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비서 :

…라는 보고가 올라왔습니다.플라비아 대통령


요새도의 경제는 고용지수, 소비지수 모두 성숙 단계로 확인되었습니다.


플라비아 :

경제 대책이 효과가 있네. 하지만 발전은 아직 멀었어.일하는 방식도 개혁하지 않으면……


비서 :

일하는 방법이라고 하면, 한 가지 보고가.


연례 아이가 있는 군인에게 준 크리스마스 휴가입니다만, 이곳 올해도 호평이라고 합니다.


플라비아 :

억지로 법안을 통과시킨 보람이 있어.크리스마스 정도 부모와 자식끼리 보내야 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용서할 수 없다… 행복의 날을 방해하는 꺼림칙한 허상.


아이에게 불행의 씨앗, 산타클로스…!


비서 :

…………


??? :

엄마……


루카:

우와~ 아까 크리스마스 클리파섬. 엄청 북적거려요!


다른 장소에서 만나는 게 좋았을까요?…오?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이리 와!


노아 :

흔들리. 드디어 만난거에요.사람이 너무 많아서 많이 흔들렸어요.


루카:

저도 인파로 헤맸어요! 역시 섬을 든 산타 추천!관광객도 많이 계시네요!


노아 :

일루미네이션이 예뻐서 그만 빨려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흔들흔들.


루카:

멋지네요! 의뢰 시간까지 아직 남았으니 잠깐 들렀다 갑시다!


노아 :

기쁩니다.바로 출발하는 겁니다.


루카:

의뢰인 산타협회 씨, 섬 중앙인가 봐요.이쪽 길로 천천히 갈까요?


노아 :

지도에서는 우회하고 있는 것입니다.


루카:

후후후... 실수는 없어요 노아씨.


이쪽 길이면 크리스마스 포장마차도 많아요, 많이!산타도 일루미네이션도 가득해요! 봐!


노아 :

와…대단합니다.손님만큼이나 산타 할아버지가 있는 거죠.


루카:

인근 섬에서 돈벌이 산타도 계신다고 하더라고요.저희랑 똑같네요!


노아 :

분명히 협회 공인 산타 할아버지가 되는 의뢰였던 것입니다.


루카:

맞습니다! 선물이 도착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배달한다고 해서 길드에 의뢰가 있었던 것 같네요.


노아 :

산타할아버지가못가는곳에선물을사용해서침략인거죠.살랑살랑 타는 거죠.


루카:

훈훈한 침략이군요!수호천사의 피가 떠들어요!


우리끼리 아이들의 크리스마스를 지키면-이!!


노아 :

노아도 열심히 네모한테 칭찬을 받는 거죠.하지만 그 전에.... 그 가게에 들러보고 싶습니다.


루카:

오오 동그랗고 귀여운 키친카네요! 좋은 향기도 납니다!


노아 :

크리스마스 한정 도넛. 있는 거예요.


루카:

가봅시다!메뉴에는 그 밖에도 한정빵에 한정 피자……


아, 죄송합니다, 점원님!크리스마스 한정 도넛 두 개!


그리고, 크리스마스 한정 주먹밥이라는 것은……


…없다! 혹시 만들 예정은……


…없다! 실례했습니다.


노아 :

대신 도넛을 많이 먹는 거죠.


:

2


상인 :

네, 오늘 밤은 이브야, 이브! 우리 와인은 어떨까!


행상 :

우리 과일도 맛있어!케이크에 딱!


디아이제 :

이 섬은 좀처럼……뭐라고 할까.


생소한 활기로 넘쳐나는군.지금까지의 어느 곳보다도.


갈라티나 :

(푸...이래서 아저씨 하아.클리파섬 크리스마스인데?산타 같은 거 유명하잖아.몰라?)


디아이제 :

세상 물정에 어둡고 미안하다.하지만 산타가 되는 사람은 전승의 영역에서 들은 적이 있다.


기척을 죽이고 저택에 침입해 자식들에게 조품을 증정하는 마인…목적을 헤아릴 수 없지만.


갈라티나 :

(말 좀 해! 조심해.)산타는 아이의 희망이니까)


디아이제 :

아이들의 …로, 있다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여기 운치도 밝다.


갈라티나 :

(그렇지~?)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크리스마스 클리파섬♪)


(나머지는, 반짝이 나무 크리스마스 트리에 있고, <[AC0D0D]산타의 룬[FFFF]>이 발견된 유적도 가고싶다♪ 그리고......)


디아이제 :

그렇구나 거기서 정보를 모으는구나.<[AC0D0D] 종언의 대마왕 [FFFF] >의.


갈라티나 :

(…네?)


디아이제 :

감탄하고 있었다.일찍이 너를 패배시킨 <[AC0D0D] 종언의 대마왕 [FFFF]>에 대해 지견을 모아 도전하는 착안점이 좋다.여기 오기 전까지는 미침이었지만……


과연 오가는 사람들의 들뜬 눈과 붉은 옷차림은 <[AC0D0D] 종언의 대마왕[FFFF]>으로 통하는 무언가가 있다.


갈라티나 :

(아, 그렇지? 응)


디아이제 :

옷을 똑같이 입고 정보를 모으는 것도 방법으로 이치에 맞다.생각했네, 갈라티나.


갈라티나 :

(…네. 당한 패배는 더욱 뜨겁고 정의의 칼날을 단련해 주었다.)다음에야말로 악의 목구멍에 칼끝을!)


(메...말할 수 없어...크리스마스 클리파섬에서 산타코스를 하고 싶었을 뿐이라니...)


(사교를 다루어서 미안해요!<[AC0D0D]종언의 대마왕[FFFF]>은 가공의 인물입니다.)


디아이제 :

갈라티나? 미안해, 시끄러워서 못 들었어.가공의 인물이란?


갈라티나 :

(아이고! 아무것도 아니야!)


디아이제 :

그렇구나 그럼 서둘러 갈까?놈의[수급:표시]를 주기 위해서--


갈라티나 :

(그냥 기다려, 진정해.먼저 저기! 산타협회래!역사관도 겸하고 있는 것 같아)


(혹시 아저씨, 봐봐요. 산타에 대한 오해 같은 거 있으면 고치는 게 좋을 것 같고?)잘 모르지?)


디아이제 :

…확실히 그렇다.정보의 폭은 넓은 편이 좋다.역사에서 얻는 식견도 있을 것이다.


갈라티나 :

(죄책감…)


:

…………


……


디아이제 :

수법은 굴뚝보다 침입…인가.기묘하긴 하지만 이것도 아이들에게는 기쁘겠지.


갈라티나 :

(그런 거야.너무 진지해지지 말고…)


??? :

왜요! 틀렸어?


디아이제 :

그냥 외침이 아니었네.그 소녀들이 사교의[모략]에 휘말려 있는지도 모른다.


갈라티나 :

(사교는 좀....너무 신경쓰나봐.)사소한 집안싸움일 수도 있고)


디아이제 :

어차피 칸막이 없는 사랑방이다.아무렇지도 않게 눈치 보는 정도는 괜찮겠지.


협회원 :

죄송해요. 제가 잘못했어요.모험가 3명의 요청이 2명으로 되어 있어서……


노아 :

그럼 산타할아버지가 되어서 선물을 전해달라고 부탁하는건...


협회원 :

취소……라고 하는 것으로……


하아…모처럼 올해는 요새도 아이들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노아 :

아무래도 둘이서는 안될까요?


협회원 :

저 섬은 그렇게 어설픈 몽이 아니에요.지금까지도 역전의 산타들이……


갈라티나 :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줄 수 없어?하지만 모험가 한명만 더 있다면......)


디아이제 :

갈라티나. 사교 기도의 가능성도 버릴 수 없다.성급히[긍:수용이]먼저 성찰해야 한다.


갈라티나 :

(아, 응, 음…사교는 상관없어, 여기! 이제 알았어!)


(그것보다도, 자…)


디아이제 :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네가 주는 인자함은 반드시 자식들에게 복음을 가져다 줄 것이다.


협회원 :

한탄해도 소용없어요.두 분의 호텔은 당 협회가 수배하기 때문에……


??? :

아직이다.


디아이제 :

숙명의 불길은 가시지 않았다.아직 싸우라고 너를 고무하고 있어.끝의[각:때]는 지금이 아니다.


협회원 :

어, 싫어 무서워……누구?


디아이제 :

모험가 디아이제다.그 결원, 내가 채우자.


:

3


루카:

이야, 살았어요!다시한번 저는 루카 포르티스라고 합니다!수호천사 해치울게요!


노아 :

노아입니다.디아이제 씨, 고마워요.


디아이제 :

예에 미치지 못하다.갈아입을 옷도 끝났으면 슬슬…음, 아아. 들리고 있다.아니, 배려는 하지만……


노아 :

또 누구 있어요?


디아이제 :

있긴 한데…그렇다, 분명 이 룬으로……


갈라티나 :

(뭐야? 다음에 나메되면 아저씨탓이니까?)


(그리고 말야, 몇 번이나 말했지?)처음 보는 사람한테 게다리 그만해.각도도 조심하고.이미지가 있으니까)


(그리고 타이밍도 생각해.)인사는 처음이 중요해.딱 멋있게 소개…)


디아이제 :

……죄송하다.이미<[AC0D0D] 누구나 다짐할 수 있고 룬[FFFF]>을 사용해 버렸다.


갈라티나 :

(처음 뵙겠습니다.내 이름은 갈라티나.용자 디아이제와 함께 이 몸의 한쪽 날개를 담당하는 자)


루카:

....죄송합니다.전반이 강렬해서, 성함이 귀를 그냥 지나쳐 버렸습니다……


노아 :

성함을 다시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갈라티나 :

(메... 갈라티나입니다...)


디아이제 :

원래는 그녀가 이 몸의 소유자다.때문에 지금은 자신이 얹혀 살고 있다.


이유야 이봐 이야기하자. 지금은 의뢰의 상세를 알려줬으면 좋겠어.요새도에 선물이랑 귀에 닿았는데.


루카:

그래요! 실은……


협회원 :

우리 산타협회는 비영리단체.『많은 아이들에게 선물을』이라고 인근 섬의 유지로 결성하였습니다.그러나 ……


이웃 요새도는 쇄국의 섬. 게다가 산타가 금지되어 있고, 거기에 막혀 아직 선물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아 :

쇄국?이란 무엇입니까?


협회원 :

국경을 닫아버리는 것입니다.뭐든지 옛날 침략당할 뻔한 역사가 있는 듯… 뭐 사정은 이해합니다만, 왜 산타도 금지인지 모르겠습니다.


협회에서 질문장을 보냈는데 산타는 이 세상에 필요 없다고.요새도 방어망을 벗어나면 환영한다고 도발까지.


하지만 산타는 모든 아이들에게 찾아오는 소소한 기적이어야 합니다.그러니까--


노아 :

길드에게 모험가를 요청했다…는 것입니다.


루카:

도발이라고는 하지만 요새도 환영이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협회는 어떻게든 아이들을 기쁘게 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갈라티나 :

(그렇다면 그 방어망을 뚫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보내라는 것이 의뢰 내용?)


노아 :

그렇습니다만……


??? :

산타길은 달지 않아!


갈라티나 :

(누구야?)


(누구-------!?)


썬더 크로스 :

누구라고 물으면 대답하지! 나는 협회 트레이너 선더 크로스! 오프는 복면 레슬러로 활약 중!


루카:

그럼 당신이?


썬더 크로스 :

세상에! 내가 너희들을 제 몫 산타로 키워줄게!


자 따라와!산타탑에서 특훈이야!


루카:

후오오오~ 불타오네요! 힘내겠습니다!


갈라티나 :

(어? 무슨 말이야?)


노아 :

처음에 설명이 있었던 거죠.이제 산타할아버지의 특훈입니다.


갈라티나 :

(산타에게 특훈이 필요해?)


노아 :

협회 산타 할아버지가 되기 때문에 면허가 있는 것 같습니다.특훈을 받지 않으면 산타 할아버지 면허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갈라티나 :

(산타는 면허제였구나…)


노아 :

모험가라면 탑 합숙으로 최단 반나절입니다.


갈라티나 :

(게다가 짧다......)


:

4


썬더 크로스 :

<[AC0D0D] 산타의 룬[FFFF]>의 설명은 이상! 말했듯이 매우 유용한 룬이긴 하지만, 그러나!


그 귀중한 이용가치 때문에!연비가 안좋아! 거기서!!


제일의! 특훈이다!


루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노아 :

둘 다 호흡이 딱 맞는 거죠.이제 친한 친구예요.


썬더 크로스 :

특훈의 내용은 심플!1층 곳곳에 놓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아무튼 먹고 먹어!


노아 :

케이크 먹는 게 특훈인가요?


썬더 크로스 :

그리고!<[AC0D0D]산타룬[FFFF]>의 소울은!절레 크리스마스의 들뜬 기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을 때 그 어떤 케이크일까 하고 들떠버리는 그런 게!케이크를 먹은 사람을 촉매로 룬에 충전되는 것이다!


루카:

요컨대 케이크를 먹는 즐거움이 룬의 영양이라는 것이군요!


갈라티나 :

(에이, 싫어.클리파섬에서 몸무게가 조금 늘었는데..)


디아이제 :

자기에게 맡겨두면 된다.


갈라티나 :

(몸이 똑같지!)


썬더 크로스 :

하하하하! 섭취 칼로리는 서울이 되어 룬에 충전되기 때문에, 먹어도 체형에 영향은 없다!


노아 :

타코야키나 도넛이 있으면 더 기뻤습니다.


썬더 크로스 :

도넛 기반 케이크도 있고 타코야키 맛 케이크도 있어!


갈라티나 :

(타코야키 맛은 좀...)


루카:

주먹밥! 주먹밥 있어요?


썬더 크로스 :

아니야 그럼 특훈 시작한다!


루카:

좋아요! 할게요~!


갈라티나 :

(넘어지지 않는다…)


노아 :

루카씨는 강합니다.존경스럽습니다.


:

…………


……


썬더 크로스 :

여기서 끝이!특훈간이다!마물도 나오니까 조심해!


루카:

헤~ 탑이라기보다는 방 배치가 어딘가의 집 같네요.


썬더 크로스 :

산타에게 필요한 스킬 그 하나! 남의 집에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하고!케이크뿐만 아니라!그것을 기르는 특훈이기도 하다구!


그럼! 가자! 준비동♪


갈라티나 :

(신호만 귀엽다…)


디아이제 :

미안하지만 수호천사 그리고 노아.선진은 자기가 끊게 해주지 않겠나?


루카:

디아이제 씨가?저는 상관없습니다만……


디아이제 :

이 조직은 아직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이것이 함정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


노아 :

올가미 ……입니까?


갈라티나 :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아저씨 걱정이 많으셔!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간다고나 할까, 그런거!)


디아이제 :

그럼, 추참할게!


루카:

대단한 검기!


썬더 크로스 :

그 맑게 빛나는 검기…혹시! 예전에 수많은 마왕을 압도적 검기로 묻었던 <[AC0D0D] 혁철의 용자[FFFFFF]>, 분명히 이름을 디아이제……


디아이제 :

젯, 젯, 젯...!하아, 하아...!!


썬더 크로스 :

(엄청 숨이 차 있다…절대 아닌데 오래도록 냄새를 풍겼다.)부끄럽다. 대체로 디아이제, 분명 아저씨였어.


루카:

뒤입니다, 디아이제 씨!


디아이제 :

--<[AC0D0D][장전:라덴][FFFF]>--


「튼튼한」「크다」「둘레」--<[AC0D0D][소환:포어둔구][FFFF]>!


노아 :

대단합니다...!모인 서울이 순식간에 실체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루카:

혹, 에워싸고 마물의 움직임을 봉할 생각은 아니야!


노아 :

튼튼해 보이는 아저씨입니다.


루카:

크기도 하네요…근데<[AC0D0D] 둘레[FFFFFF]>…?


썬더 크로스 :

싫어 [멋지다 : 에워싸기]……


노아 & 루카 :

바로 그거죠.그거예요!


멋있는 아저씨 :

아, 그럼 이만 가볼게요...


마물 :

키샤---!


디아이제 :

쿠......나는 또다시 무력한가...


루카:

잠겨 있을 때가 아니에요!갑시다 노아 씨!


노아 :

네, 그렇습니다.


:

5


디아이제 :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노아 :

디아이제 씨 괜찮아요?


디아이제 :

걱정을 끼쳐 미안해.이 [섬수:선수]에서는 검을 휘두를 체력이...


루카:

그래도 덕분에 <[AC0D0D] 산타룬 [FFFFFF]>에 서울이 많이 모였어요!자, 자, 자, 자, 자, 자, 자, 자~


썬더 크로스 :

하지만! 피로 곤비한 소녀들 앞에! 쉴 새 없이 제2의 특훈이 가로막는다!


그게 이쪽!


노아 :

순록 씨가 많이 떠 있는 거죠.모두 붉은 코……


디아이제 :

저것은…아카하나 순록인가?


루카:

아카......? 뭐예요, 그거?


디아이제 :

옛날에 들었던 기억이 난다.코끝의 룬으로 하늘에 투명한 길을 만들어 달리는 순록이 있다면…!


썬더 크로스 :

맞아! 이 붉은 순록은 산타 썰매를 끄는 희귀종!


그리고 별명을 뇌근 순록! 스스로를 쓰러뜨린 자만 따르는 습성을 갖는다!


루카:

그럼, 제2의 특훈이라니...


썬더 크로스 :

덤벼드는 순록들을 쓰러뜨려! 산타로서 너희가 그들에게 군림하는 거야!


갈라티나 :

(에이, 기다려.좀 심하지 않아?)


(그거 동물학대 되는 거잖아.순록 해치울거지?)


노아 :

순록 씨 불쌍해요.


썬더 크로스 :

에...하지만 지금까지 계속 그랬고... 덤벼들기 때문에 몸을 지키기 위해서고...


갈라티나 :

(지금까지는 지금까지.바꿔야죠? 이거 마음아프지 않아?)


디아이제 :

원래 탑에서 방목이라니 미문이다.혈기 왕성한 순록이라면 자연에서 느긋하게 살고 싶은 것이 도리가 아닐까.


썬더 크로스 :

…………


루카:

아, 잠시만요.그거보다 저거.


쟤…혹시 왕따 당하진 않나요?


썬더 크로스 :

아, 자주 있거든요.잘 날지 못하는 순록, 동료들이 놀리더라고요~


루카:

그렇죠~가 아니에요!왜 놔요!


지금 바로 갈게요!기다려주세요!으어어어어어어어어!


노아 :

아, 루카 씨.기다려 주세요.


디아이제 :

나도 같이 가자.


썬더 크로스 :

…………………


둘째, 특훈! 동료들에게 놀림받고 있는 아카하나 순록을, 그 손으로 구해내는 것이다!


준비! 꽝♪


갈라티나 :

(좋아하는거 말해줘.....저기 아저씨, 루돌프는 쓰러뜨릴수 밖에 없는거야?)


디아이제 :

듣던 건 옛날인데.분명히 코 빨간 룬을 빼면 얌전해진다고 들었어.


노아 :

붙였다 뺐다 재미있을 것 같은 코입니다.


루카:

좋아요! 그런 줄 알면 맡겨주세요!


이 수호천사가! 왕따당하는 루돌프씨를!


지키면 -------------------이!


:

6


디아이제 :

왜…………………….


노아 :

꽤나....피곤하기 시작했습니다.........


루카:

토오-오-!


준비! 이제 꽤 얌전해졌네요.이미 들은 척하는 순록씨는……


노아 :

루카씨, 뒤입니다!


루카:

아차……


이 아이, 아까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노아 :

루카씨를 도와준거에요!


아카하나 순록 :

궈……


루카:

……좋아, 좋아.용기를 북돋아 주셨군요.고마워요.착해, 착해.


아카하나 순록 :

グォォ……ゴォォ……


갈라티나 :

(의외로 울음소리가 굵다)


루카:

자, 아직 심술궂으신 분 있으면 이리로 오세요.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수호천사가!


지키고 있어~~~~~~~~~~~~~~~~~!


아직 얘한테 볼일이 있나요?


(어떡하지...나도 여러분도 슬슬 체력이 힘들다...)


디아이제 :

아니, 그들에게서는 더 이상 적의를 느끼지 않아.


썬더 크로스 :

오히려......고개를 숙여 심복하고 있는 것처럼조차도......


노아 :

분명 모두 루카상을 그리워하고 있을 거예요.학교 선생님 같은 거예요.


썬더 크로스 :

게다가 스스로 옥상 쪽으로…!썰매 끌 생각이야!저 사나운 놈들이 처음이야!


:

…………


……


썬더 크로스 :

너희라면! 진짜 헉!요새도 땅을 밟을 수 있을지도 몰라!


디아이제 :

원래부터 그럴 생각이지만…여기는 뭐지? 옥상이야?


노아 :

탑이 혹시 이층 건물이었나요?


썬더 크로스 :

여기서 하는 것은! 특훈이라기보다는 시련일지도 몰라!


노아 :

못 들은 거예요.


썬더 크로스 :

됐구나! 산타란 하늘을 미끄러져 썰매의 명수가 아니면...


디아이제 :

마지막에는 순록이 끌게 하고 이 썰매를 타는구나.


노아 :

하늘에는 장애물이 많습니다.


루카:

그렇군요! 저걸 피해서 날아가라는 말씀이시군요.그냥 요새도로 가도 돼요?


썬더 크로스 :

아, 네. 어, 이해가 빨라서 도움이 됩니다.


루카:

음~ 드디어 산타다워졌네요! 더워졌어요.


아카하나 순록 :

궈……


노아 :

순록 씨도 의욕이에요.


루카:

자, 그럼 출발합시다~!타세요!


디아이제 :

작은 장애물은 맡겨둬라.자기가 베어 버리다.


갈라티나 :

(아저씨, 가니마타카타의 관리 그만하라고요!)


루카:

그럼 갈게요~!


노아 :

훌쩍 출발하는 겁니다.


썬더 크로스 :

말하는 것을 잊었지만 조심해라!아카하나 순록은 항상 전력! 무슨 일이 있어도 속도를 늦추지 않을 거야!


:

7


노아 :

찰랑찰랑~ 찰랑찰랑~


루카:

대단해요 노아 씨!썰매 운전을 잘하시네요.


노아 :

흔들흔들 조종하고 있으면 장애물이 흔들흔들 피해주는 것입니다.느릿느릿~


루카:

멋대로 잠수함 부장 안 했네요.의지할게요!


노아 :

하지만 이대로는 위험합니다.잠수함은 이렇게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디아이제 :

큰 것만 피해줘.작은 것은 베어 간다.


노아 :

대단해…역시 검기를 잘합니다.


디아이제 :

후…아직 온다.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아직 온다


루카:

디아이제 씨! 베었던 파편이!


아, 대단한 일입니다!디아이제씨가 ---!


갈라티나 :

세상에… 도대체 말이야.이젠……


--<[AC0D0D][장전:라덴][FFFF]>--


강하게 규합된 마끈 바람과 춤추는 직조 내 뜻처럼 꺾이지 않는 돛대--<[AC0D0D][소환:포어둔구][FFFFFF]>!


루카:

돛…입니까?그렇군요, 이걸로!


노아 :

바람을 받아서 속도가 차분해지는 거죠.이러면 천천히 피할 수 있는 거죠.


갈라티나 :

아저씨라고 하면 안 되니까.역시 내가 있어야지.에헤헤헤헤...


루카:

그 말투…혹시 갈라티나씨인가요?


갈라티나 :

응. 뭐 이유는 길마다 얘기한다고 해서… 여기 빠지면 특훈은 끝이지?


루카:

그렇게 되네요! 드디어요!


노아 :

네. 드디어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

…………


……


소년 :

야, 파파.이쪽 이쪽.케이크 사줘~


아빠 :

하하 크리스마스 휴가니까.돌아가서 다 같이 먹을까?


소년 :

앗싸!


플라비아 :

좋아, 부모와 자식이 쇼핑.역시 특별하네 크리스마스는.


비서 :

대통령님 경호상 문제가 있습니다.거리 시찰도 적당히.다음 예정도……


플라비아 :

알아, 하지만 크리스마스 거리를 보지 않으면 활기를 알 수 없으니까.


어머?


안녕하세요 당신 이런 시간에 혼자?


소녀 :

응. 아빠도 엄마도 연구일이 바쁘니까...


플라비아 :

맞아. 크리스마스인데...이 인형을 갖고 싶어?


좋아, 곰인형.이모도 곰은 너무 좋아.크고 센 것 같은 거.이모 아빠도 그랬으니까.


소녀 :

아니, 아니야.거리가 떠들썩해서 들여다봤을 뿐이야.짜!


플라비아 :

…………


비서 :

……복잡한 생각이네요.


아무리 노력해도, 생각해도.모든 아이의 외로움을 메울 수는 없다니까요.


플라비아 :

아닙니다. 노력을 거듭하면 언젠가는… 조금이라도 아이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특히 이 경사스러운 크리스마스에 아이에게 고독을 주는 산타클로스만은……


비서 :

크리스마스와 산타는 세트라는 의견도 뿌리 깊게 있지만요.


플라비아 :

크리스마스는 경사스러운 기간. 산타는 거기에 편승하고 있을 뿐이야.같이 안 했으면 좋겠어.


녀석 때문에 예전에는 동네마다 부모가 사라졌다.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산타는 배제하지 않으면...


비서 :

올해도 올까요?


플라비아 :

올게, 꼭.산타 같은 건 이 세상에 불필요하다는 걸 알게 해줘야지.


--<[AC0D0D] 섬의 눈[FFFF]>을 전개하라.산타는 찾는 대로 격퇴해.


비서 :

헉!


??? :

엄마!


플라비아 :

베카! 어떻게 나왔어?관저에 있으라니까……


베카 :

왜냐면...엄마가 거리에 갔다고 들었거든...저기, 같이 걸어갈래?


플라비아 :

....미안해.경비 때문에 어려워.


베카 :

……이것도, 일이야?


플라비아 :

그래, 일 끝나고 놀아요.가고 싶은 장소를 생각해둬.


베카 :

응. 언제?


플라비아 :

아직 몰라.


베카 :

....그렇구나........


비서 :

…………


:

8


루카:

그럼 디아이제 씨의 의식이 끊어져 있는 동안에는 몸이 갈라티나 씨에게 돌아가는 것입니까.


노아 :

아까의 융결 주문은 탑에서 본 것보다 대단했습니다.


갈라티나 :

에헤헤헤헤헤헤헤...뭐, 안되는 아저씨의 팔로우는 이제 익숙하니까...


뭐, <[AC0D0D] 혁철의 용사[FFFF]>라고 해도?마왕성에서 시원하게 당하거나?그때도 내가 없었으면 큰일났을거야.


노아 :

후후. 그렇군요.


갈라티나 :

웃기지?아저씨는 뭐 내가 있어야지...


노아 :

그게 아니라.갈라티나 씨의 말에서는 디아이제 씨가 너무 좋다고 들려오는 것입니다.


루카: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흐뭇하네요!


갈라티나 :

뭐? 그, 그런 것도 아니고!내가 없으면 안되니까, 언제나 어쩔 수 없어...


노아 :

쑥스러워서 좋을 것 같아요.


루카:

그럼요! 검의 디아이제씨와 마법의 갈라티나씨! 좋은 콤비라고 생각해요!


갈라티나 :

그, 그런가……메헤헤……


노아 :

그런데 신기해요.왜 두 사람이 한 몸에 들어 있는 거죠?


루카:

설마 좋아서 디아이제씨를 끌어들였다....?


갈라티나 :

치, 아니니까.음……


<[AC0D0D] 종언의 대마왕[FFFF]>에게 패배를 당했고, 내 목숨은 풍전등화……그러나 용자 디아이제의 도움으로 운명에 이끌려 지금은 이 몸에……


루카:

<[AC0D0D] 종언의 대마왕[FFFF]>…!


노아 :

들어본 적이 없어요.


루카:

그러고 보니 디아이제씨도……


디아이제 :

미안하지만 수호천사 그리고 노아.선진은 자기가 끊게 해주지 않겠나?


이 조직은 아직 정체 모를 무언가가 있다.이것이 함정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


노아 :

분명히 그런 말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루카:

그렇다는 것은 그 정보 수집을 위해 클리파 섬에…?


갈라티나 :

그래. 모든 것은 대마왕 토벌을 위해서…!


에...말할 수 없어.사실 산타코스 하고 싶어서 아저씨한테 거짓말 하고 왔대.


왜냐면 크리스마스 클리파섬 가보고 싶었거든. 그래도 아저씨 내 거짓말 믿고 있잖아.


노아 :

어떤 거짓말이에요?


갈라티나 :

그런 거 <[AC0D0D] 종언의 대마왕 [FFFF]>이 분명하잖아.


실은 대마왕에게 진 것이 아니라 카나분에게 치여 죽을 뻔 했어요. 이 얼마나 촌스러워서 말할 수 있을까!


어디서부터...목소리가 새어나왔어...?


노아 :

말씀을 시작하고 나서 전부입니다.


루카:

다짐의 룬으로 들렸어요.평범하게 지껄이고 있냐고……


갈라티나 :

잠깐만 지금 배! 배니까~


루카:

죄송합니다. 기억에 뚜껑은 덮지 못할 것 같아서…설마 혼잣말이라니.


갈라티나 :

에이~ 제발 비밀로 해줘~


노아 :

디아이제 씨한테는 털어놓는 게 편할 것 같아요.분명 용서해 줄 거라고 생각해요.


갈라티나 :

그건, 좀...미움받는거야, 싫고.또 혼자가 되어버린다...


노아 :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두 사람은 가족처럼 보였습니다.


갈라티나 :

……그런 감각, 몰라서.나 가족이나 친구가 없어서.어렸을때부터 방에 틀어박혀 마법연구만 하고.....


융결주언도 그때 내가 짜냈지.


루카:

저거 오리지널이었어요!대단해요!


노아 :

근데 혼자 있으면 외로워요.


갈라티나 :

맞아. 하지만 딱 한 번 기쁜 일이 있어서.그게 지금 여기 있는 이유이기도 한데.


꽤 옛날 크리스마스에 나한테 산타가 온 적이 있었어.일어나니 인형이 머리맡에 있었다.지금 생각하면 협회 산타일 수도 있는데.


반가웠다.한동안은 인형 상대로 외로움이 풀렸고.


노아 :

그래서 의뢰에 협조해 주신 거죠.아이들을 위해서.


루카:

크으~ 인심성 피부 좋은 얘기잖아요!


갈라티나 :

음…아니니까.그런 것이 아니라……


루카:

역시 이제 디아이제 씨에게 털어놓읍시다!마음의 녹말을 없애고 임무를 맡은 분이 갈라티나 씨답다고 생각합니다!


갈라티나 :

....하지만 아저씨란 말이야, 인생을 해낸 느낌이 대단해서....거짓말로 시작한 대마왕이지만, 새로운 목표가 되면 말이야,라니...


루카:

…역시, 인심성 피부가 좋은 이야기군요.저 감격스러워요!


노아 :

디아이제씨도 행복합니다.


갈라티나 :

그, 그런 건 아니고!그것보다, 그래, 둘은 어때?그냥 의뢰라서 받은 느낌?


루카:

저는 수호천사니까요!아이들의 크리스마스를 몸으로 지켜야 해요!


노아 :

노아는 침략 때문입니다.


갈라티나 :

침략......?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거나 하는거야?


노아 :

아니요.상대방을구하지못하면진정한침략이라고할수없습니다.특히 나라의 손에서 흘러내린 누군가를……


산타 할아버지는 그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인 거죠.그러니까.


루카:

그러니까 다 비슷하네요!저 얘기 듣고 불타오르고 있어요! 두고 봐요 요새도!


갈라티나 :

아. 잠깐만요. 위험할지도... 아저씨 일어날 기미...


디아이제 :

미안하다, 정신을 잃었다.무사한가, 갈라티나.


갈라티나 :

(아, 응. 괜찮아.이제 특훈은 끝났구요. 하하하...)


루카:

아하하하 이쪽은 괜찮아요.부드러운 근성을 잃지 않아서요!불타고 있던 참입니다!


디아이제 :

그러게, 지나친 걱정이었어.그리고 클리파 섬에서 벗어났다면 물어볼 게 있어.


산타라든가를 모시는 산타협회…그것은 자신들이 쫓고 있는 <[AC0D0D]종언의 대마왕[FFFF]>과 관련된 조직일 가능성이 있다.


대마왕의 눈동자와 같이 진홍색 옷매무새……비상하는 노인…… 무시하기에는 기묘한 점이 많다.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방심하지 않도록 부탁한다.


노아 :

……………………이제 곧 요새도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루카:

덜렁거릴 것 같네요! 아무 일이나 방심하지 말고 갑시다, 방심하지 말고!


갈라티나 :

(메...)


:

9


노아 :

저것이 분명 썬더 크로스 씨가 말했던 <[AC0D0D] 섬의 눈 [FFFFFF]>일 것입니다.


루카:

섬의 그레이스룬을 이용한 방어망이었나요?빛나고 있어서 기분이 언짢네요. 눈인가요?


디아이제 :

바위 그늘에서 함부로 얼굴을 내밀지 않는 것이 좋다.들키다.


루카:

네, 순록 언니들도. 어때요, 어때요?


노아 :

썬더 크로스 씨의 설명으로는 눈에 보이면 섬 시설에 있는 마도사들로부터 집중 포화를 받는 것입니다.


루카:

무섭네요.안이하게 여기서 움직여라……


디아이제 :

고개 숙여 수호천사!


루카:

위험했다……


노아 :

빈틈이 없어요. 아주 눈이 좋은 것 같아요.


디아이제 :

쉽게 움직일 수 없다.잠시 상황을……


노아 :

아, 새씨가……


루카:

새?


노아 :

저기인 거예요.지금<[AC0D0D]섬의 눈[FFFF]>을 가로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갈라티나 :

(새가 날 수 있다면 말이야, 이쪽도 움직임을 따라 날면…)


섬의 눈 :

지, 새총. 지……


!!!


노아 :

새씨, 찾은 것 같아요!


루카:

섬에서 공격이!


새 :

삐!


노아 :

도망가는 거죠.불쌍합니다.


갈라티나 :

(이거 손 태울게.그레이스룬 뿐만 아니라 말야, 아마 몇백이라는 룬을 겹쳐서 마법을 구축하고 있는 느낌)


루카:

모험가에게 의뢰하는 것이군요. 여기는 하나!


제가 미끼가 돼요!그 사이에 여러분 상륙하세요!


노아 :

누군가를 희생시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루카:

괜찮아! 희생할 수는 없어요.이래 보이고 다리 힘은 자신 있으니까요!


갈라티나 :

(바다 위를 달릴 것이다…)


디아이제 :

나도 노아의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거기다 마법을 분산해서 맞으면 똑같은 거.여기를 돌파할 수밖에 없어.


저것 좀 봐.


섬의 눈 :

지, 지, 지, 지, 지, 지, 지, 빠.


노아 :

계속 눈이 움직이고 있는 거죠.


디아이제 :

하지만 규칙성이 있다.그리고 이 근처는 암벽이 풍부하다.


루카:

그럼 이쪽을 못 본 틈에 암벽에서 암벽으로 숨어서 이동하면! 드디어 요새도로!


좋아요! 그렇게 결정되면 바로! 루돌프씨 부탁드려요!


<[AC0D0D] 섬의 눈 [FFFFFF]>을! 돌파하면 - 으으으으으으악!


:

10


디아이제 :

하아하아하아하아제아제아제아제아제네젯제……


루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돌파했습니다.


노아 :

돌파한거에요~!


후후. 설원에서 큰 소리는 기분이 좋습니다.


루카:

그렇죠! 해안 넘으면 이 설원!흥이 넘칩니다!


노아 :

지도라면 이 앞에 선물을 나눠주는 담당 구역이 있는 것 같습니다.


루카:

조금 거리가 있을 것 같네요.


노아 :

근데 순록 씨로 날아가면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루카:

그럼 여기는 하나, 도근성으로 달려가는 수밖에……


디아이제 :

뭐 기다려줘.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노아 :

괜찮아요?


디아이제 :

뛰면 시간이 걸려, 그렇지.무엇보다 이 몸이 가진다고 생각되지 않는다.여기는, 뭐, 자기한테 맡겨줘.


노아 :

무슨 아이디어가 있나요?


디아이제 :

--<[AC0D0D][장전:라덴][FFFF]>--


눈을 미끄럽다 상자 같은 놈 3인승--<[AC0D0D][소환:포어둔구][FFFFFF]>!


루카:

그렇군요! 융결 주문으로 썰매를 내…!


노아 :

이것은…확실히 상자 같은 것입니다.


루카:

아, 바닥은 반들반들해서 미끄러울 것 같네요.서서 타면 세 명이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아이제 :

썰매와 기능이 같다면 상관없다.잘 돼서 다행이다.


갈라티나 :

(잘 되지 않았으니까.아슬아슬하게 세이프 너무너무 좋아)


디아이제 :

달리면 시간이 걸리지만 타고 온 썰매를 타고 설원을 미끄러지는 것은 위험하다.썰매가 고장나면 돌아갈 수 없어.이걸로 미끄러져 거리를 노리자.


노아 :

눈을 타는 것은 즐거울 것 같습니다.


루카:

불길한 디자인이 궁금한데 걱정하셔도 소용없어요!


좋아! 그럼 근성을 정하고, 한 번만 더 하면 돼!


그럼 둘 다 먼저 하세요!저 뒤에서 밀고 올라탈게요!


노아 :

눈을 타는 것은 두근두근 거립니다.


루카:

그럼 갈게요~!의 어어어어어어어어어~! 랴악!


후오! 꽤 속도가 나네요!순록씨! 기다려주세요~


노아 :

……생각보다, 지면의 울퉁불퉁하게 튀고 있는 것입니다.


갈라티나 :

(루카씨, 너무 세게 눌러주세요!)이거 조작할 수 없어?)


디아이제 :

체중을 기울이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돛을 가져올걸 그랬어.


노아 :

스릴이 넘치고 두근두근 거립니다.~♪


:

11


디아이제 :

겨우 변두리까지는 당도했는가?


노아 :

후후. 자꾸 넘어졌어요.뚜껑이 깨졌을 때는 위험했습니다.


루카:

말 그대로 여기에 한 발 달린 스릴이었군요! 귀중한 경험이었어요!


우와! 주머니에는 돌멩이나 나뭇가지가 가득해요! 공원에서 놀았던 엘가 같아!


갈라티나 :

(죽을 뻔 했어~)왜 둘다 즐거워 보이는지 모르겠어!)


디아이제 :

이것이 요새도의 거리인가. 보는 한 클리파 섬과 같은 모습이지만 정말 산타는 찾아볼 수 없다.


역시 <[AC0D0D] 종언의 대마왕[FFFF]>에 대해 뭔가 잡고 있을 가능성이…


루카:

디아이제 씨, 디아이제 씨! 일단 담당 구역으로 이동합시다! 지금이라면 인적도 없고요!


노아 :

이 의상으로도 변두리 뒷길을 잡으면 찾을 수 없어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아이제 :

…그렇지, 미안하다.지금은 선물을 나눠줘야 한다.


다행히 시간이 많이 여유롭다.대마왕의 조사는 그 후에--


갈라티나 :

(그럼, 그럼 뒷길을 향해 갈까? 헤헤헤헤)


노아 :

그 전에 <[AC0D0D] 산타의 룬 [FFFF]>를 기동하는 것입니다.


갈라티나 :

(그러고 보니 그렇군.확실해--)


썬더 크로스 :

이봐, 여러분. <[AC0D0D] 산타의 룬 [FFFF]>의 기능은 주로 세 가지!크리스마스 밤에만 사용할 수 있어!


하나! 아이의 꿈을 감지하고 장소를 특정!둘! 그 꿈을 들여다볼 수 있어!


그리고 셋!그 아이의 소원을 강하게 생각함으로써 선물을 구현할 수 있다!


바로 <[AC0D0D] 산타를 위한 룬[FFFF]>! 여러분도 이것으로 훌륭한 산타가 될 수 있다! 리! 하핫하!


갈라티나 :

(선물의 현현…서울의 실체화에 관해서는 융결주문과 비슷한 이론일지도 모른다.)


노아 :

일단 첫 번째 꿈꾸는 아이를 찾는 거죠.


빛이 장소를 가리키며…첫 번째는 저쪽입니다.


루카:

그럼 갈게요~우리가 선물을...


보내면 아~~~~~~~~~~~~~~~~~!


:

…………


……


루카:

사삿갓! 사삿갓!


OK입니다!여기 무인입니다!


으~ 남의 눈을 피하는 이 느낌!숨바꼭질 같아서 두근두근해요!엘가한테 항상 지고 있는데요!


노아 :

거리는 꽤 화려합니다.산타 할아버지가 없을 뿐이에요.


루카:

근데 사람은 드물어요.크리스마스는 가족끼리 보내는 문화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만……


노아 :

그렇다면 거리 이동은 편해도 집 침략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루카:

군인분들도 크리스마스 휴가라고 하시구요...오!


디아이제 :

왜 그래, 사람이야?


루카:

아니요! 보세요, 저 가게!크리스마스 한정 주먹밥입니다!


디아이제 :

아쉽지만 포기해줘.이 모습으로 쇼핑은 어렵다.


루카:

크윽…억울하다…!


갈라티나 :

(눈물......)


노아 :

그런데…저기 조명이 켜진 분수가 있는 겁니다.


루카:

오오! 환상적~!


노아 :

가서 기념촬영 해보고 싶어요.


디아이제 :

미안하지만 포기해줘.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는다.


노아 :

유감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네모가 봐주셨으면 했습니다.


루카:

억울함을 가슴에 새긴 만큼 무조건 의뢰는 완수하고 말겠어요!아이들의 꿈이 걸려있으니까요!


디아이제 :

첫 번째 건 아직인가?


노아 :

이제 곧...아무래도 이 댁인 것 같습니다.


갈라티나 :

(이 집? 현관의 깃발은 무슨 뜻이야?)


노아 :

확실히 협회의 설명으로는 군인의 집의 증거였던 것입니다.


:

12


썬더 크로스 :

군인의 집은! 특히 주의!요새도 군인들은 핏기가 많은데다! 소리에는 좀 예민해!


루카:

라고 말씀하셨죠, 썬더크로스 씨.


노아 :

흔들흔들 소리를 내지 않고 나아가는 거죠.스위스~


루카:

노아씨 대단해! 기척도 소리도 전혀 으으으으으으으으으?


갈라티나 :

(잠깐 루카상! 조용히 해야하는 사람이!)


:

…………


디아이제 :

……괜찮다.낌새는 오지 않는다.


루카:

죄송합니다~뭔가 밟아버려서 심한 통증이…이거……


갈라티나 :

(작은 블록이잖아.역시 아이가 있는 집은 트랩도 예상외)


루카:

깜빡했어요 조심할게요!


노아 :

근데 루카씨 목소리가 작으면 조금 서운해요.


디아이제 :

시간은 있어 외로워도 신중하게 가자.


저쪽 방에서 이야기 소리가 들려온다.부모는 아직 깨어 있는 것 같다.


노아 :

이야기를 하다 보면 빨리 선물을 전달하는 거죠.


디아이제 :

기다려!


문 너머에서다.남자의 기척이 다가오다.발견된 모습은 아니지만……


루카:

숨읍시다!


노아 :

좁은 장소 밖에 없습니다.


루카:

무리한 자세입니다만, 어떻게든 근성으로……


아버지 :

히크... 으~ 화장실 화장실...


갈라티나 :

(루카상 노아상 괜찮아?)


노아 :

(꽉꽉 찼지만, 당분간은 견딜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아빠가 화장실을 마칠 때까지의 참는 것입니다)


루카:

(이쪽도 상황은 똑같냐고.디아이제씨는....?)


디아이제 :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갈라티나 :

(엄청 숨이 차!)


디아이제 :

(외다리 서기라니, 이리도 괴롭다, 소업이었던가.다리가, 미끄러지는 느낌은, 오랜만이다)


갈라티나 :

(숨 참아, 숨! 들킬 거야!)


디아이제 :

흐흐흐흐흐흐흐흐흐......


노아 :

괴로울 것 같아요.얼마 안 남았어요.


아버지 :

……응?


…………


노아 & 디아이제 & 루카 :

…………


아버지 :

....손 씻었나...?아니, 아니야.


노아 :

살아난 것입니다.


루카:

아니, 찾은 줄 알았어요! 스릴있네요.


디아이제 :

갈 길이 멀다 서두르자.


아이 :

스...스...스...


루카:

귀엽네요.지키고 싶은 이 잠자는 얼굴!


디아이제 :

선물은 어떻게 해?검이냐 방패냐 갑옷이냐.


노아 :

노아는 창이 멋있어서 좋아합니다.


갈라티나 :

(전부 너무 시끄러워)


루카:

맞아요! 일단 아이들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해요.<[AC0D0D] 산타룬[FFFF]>는 선물을 주지 않습니다.


디아이제 :

그러나 생각해도 나는 이 아이를 모른다.


노아 :

그 <[AC0D0D] 산타의 룬 [FFFF]> 꿈을 꿀 수 있을 것입니다.


루카:

그렇군요! 듣고 보니 이를 위한 기능일지도 모르겠네요!


노아 :

보입니다. 아빠랑 맛있는것을 먹고..극을 보러가고..책방에 가고..


루카:

무슨 일일까요…책이 좋을까요?


디아이제 :

…에, 하고는 이동이 너무 많다.


갈라티나 :

(...이동! 노아씨, 이동방법은?)


노아 :

....룬바이크입니다.자기가 운전해서 아빠를 뒤에 태우고 있는 거죠.


루카:

그럼 결정이네요!


노아 :

룬바이크 장난감으로 아빠랑 놀아줬으면 좋겠어요.


루카:

좋아했으면 좋겠네요.자, 다음 집으로 갑시다!


:

13


루카:

그럼! 마구잡이로 나눠주고 갑시다~!바빠질 거예요!


노아 :

오! 입니다.


:

…………


……


소녀 :

스야…스야……


노아 :

흔들흔들 실례하는 겁니다.


루카:

노아 씨의 선도 움직임이 너무 선명해요~


디아이제 :

기척을 죽이는 법도 훌륭하다.달인의 경지에 들어 있다.


노아 :

으르렁. 칭찬을 들으니 기쁘네요.그럼 꿈을 보여주세요, 입니다.


소녀 :

아빠……엄마……


외로워....무섭다......


연구 일 안 끝나?한명은 이제 싫어...같이 있어줬으면 좋겠어...


노아 :

외로울 것 같아... 불쌍합니다.


루카:

으~ 맡겨주세요!내가 업고 부모님께까지!


노아 :

그런 짓을 하면 루카 씨가 발견되고 맙니다.


루카:

하지만 이 아이가 엘가와 겹쳐서, 나 하아, 나 하아…!


갈라티나 :

(엉터리 하지 마.우리라도 조금은 도움이 될수도 있으니까)


노아 :

도움...인건가요?


갈라티나 :

(응, 나도 기억나니까.아무도 없다는 것은, 굉장히 불안해. 하지만 이럴 때 산타의 선물로...


루카:

알겠습니다! 인형!


노아 :

시-! 입니다.


루카:

(아삭아삭)


노아 :

노아도 그게 좋을 것 같아요.분명 이 아이의 의지가 되어 줄 것입니다.


루카:

자, 갑시다.마지막 아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갈라티나 :

(힘내요.응원하고 있을게.


소녀 :

음...나 힘낼께...


:

14


루카:

마지막 아이가 여기인가요?


노아 :

대통령 관저입니다.그래서 아마...


루카:

대통령의 자녀분…이라는 말씀이시죠?경비가 장난이 아니네요.좀더 틈을 타서……


디아이제 :

쉿!


노아 :

틈틈이 들킬 것 같아서요.


루카:

참! 모처럼 순록씨와 하늘에서 침입하는건 어때요?저 뛰어서 불러올게요!


노아 :

스파이의 연극 같은 거예요.노아도 공중의 썰매에서 점프! 해보고 싶습니다.


갈라티나 :

(눈에 띄게 어떻게 해.절대로 들켜버리니까)


디아이제 :

자신은 …… 위기를 판별하는 것도 싸움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떨까.


난공불락이라고 불리던 섬에 잠입, 지역의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었다.


지금 끌어도 전과를 찬양하기만 하면 비방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협회도 인정할 것이다.


루카:

그러나 ……


디아이제 :

물러설 때를 잘못 알고 적의 손에 떨어지면 모두 잿더미로 돌아간다.전과란 제로냐 백이냐가 아니다.그 사이의 숫자도 있다.


갈라티나 :

(말은 이해하지만…)


노아 :

....흔들....?


루카:

노아 씨? 어디로?


노아 :

이쪽에서… 부자연스러운 공기의 흔들림을 느꼈습니다.


루카:

헉 디아이제 님의 말씀은!


:

…………


……


디아이제 :

골목이지만 관저와도 맞닿아 있다.곧 경비가 올 거야.


노아 :

공기가 흔들흔들~하고 있는 것, 이 근처입니다만……


아, 여기입니다.네모난 구멍이 뻥 뚫린 거죠.


루카:

그렇군요, 통기 덕트…! 그물은 쳐져 있지만 금방 뗄 수 있을 것 같네요.


노아 :

좁지만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여기서부터라면……


디아이제 :

…안은 보다 경비가 삼엄할 것이다.여기서 당겨도 창피하지 않다.싸움에는 냉정함도 필요하다.


노아 :

노아는...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라가 구하지 못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노아들의 침략입니다.그러니까--


노아들 손에서는 아무도 흘리고 싶지 않아요.


루카:

노아씨……그렇죠!여기는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한 번 합시다!


디아이제 :

수중의 승리보다 자신의 신념인가……


미안했다.자기 편협한 잣대로 너희를 재고 있었던 것 같아.시대는 젊은 열정이 쌓인다는데.


고맙다는 말을 하자 그리운 마음이 떠올랐다.


:

…………


……


루카:

……벌써 꽤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생각보다 기네요 통기덕트.


노아 :

아, 그런데 거기에 이음매와 경첩이 있는 거예요.열릴 것 같아요.


루카:

아, 진짜 열렸어.로비 같은 곳이네요.


디아이제 :

아직까지는 인기척도 없이[기운]하다.


노아 :

찰랑찰랑 내리는 거죠.


루카:

자, 마지막이군요! 빨리 아이의 방을……


갑자기 마주쳤네요 인원이 꽤 많을 것 같아요.


노아 :

하지만 조심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갈라티나 :

(여기는 물론 우리가 섬에 침입한 것도 모르는걸.)지금이 기회일지도 몰라)


루카:

그러게요! 발을 헛디뎌 천천히 서두릅시다!


노아 :

꿈의 반응은 이 앞입니다.


루카:

……! ……! 기다려주세요.뭔가 소리가……


노아 :

....청소 로봇입니다.


루카:

황급히 도망칠 뻔했어요.이렇게 귀여운 애인데.


청소로보:

지...지...지...


청소 대상 발견.변형 시 청소 시머스.


루카:

청소 대상?


노아 :

도망가는 거예요!


갈라티나 :

(뭐야, 뭐야 뭐야! 갑자기 쏴왔는데!)


디아이제 :

쓰레기도 침입자도.모든 청소가 가능할 것이다.


노아 :

이런 소동을 일으키면 경비원도 날아오는 거죠.


루카:

히~ 대위기입니다~!


노아 :

아이?


??? :

이리 와, 산타 할아버지들.


루카:

이쪽이라니...


디아이제 :

이젠 따르고 바라자.쟤가 운명의 인도자임을.


:

15


??? :

청소하는 소리 때문에 일어났어.기분이 나쁘면 벌레가 상대든 저 상태니까.


루카:

이야, 방에 숨겨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고맙습니다!


베카 :

나 베카 혹시 모르니까 보러 갔는데 산타할아버지가 계셔서 깜짝 놀랐어.


루카:

베카 씨, 그럼 돼요?혹시 여기 살고 계신.....


베카 :

맞아 여기가 내 방.


루카:

(그럼, 대통령의 자녀분…)


노아 :

아이에게 들키다니, 산타할아버지 실격입니다…


베카 :

그런가봐 근데 나 행운이야.이 섬에서 산타 할아버지를 만났다니까.


계속 외로웠고...반갑다.


아, 맞다 산타 할아버지들.여기서 못나가서 곤란한거지?


비밀의 샛길 알려줄게.거기서 탈출할 수 있어.


루카:

대통령 관저로 샛길인가요?그런 게 있을 줄이야.


베카 :

나만의 비밀이야.침대에 세공할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네.영차.


노아 :

큰곰인형인거죠.같이 자고 있는 거예요?


베카 :

응, 너덜너덜한데 얘가 차분해져.근데 지금은 침대에서 내 몸을 대신해.


노아 :

대체 뭐예요?


베카 :

누가 둘러보러 왔을 때 내가 없었으면 난리겠지?그래서 침대에서 시트 쓰고 내 척 받는 거야.


헤헤 이렇게 가끔 빠져나가는거야 그럼 갈까?


저쪽 계단 뒤에서 지하실로 갈 수 있는 문 찾았어.지하실에서라면 나갈 수 있어.


갈라티나 :

(고마워, 베카.)탈출구 정보에 사의를 표합니다)


베카 :

이쪽 산타할아버지는 한명에 두명있어?


디아이제 :

아아. 나는 <[AC0D0D] 혁철[FFFF]>이라고 불렸다……산타클로스다.


갈라티나 :

(그리고 나는 <[AC0D0D] 혁철[FFFF]>을 이끄는 자.서 있는 새로서 뒤를 흐리지 않도록 탈출 전에 당신에게 선물을 주고 의무를 다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베카 :

필요없어. 나 갖고싶다고 말하면 뭐든지 사주고.


갈라티나 :

(에이……일하게 해줘.)여기까지 온 의미…)


베카 :

그래도…그럼, 가능하면 돌아올 때 말이야.


갈라티나 :

(!!응! 뭐든지 말해줘!)


베카 :

함께 사진을 찍어주면 기쁠거야...


갈라티나 :

(물론!)


:

…………


……


루카:

우와… 지하실이라고 해도 꽤 넓군요.


노아 :

콘서트가 열릴 것 같습니다.


베카 :

옛날에 높은 사람들이 자기들만의 콘서트홀로 했대.엄마가 화가 나서 금지시켰는데.


그러니까 지금은 내 비밀기지.저쪽 계단이 밖으로 연결된 거야.심심할 때는 거기서 밖으로 나가.


노아 :

엄마는...별로 함께 있지 않나요?


베카 :

응 대통령이라 바쁘구나.피곤하고 경비도 있고 일 끝나면 자기 방에서 쓰러지듯이 자.


그러니까 나 오래전부터 혼자 자고 있어.경비상의 사정으로 어쩔 수 없대.


갈라티나 :

(얘…)


노아 :

대단해. 강한 아이예요.분명 엄마도 콧대가 높을 거예요.


베카 :

그치? 나도 콧대가 높아.섬을 발전시킨 자랑스러운 엄마잖아.


하지만…산타할아버지 금지는 역시 싫을까?다음에 엄마 만나면 금지하지 말라고 부탁할게.


루카:

그런데 왜 산타는 금지되어 있는 걸까요?짚이는 것은 없습니까?


베카 :

응, 전에 딱 한 번 들어봤어.


엄마 말이야…조금 곤란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야기해 주었다.


:

16


베카 :

엄마가 어렸을 때 섬이 엄청 가난했나 봐.


엄마 집도, 주변 집도 다 돈이 없었대.그래서 크리스마스가 되면 섬에 어른은 적어져.


노아 :

왜 돈이 없으면 어른이 적어지나요?


베카 :

클리파섬으로 돈벌어가.산타 의상으로 일한대.지금보다 국경 경비가 허술해서 갈 수 있었던 것 같아.


크리스마스는 시끌벅적해서 좋아 엄마가 그러더라.돈 없어도 다 같이 모여서 놀았으니까.


지금은 방위용 <[AC0D0D] 섬의 눈 [FFFF]>인데, 그때는 아직 산타 할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는 일루미네이션으로 사용되고 있었다고 해.


엄마, 바닷가까지 가서 다 같이 그걸 바라보는 것도 좋아했대.


하지만……


하지만 아빠 없는 외로움은 지울 수 없대. 그래서 부모와 자식이 있을 수 있도록 섬의 크리스마스는 산타 할아버지가 금지야.


루카:

아픈 과거가 있었군요.


베카 :

응, 근데 엄마가 대통령이 돼서 돈벌이는 줄어든 것 같아.경기가 좋아져서 그렇대.


그러니까 이제 산타할아버지 금지가 아니어도 되는데.나는 생각한다.


루카:

요새도에서 산타가 유행하면 같은 일이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베카 :

그렇구나. 그럼 무리일까...


갈라티나 :

(무리야...없어)


(이런 말 하면 혼날 수도 있는데.근데 말이야, 모르는 것 같아.대통령)


베카 :

………엄마, 안될까……?


디아이제 :

갈라티나. 아이가 있는 곳에서……


갈라티나 :

(안돼! 너무 착해서 그런 멋진 사람 없어!)


(가난했던 섬의 경기를 살리고!)부모와 자식이 있을 수 있도록 산타를 금지하기도 하고!)


(자신이 어렸을때 힘들었던거 다 없애려고 하잖아.....그런 훌륭한 엄마 없다고.....)


노아 :

그럼 모른다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갈라티나 :

(...나도, 옛날에는 혼자였어...)


루카:

확실히 마법 연구로 방에 틀어박혀 있었던 거죠?


갈라티나 :

(음…그래서 잘 안다.)대통령의 마음근데 나는 산타가 왔으니까.외로움을 좀 메워주었다)


(대통령에게는 오지 않았기 때문에…그래서 산타가 구원이 된다는 것을 모른다고……)


(생각했어.....에이.....미안해. 잘난 척 했을지도 몰라)


베카 :

아니, 훌륭한 엄마라고 해줘서 기뻤어.


하지만, 어릴적의 일이니까…산타금지는, 이제 어쩔 수 없는 걸까.엄마한테도 산타가 왔더라면.


루카:

맞다…그렇습니다!그렇지 않아요!


베카 :

???


디아이제 :

뒤를 돌아보고 이해하면 이제 앞을 볼 차례다.


노아 :

노아도 그렇게 생각합니다.국가 입장에서는 구할 수 없는 사람을 구한다…산타 할아버지는 그런 존재니까요.


그래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산타 할아버지라면 모두 같은 것입니다.


갈라티나 :

(그렇지, 그렇지?)분명 똑같겠지. 그럼...)


(대통령 선물!미션 리필!)


:

17


노아 :

하지만 무엇을 선물하면 엄마가 기뻐할 수 있나요?


루카:

<[AC0D0D]산타룬[FFFF]>는 아이들에게만 사용할 수 있고…


디아이제 :

주위에 눈에 띄는 물건은 아무것도 없다.지금 보낸다면, 내가 융결 주문으로 부를 수 있는 것에 한한다.별로 자신은 없어.


노아 :

괜찮아요.디아이제 씨의 마음은 분명 융결 주문으로 전달될 것입니다.


갈라티나 :

(있잖아, 베카. 뭔가 엄마 취향 같은 건 몰라?)


베카 :

음...항상 내가 이야기만 하니까 엄마가 원하는건 잘 모를지도 몰라.


아, 그래도! 오래전에 오랜만에 외출했을 때!


플라비아 :

어머. 이거……


베카 :

이게 뭐야 곰?


플라비아 :

맞아, 목각 곰.먼 섬 특산품이야.이 섬에 잘 들어왔네.개인 무역인가?


베카 :

살거야? 집에 있으면 재밌겠다.나, 친구가 될거야.


플라비아 :

……그만둘게.나는 더 큰 걸 좋아하니까.


베카 :

...상당히 고민하고 있는 느낌이었어.더 큰 거 있으면 샀을 것 같은데.


디아이제 :

확실히 쇄국의 섬이라면 이국 정서에 대한 동경도 없지 않을 것 같다.


노아 :

다른 단서도 없습니다.


갈라티나 :

(그래도 아저씨한테 낼 수 있을 것 같지 않은데)


디아이제 :

시험 삼아 해보자.


--<[AC0D0D][장전:라덴][FFFF]>--


목각 곰 크다--<[AC0D0D][소환:포어둔구][FFFFFF]>!


루카:

곰 로봇…!세세한 부분까지 목각으로, 굉장히 날카롭잖아요!


노아 :

크고 멋있는 거죠.나중에 기념사진을 찍고 싶어요.


루카:

하지만…대통령이 마음에 드는 방향이냐고 하면……


디아이제 :

くっ…나는 젊은이에게 길도 제시할 수 없는 것인가……


갈라티나 :

(아저씨, 지금 바로 잘 수 없어요?내가 부르니까~)


디아이제 :

공교롭게도 눈이 맑다.누가 기절이라도 시켜주면 고맙겠어.


노아 :

불쌍합니다.


루카:

다시! 디아이제 씨 다시 해봅시다~!저는 디아이제씨가 가리키는 길을 가고 싶습니다!


갈라티나 :

(엄청 팔로우 되고 있어...)


노아 :

디아이제 씨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차갑게 할 수는 없는 거죠.


갈라티나 :

(와, 나도 별로....아저씨가 창피하면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디아이제 :

너의 후의는 기쁘다.나는 언제나 그 상냥함에 감사하고 있다.


갈라티나 :

(메에!? 틀려!)그럴 생각도 아니고!)


디아이제 :

하지만 나는 나이를 먹는 동안 많은 수모를 겪었다.조금 웃돈이 있어도 아무래도 없다.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라면 싼 대가다.


갈라티나 :

(아저씨...)


디아이제 :

다시한번! --<[AC0D0D][장전:라덴][FFFF]>--


곰 장식품 크다--<[AC0D0D][소환:포어둔구][FFFFFF]>!


루카:

이거 헉!


노아 :

……큰 곰인형입니다.


디아이제 :

누군가 자신의 뒤통수에 일격을 부탁할 수 없을까.


베카 :

어라?


…역시.이거 내 곰돌이랑 똑같아.


노아 :

사실입니다.사용한 느낌까지 똑같습니다.


루카:

아까 보니까 그거에 이끌렸을까요?


갈라티나 :

(-잠깐만.그것…)


베카 :


갈라티나 :

(…좋잖아.갈 수 있을지도, 이것이라면……대통령의 마음에 닿을 수 있을지도!아저씨, 연륜!)


디아이제 :

나는 모르지만 자네의 인도다.따끔한 꼴을 보지 않고 끝났다.그러나 마지막 한 사람의 머리맡까지는 적이 있다.잊어서는 안 된다.


루카:

아, 저 귀여운 로봇 씨.


노아 :

다음에는 사이좋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베카 :

엄마 침실에 갈 때까지는 있어, 청소군.산타할아버지를 적으로 생각하니까 공격하고 올게.그렇게 만들어지니까.


갈라티나 :

(그럼 어떻게 할까...조용히는 쓰러뜨릴 수 없어)


루카:

……좋다!


노아 :

뭔가 생각났어요?


루카:

아무것도!!!


하지만 여기서 고민해도 소용없어요!생각보다 얄이 쉽고! 일단 가봅시다!


:

18


노아 :

역시 있습니다, 로봇씨……


루카:

승부에서 흑백을 가리고 싶은 참입니다만, 소리로 경비쪽이 날아오고...


노아 :

하지만 아까 습격당했을 때 나는 소리로는 오지 않았습니다.


갈라티나 :

(알아봐도 습격당한 사람 없고 벌레라고 생각한 거 아니야?)베카도 말했잖아)


그러나 두 번째가 되면 편리하게 나르지는 않을 것이다.소리의 출처를 꼼꼼히 찾을 것이다.


루카:

보기에는 귀여운 아이인데 무서운 로봇이네요.조금만 더 정나미가 떨어져도……


청소로보:

지...지...지...


노아 :

혹시 이쪽을 보고 있는 건가요?


갈라티나 :

(루카상이 욕해서 그런거 아니야?)


루카:

히에~ 그럴 생각으로는……


청소로보:

청소 대상 발견. 청소 시머스.


음......


디아이제 :

내가 가자.너희는 지하실에서 도망가는 거야.


루카:

아닙니다. 여러분을 지키는 것은 수호천사의 의무!여기는 내가!


디아이제 :

위험한 역할이다.너는 이 자리를 떠나 너의 운명을 따라야 한다.


루카:

그러니깐! 이 자리는 저에게 맡겨주세요!저는 수호천사입니다! 여러분을 지키는 것이 임무입니다!


디아이제 :

하지만!


노아 :

잠깐 기다리는 거예요.모양이……


청소로보:

괜찮아요...................................


....청소 대상 흡인 완료 시마시타.


노아 :

아무래도 진짜 쓰레기 청소였어요.


갈라티나 :

(헷갈려~그쪽이 올바른 의미의 청소인데오)


루카:

긴장했어요.청소 로보잖아요.


청소. 쓰레기...입니까?쓰레기……


…………여러분……나!번뜩였을지도 몰라요!


:

…………


……


청소로보:

청소 대상 발견. 청소 시머스.


....청소 대상 흡인 완료 시마시타.


청소 대상 발견. 청소 시머스.


....청소대상 흡인완료 시마시타. ....청소대상을 발견. 청소 시마시타.


....청소 대상 흡인 완료 시마시타.


노아 :

설마 이런 덫으로 잘 끌려들 줄은 몰랐습니다.


루카:

봐봐, 말한 대로.생각보다 얄이 쉬워요! 무슨 일이든 행동이 있을 뿐!


설원에서 넘어졌을 때의 쓰레기, 주머니에 들어있는 채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헉헉헉헉헉!


노아 :

역시 루카 씨입니다.노아도 큰 복게에 잔뜩 주운 것을 담는 거죠.


디아이제 :

자, 여기서는 칼을 섞으려고 소리는 밖으로 울리지 않을 거야.


갈라티나 :

(한은 없지만 각오해. 싸우는 건 아저씨지만)


청소로보:

…………


....청소 대상을 발견.변형 시 청소 시머스.


노아 & 디아이제 & 루카 :

아아아아아아아아악!


:

19


플라비아 :

…음……


(...잠을 잤구나...크리스마스의 방위, 확인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어머?


…그렇다. …왔구나, 산타클로스.


(드디어, 지고 말았다,인가……)


…………


(...그만큼 털싫어했는데...)


(...나에게 도착한 것.)봐도 좋을거야, 그렇지?)


(...인형....?)좋은 어른인 나에게?)


(하지만....그리워.)어렸을 때는 갖고 싶었어.잘때 아빠도 엄마도 없어서 외로워서.....)


어? 근데 이거... 베카 거야?


틀림없어 기억나는 거.장인이 만들어 준 특별 주문.


(...이렇게 써서...그 아이도...)


나도 아빠랑 같은가.....


베카 :

엄마……


플라비아 :

베카...! 무슨 일이야?청소군은요?


베카 :

음… 청소군, 고장났어.있잖아, 산타할아버지가 와...


플라비아 :

알아 이리 와.


베카 :

산타할아버지랑 사진 찍어버렸어.너무 착했어.


플라비아 :

맞아 즐거웠어?


베카 :

...응...화났어?


플라비아 :

아니야 왜냐하면 나도 재밌었으니까.


베카 :

엄마도? 그렇구나.뭔가 반갑다.


플라비아 :

맞아 중요한 걸 깨닫게 해줬어.감사해야지.


베카 :

알겠어 엄마도 인형 갖고 싶었지?서운했어?


플라비아 :

엄마는 있잖아…이제 외롭지는 않아.당신이 있는 걸요.


바보야, 나 아무리 열심히 해도 온 나라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 리가 없는데.가까운 한 사람조차도.


이제야 알았어.그 틈을 메우는 것이 산타.나는 시야가 너무 좁았나봐.


베카 :

그래? 산타할아버지 싫어졌어?


플라비아 :

그래, 그래.나도 구원받은 아이 중 한 명이 된 걸.


맞다 오랜만에 해보자.


베카 :

뭐야? 나도 같이 괜찮아?


플라비아 :

네, 같이 봐요.옛날에는 산타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식이 있었어.그걸 여기서부터.


베카 :

음!


:

20


루카:

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순록 씨! 드디어 클리파 섬으로 귀환합니다!


디아이제 :

이번 여행도--<[AC0D0D]종언의 대마왕[FFFF]>의 단서는 잡히지 않았네.생각한것을 솔직하게 말하면--


산타는 <[AC0D0D] 종언의 대마왕[FFFF]>과 무관하다고 추측한다.존재가 너무 착하다.


갈라티나 :

(메헤헤헤......아노오, 나도오, 그렇게 생각할지도 몰라)


디아이제 :

여행은 계속되지 마라.하지만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갈라티나.


설령 운명이 가혹한 벽을 우리 앞에 마련하려고 해도 네 옆에는 내가 있다.여행이 끝날 때까지, 어떤 때라도.


갈라티나 :

(--음!)


노아 :

그건 그렇고, 하룻밤 사이에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루카:

노아 씨는 어땠어요?다 했어요?


노아 :

네, 그렇습니다 ♪ 나눠준 선물은 분명 나라의 손에서 흘러내린 아이를 구해줄 것입니다.


루카:

저도! 아이들의 크리스마스를 지킬 수 있어서 대만족입니다!돌아가면 파티해요!


디아이제 :

갈라티나 너한테는 어때?


갈라티나 :

(다행이라고 생각해, 하지만…아직 조금 부족할지도 몰라)


노아 :

뭔가 해냈다는 건가요?


갈라티나 :

(아니, 아직 부족한가 봐.)다음은 요새도에서 의뢰해서 산타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노아 :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산타 할아버지 면허도 땄고, 그 때는 함께 가고 싶습니다.


루카:

나도! 그때는...응? 어? 어? 어?


노아 :

무슨 일이에요?


루카:

네! 저것 좀 보세요!해변의 <[AC0D0D] 섬의 눈 [FFFF]>이 있던 곳!


갈라티나 :

(<AC0D0D] 섬의 눈[FFFF]>이 빛나고……일루미네이션이 되어있어?)


노아 :

산타 할아버지를 닮고 있는 것입니다.깨끗합니다.


루카:

이건 확실히 베카씨가……


베카 :

지금은 방위용 <[AC0D0D] 섬의 눈 [FFFF]>인데, 그때는 아직 산타 할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는 일루미네이션으로 사용되고 있었다고 해.


노아 :

저것이 그 일루미네이션……


루카:

분명 그럴 거예요!요새도에서 온 메시지예요!


디아이제 :

요새도에서 감사를 담아 --인가.섬의 경륜을 확고한 열정이 움직인 청명한 증거다.


갈라티나 :

(그럼 다같이 말이야, 목소리 맞춰서 섬에 응하지 않을래?)크리스마스의 표어로)


노아 :

그러고 보니 의뢰 중이라 아무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루카:

좋아요! 계속 참고 있었어요.큰 소리로 말하기도 하죠!


갈라티나 :

(그럼 갈게. 시작!)


노아 & 갈라티나 & 루카 :

메리 크리스마스! ᐠ( ᐛ )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