Morfonica의 루이

바이올린을 사용하는 바이올리스트

바이올린은 대충 이러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활)

본인거 사진찍어볼까 했는데 시간이없어서 당분간 못할거같아 줄을 풀어뒀었더라고

다시 메우기 기차너


표준 바이올린은 각각 G D A E현 4현으로 이루어져 있음

바이올린은 목에 딱히 표시되어있는게 없어서 처음볼때 운지를 어케잡아야할지 당황할수도 있을거야

아마 조금 배워본 사람들은 테이프를 붙여본 기억이 있을거임

나중가면 테이프 떼고 운지를 잡을 수 있게 됨


바이올린 자세라던가 운지 잡는 방법이라던가 활 잡는법 소리내는법 관리법 기타등등은

관심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을거같아서 생략하고

혹시 바이올린에 대해서 관심있는 사람 많으면 나중에 써봄


무튼 바이올린 소리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거라 생각해


니콜로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스트라고 불린사람인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미친놈임

바이올린곡의 난이도를 설명하자면 1. 쉬움 2. 보통 3. 어려움 4. 파가니니 이런말이 나올정도임

맛만봐봐



아무튼 현악에 조예가 깊다

현악기 소리를 잘 안다 그런사람들은 루이 연주를 듣고 뭔가 다른걸 눈치챌거임

나도 처음에 놀랐음..

얼핏보면 모르는데 바이올린을 자세히 봐보면

루이의 바이올린은 5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거야

난 처음들어볼때 바이올린이 아니라 비올라라고 착각했어


일반적인 표준 바이올린과 달리 5현으로 튜닝을 한 5현 바이올린은 표준 바이올린보다 피치 범위가 낮아

G D A E현 외에 더 낮은 C현을 추가로 다는 형식으로 제작돼

주로 즉흥연주자들을 위해서 만들어졌어

블루 그래스 피들러인 바비 힉스가 처음 선보이며 대중화되었다고 해

보통은 소리가 바이올린 몸통에 비해 너무 낮아서 보통은 비올라를 5현으로 튜닝해서 쓰거든

나도 5현비올라 쓰는 후배는 있었는데 바이올린은 못봤단말이야

그래서 5현 바이올린은 전자바이올린을 주로 써


아무튼 이렇게 피치 범위가 넓어서 일반 바이올린보다는 쓰임이 더 자유로워

그래서 즉흥연주에 특화되어있어

주로 재즈나 스윙, 피들에 사용돼


공연영상 찾아볼랬더니 어렵네

밴드 바이올린도 몇번은 봤는데 튜닝 5현은 본 적이 없는거같기도 하고..

나도 이론상으로만 알고있었지 실제로 쓰는건 여기에서 처음들어본거같어



바이올린에 얼마나 관심을 가져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루이 생일기념으로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