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용의 유해를 매장하는 <[FF9600] 용장의 룬[FFFF]>을 바치기 위해 <[FF9600] 용장의 섬 [FFFFF]>을 방문한 엑셀리아들 드라그너--

엑셀리아들은 거기서, <[FF9600] 또 다른 엑셀리아[FFFF]>에 의한 습격을 받는다.

용장 룬을 빼앗으려다 궁지에 몰린 그녀의 궁지를 구한 것은 검은 옷 엘레노아--그리고 익시아.

저마다의 나약함, 연약함과 대치하며 상심하는 드러그너들을 배려하고 다가서는 섬사람들.

그러나 이들의 목적은--

용장의 룬에 봉해져 죽은 용들의 힘을 모아 --강대한<[FF9600] 용[FFFF]>을 현현하는 것이었다--

레베라보라:
――――――――――――――――――――――――――――――――――――――――――――!!!!

라퓨셀: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엑셀리아:
라퓨셀! 정신 차려, 라퓨셀!!

카구찌 :
뚜뚜--!!

게오르그:
캇츠치!!

공주님...! 일단 물러갑시다...!!

이대로라면 라퓨셀이나 카구찌를 가질 수 없어요!!

엑셀리아:
.........알겠습니다...!

솔트 :
기, 기, 기, 기--

모니카 :
이제 그만해 솔트!제정신으로 돌아와줘...!!

마크릴 :
꺄아아아악!!

세르주 :
......악! 마크릴......!!

아스타 :
꺄르르르릉!!!

나기 :
제발...그만둬요 아스타아...

나.....아스타랑 싸울수는 없어.....!!

드러그너들 :
우리들의 …… 파트너가……

부탁이야...!! 제정신으로 돌아와줘!!

나기&세르주&모니카:
……!!

게오르그:
일시 철수한다!! 태세를 다시 세우겠다!!!

나기 :
하지만, 아스타들이....!!

엑셀리아:
이대로라면, 전원 당하고 맙니다.

지금은...!!

레베라보라:
――――――――――――

카구찌 :
....추적, 온다...!

라퓨셀:
얘들아…빨리 도망쳐…!

레베라보라:
――――――――――――――――――――――――――――――――――――――――――――!!!!

세르주 :
저 거대한 몸집으로... 얼마나 빠른가...!!

모니카 :
빌어먹을.....이대로는 따라잡혀버려.....!!

나기 :
으, 움직임이 멈췄다……?

레베라보라:
――――――――――――――――――――――――――――――――――――――――――――!!!!

파브닐? :
콰아아아아아아아악!!

세르주 :
저 용안에서, 벌써 도대체 용이…!?

게오르그:
설마 놈은....!!

엑셀리아:
사신룡--파브닐!?

파브닐?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후자, 후자, 후자케루나…!!!

나머지를...먹어라 오우등토......의지 나키데쿠인형의....분제데....!!!

레베라보라:
――――――――――――――――――――――――――――――――――――――――――――!!!!

드러그너들 :
정말 역겹다, 싸움이다……

엑셀리아:
……! 얘들아, 지금 당장!!

 :
2

파브닐? :
하, 하하하하!!바하하하하하하하하....!!

나머지가 통솔한다……여가부수다….이놈 세계의 스베테………여의 완롱물이다…!

네놈 같은 기분이 좋아!!!!!

레베라보라:
――――――――――――――――――――――――――――!!!!

파브닐? :
――――――……………………

모니카 :
저 팹닐이……

세르주 :
저렇게 쉽게--!

엑셀리아:
색깔이...바뀌었다...?

게오르그:
파브닐의 힘을…완전히 먹었다는 말인가…!?

나기 :
거짓말이야...아직 강해지는거야...?

레베라보라:
――――――――――――――――――――――――――――――――――――――――――――!!!!

나기&세르주&모니카:
으아아아악...!!! 꺄아아악!!!

게오르그:
(맛없어...이대로라면...!)

엑셀리아:
(전원 당한다--하지만 도망칠 수 없다…!!)

라퓨셀:
……카그, 쯔치……

카구찌 :
――!!

라퓨셀:
모두를......부탁해...!!

엑셀리아:
라퓨셀......?

라퓨셀: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카구찌 :
--! 바보가...!!

엑셀리아:
라퓨셀!! 안돼!! 돌아와!!! 이길수없어!!!

게오르그:
………!!!

총원 철수!! 서둘러라!!!

엑셀리아:
모두는 빨리 도망가!!

나는 라퓨셀과 함께 싸웠어--

………

게오르그:
……죄송합니다, 공주님…!

뻐끔뻐끔 부상자를 옮겨라!!신속하게…이탈한다!!

카구찌 :
――――

게오르그:
반드시...구하러 돌아간다...!!

버텨줘, 라퓨셀....!!

 :
3

엑셀리아:
하지만 …는……

익시아 :
엑셀리아!!

엘레노아 :
겨우 찾았다.화려하게 불쑥 날렸네요.

엑셀리아:
용서할 수 없어... 용서할 수 없어, 용서할 수 없어...

--아, 으으으으으......!! 아타마, 가...!!

익시아 :
엑셀리아!? 괜찮아!?지금 당장 고칠게...!!

엘레노아 :
소용없어요.

당신, 아레의 힘의 일단을 받아들였군요?

엑셀리아:
...구...우...우...

엘레노아 :
아마도, 강인한 <[AC0D0D] 힘[FFFF]>에 중요한 <[AC0D0D]기[FFFF]>가 견디지 못하고 있다.

뱉지 않으면--기다리는 건 죽음이에요.

엑셀리아:
입 다물어...!

저것은……라퓨셀…?

혼자서...!!

익시아 :
엑셀리아!!

엘레노아 :
쫓지 말아요. 당신까지 죽을 생각이에요?

익시아 :
하지만 엑셀리아가....!!

엘레노아 :
(…이대로 그녀가 퇴장한다면 그것으로 상관없다)

(경쟁상대가 한명 줄어든다…그것뿐이다)

엑셀리아:
하아, 하아, 하아...!!

라퓨셀......라퓨셀......

라퓨셀:
당신은--엑설리아가 아니야!!!

엑셀리아:
――――

그래도--!!!

레베라보라:
――――――――――――――――――――――――――――!!!!

라퓨셀:
하아, 하아...!!

(머리가 몽롱하다.이젠...)

아아…지금까지다……

도망쳐... 엑셀리아... 모두들......

??? :
아아아아아아아--!!!

라퓨셀:
………!?

엑셀리아:
라퓨셀에....!!

만지지 마.엥에에에에에에 에에에 에에예! ! !

레베라보라:
――――――――――――――――

엑셀리아:
--크....!!

라퓨셀:
으아아아악!!!

레베라보라:
――――――――――――――――――――――――――――――――――――――――――――!!!!

엑셀리아:
아……라퓨셀....?

익시아 :
하아, 하아, 하아...!! 엑셀리아......!!!

엘레노아 :
정말이지…그냥 두면 좋을 것을--

익시아 :
엑셀리아! 도망가지 않으면...!!

엑셀리아:
놔라. 라퓨셀이--

이......으아아아악...!!

엘레노아 :
…봐. 본 것인가?

끌고 가서라도 데리고 갈게요.더 이상 관여하는 것은 미안하니까요.

엑셀리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악 아악 아악--!!!

 :
4

엑셀리아:
……우…

헉...! 나는...!!

세르주 :
…공주님.

엑셀리아:
라퓨셀은요?

나기&모니카:
…………

게오르그:
공주님 라퓨셀은--

우리를 놓치기 위해 -- 한 사람 남았습니다.

엑셀리아:
제가 구하러 가겠습니다.모두는 남은 도민 구출과 증원 준비를--

게오르그:
안됩니다. 용의 나라에의 심부름도 구조 활동도 이미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퓨셀이 없는 지금, 당신은 싸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엑셀리아:
그럼 누가 라퓨셀을....!!

게오르그:
카그츠치. 라퓨셀을 구출하러 간다.움직일 수 있을까?

카구찌 :
....당연하다.

이 생명을 대신하려고 만회하겠다.

엑셀리아:
나도 갈께!!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

왜냐면 라퓨셀은, 나의...!!

??? :
소용없어요.

모니카 :
테메에-!

엘레노아 :
저 백룡의 말로는 저희가 분명히 봤어요.

[아:·] [레:·]는 먹혀 죽었다.

엑셀리아:
---어?

나기 :
....그래서, 엉터리 말하지마!!

라퓨셀이...그렇게 쉽게 죽을거야...!

엘레노아 :
죽었어.

엑셀리아:
거짓말을……

거짓말을--하지마!!!

엘레노아 :
드러그너라면 피부로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짝꿍의 존재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잃어버린 것 등.

엑셀리아:
――――

엘레노아 :
자, 여기에는 용을 잃은 만신창이 드러그너뿐...

한꺼번에 치우는 정도로 아기의 손을 꼬집는 것보다 쉽다.

세르주 :
공주님, 도망가세요.단장들은 라퓨셀에게.

모니카 :
솔트가 없어졌다고 해서………메에따위에는 지지 않아요.

나기 :
히......공주님에게는 손가락 하나, 만지지 못하게 해...!!

엘레노아 :
(이 자들도 비행섬 세력의 일원)

(소모는 피하고 싶지만--빠른 속도로 전력을 줄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익시아 :
으으~...엘레노아....혼자 어딘가 가지 말아요~......엑셀리아 무거워요.

엘레노아 :
……….

익시아 :
……? 음……뭐야, 이 분위기…?

엘레노아 :
숨어 있어, 익시아.

그녀들은 우리를 공격할 생각입니다.

나기 :
하아…!? 뭐라고 말해--!

모니카 :
싸움을 걸어온 것은 너겠지만…!!

게오르그:
어차피 간과할 수는 없다.놈도 또한 적이다...!!

엘레노아 :
…아, 곤란하다.쏟아지는 불똥은 내야겠네요.

익시아 :
개, 싸움은 안돼!! 가뜩이나 섬이 힘든데...!!

엑셀리아:
………

...여보, 거......!

당신때문에...이쪽 라퓨셀까지...!!

-------. 나의 ...탓으로......

세르주 :
공주님...!!

마물떼 :
규아아아아악!!!!!!!

모니카 :
헉...!! 용뿐만 아니라 마물까지 폭주해버린다...!!

게오르그:
쿠...! 총원 요격하라!!

엘레노아 :
(여기서 혼자라도 더--정리한다!)

엑셀리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저는...!!

 :
5

엘레노아 :
한다. 하지만……

카구찌 :
구--

엘레노아 :
정작 용이 그 꼴이라면 힘도 반감이네요.

세르주 :
하아, 하아…!단장…!!

게오르그:
무리하지마! 내려가!!

익시아 :
그만해... 안돼, 얘들아...!

엑셀리아:
니가.........니가,니가,니가...!!너때문에...!!

크--!!

(맞다....내가 약했던 탓에....라퓨셀이....!!)

타버려, 타버려, 타버려, 타버려…!

운이 좋았던 주제에--예쁜채로 있을수있으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AC0D0D][나:너][FFFFFF]>따윈 흔적도 없이--!!

(어떻게 생겼는지… 절망과, 미움과, 체관에 찬 얼굴…)

(지금의 나도 분명--이런 얼굴을--)

죽었자네에에에에에에에에아! !

나 왜냐하면--!!!

나도--자신이 용서할수없어!!!

<[AC0D0D][나:여보][FFFFFF]>가 말하지 않았대--!!

익시아 :
안돼. 모두 너덜너덜한데…왜 서로 상처주는거야…!?

게오르그:
하아, 하아--!!

엘레노아 :
이걸로--!!

익시아 :
아아아아에에아에아!!!!

게오르그&카구치:
뭐!?

엘레노아 :
헉...!? 뭘...!?!

(앞으로 순간 반응이 늦었더니 확실히 죽여버렸다...!)

익시아 :
으아아아...아프다...

엘레노아 :
당연하죠!! 상처를 보여주세요 바보!!!

익시아 :
에,엘레노아가 한거야~...

엘레노아 :
얕았기 때문에 좋긴 하지만......죽고싶은건가요? 당신은!!?

익시아 :
시, 죽고 싶을 리가 없잖아...!

그게 다 똑같지 않아!?

엑셀리아:
아핫.....당신은 또 그렇게 예쁜 일을 늘어놓아 만족하십니까...?

돌아오지 않아요....잃어버린건 두번다시....도리를 비틀지 않는한!!

익시아 :
....그럼 포기하지 말고 도우러 가자.

아직 모르지...?아직 늦지 않을지도 모르지!?

엘레노아 :
……무엇을 근거가 없는 것을.

세르주 :
그런가. 가능성은 있다.

모니카 :
어……?

세르주 :
아까 놈의 몸속에서 팹닐이 출현했지?

그 사건의 원인을, 「포섭한 강력한 힘을, 놈이 아직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그렇게 가정한다면.

나기 :
아......! 라퓨셀이 '먹혀버렸다'면...!

카구찌 :
완전히 받아들여지기 전이라면 아직 구할 수 있다.그런 거구나.

엑셀리아:
……라퓨셀……

게오르그:
익시아…라고 했다?너는 거기까지 생각해--

익시아 :
도와줄 수 있어? 대단해!

게오르그:
…………

익시아 :
엑셀리아와, 그리고… 엑셀리아씨……?야, 까다로워…!

있잖아, 들었어!? 라퓨셀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몰라!

싸울 때가 아니야. 힘을 합치자...?

그러면, 분명...친해질 수 있을지도...

엑셀리아:
…그것은……

일시 휴전입니다.

나와 당신의 종착점은…결코 양립할 수 없다.

그래도, 나는… 그 아이를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된다….

그건, 왜?

그 아이는…당신이 구하고 싶은 여동생은 분명 없을 것입니다…?

그거, 하--

익시아 :
아무것도 이상하지 않아?

나는 두사람을 잘 모르고 라퓨셀이라는 아이와도 어떤 관계인지 모르겠지만...두명의 여동생이지?

그렇다면, "도와주고 싶으니까"그래서 좋지 않나.

엑셀리아:
……그렇습니다.바보 같은 소리를 물었어요.

내가 만약 당신과 같은 입장이라도--

분명 똑같은 짓을 할 거야.

…………

익시아 :
아하하♪그럼 더블언니네♪

엑셀리아&엑셀리아:
더블언니...?

익시아 :
라퓨셀 좋겠다~!두명이나 언니가 있다니!

엑셀리아:
(....쓸데없다.)이런 것은, 분명…무의미한 감상이다)

(어차피 전부 망친다--그런데 왜 나는--)

나기&모니카:
…………

 :
6

나기 :
갑시다…지금 바로.라퓨셀을 구하러...!!

모니카 :
아아. 저 녀석의 뱃속에서 얼른 꺼내야지.

엑셀리아:
....하지만 솔트들에 대해서는...

모니카 :
확실히 걱정입니다만--계속 적의 좋은 모습을 하고 있을 정도로, 그놈은 장난이 아닙니다.

나기 :
아스타래요!응석받이로 장난치지만…그래도 강한 아이니까!

세르주 :
지금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은 라퓨셀입니다.서두릅시다.

엑셀리아:
얘들아…고마워.

엘레노아 :
…………

세르주 :
다만 문제는 많다.우선 놈에게 다가가는 것조차 곤란하다.

게오르그:
그렇지. 그 거구이면서 상궤를 벗어난 반응속도와 파괴력--한 가닥으로는 가지 않을 것이다.

카구찌 :
우리 계집애를 태우고 정벌하겠다.

엑셀리아:
카구츠치……

게오르그:
....괜찮아, 딱딱. 놈의 힘은 너에게조차도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어.

카구찌 :
핥지 마라. 우리의 의지는 저런 정체된 지능에 흔들릴 만큼 여리지 않다.

당신과는 다르다.

게오르그:
…………

카구찌 :
하지만 놈의 힘은 막강하다.

계집애의 부름만으로는 아마 라퓨셀의 귀에는 닿지 않을 것이다.

엑셀리아:
…………

세르주 :
…응, 뭔가 갖고 싶어.다시한번, 라퓨셀에게 직접 작용하는 마중물--

엑셀리아:
…… 마중물……

익시아 :
엑셀리아? 무슨 일이야?

나기 :
그거, 용장의 룬……?

엑셀리아:
혹시, 그것은……

....네. 이 룬에는, 그녀의--

사룡이 되어 버린 라퓨셀 모룡의 힘이 담겨져 있습니다.

카구찌 :
……용끼리 교류에 이용하는 감각은, 사람의 그것과는 구조가 다르다.

라퓨셀의 어머니의 힘은…강력한 힘에 삼킨 그녀에게 호소하기 위한 일조는 될지도 모르겠네.

게오르그:
…………

(…그녀도, 도중까지는 우리와 같은 역사를 걸어왔는가…)

익시아 :
희망, 보이기 시작했네…… 좋아, 모두 함께 힘내! 예레노아!

엘레노아 :
으잉?

익시아 :
응, 그럴 줄 알았어.엘리노아 심술궂으니까...

엘레노아 :
알잖아요.그럼 포기하고 같이 돌아가--

익시아 :
도와주지 않는다면 엘레노아 친구야.

엘레노아 :
……무엇을 어린애 같은 것을.

익시아 :
어린애라도 괜찮아. 기억이 없으니까 나이 같은 건 모르겠고.

엘레노아 :
헉!

익시아 :
흠~

엘레노아 :
(…아, 이 얼마나 귀찮은지.차라리 또 의식을 빼앗아--)

(...안돼. 그녀의 신뢰를 해치는 것은 최대한 피하고 싶다.)그녀는, 나의 소망을 이루기 위한 도구니까--)

…… 알겠습니다.협력하겠습니다.

익시아 :
우와! 엘리노아 좋아해!!

엘레노아 :
(좋다. 여차하면 나와 익시아만 이탈하면)

카구찌 :
문답은 끝났는가.그럼 구체적인 작전을 세우겠다.

엑셀리아:
네.

…………

(나는--그녀와 어떻게 마주하면 좋을까…?)

 :
7

레베라보라:
――――――――――

게오르그:
총원, 준비됐나.

나기 :
....하지만, 라퓨셀을 무사히 되찾았다고 해도……

쟤는 어떻게 해요?

게오르그:
너희는 전력으로 이탈해라.응원이 도착할 때까지 자신과 카구찌가 상대한다.

카구찌 :
흥…… 저런 금수를 마구 휘날리는 등 용족의 명절이다.

엑셀리아:
터무니없어요! 당신과 카구찌가 없어요!!

게오르그:
비행도에도 심부름꾼을 보내고 있습니다.그들이 달려오면 광명이 보인다.

그 익시아라는 소녀도 미지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혹은… 놈에게 손해를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내 생명을 다하려고 저 짐승은 우리가 붙잡아 보이겠습니다.

엑셀리아:
그렇다면 나도....!!

게오르그:
당신에게는 라퓨셀과 함께 살아남을 의무가 있습니다.

사람과 용의 미래를 이끄는 미래의 왕으로서.

엑셀리아:
......그렇지만...!!!

세르주 :
안심하십시오, 공주님.제가 단장님을 지킬 테니까요.

모니카 :
저도 남습니다.당하고만 있다니 내 성질이 아니야.

엑셀리아:
뭐...!?

게오르그:
바보같은 소리 하지마!! 용 잃은 너희들로 맞설 적이 아니야!

세르주 :
단장님? 그런 발언은 조직의 결속력 저하를 초래하는데요?

게오르그:
그런 문제에서는…!!

나기 :
저도! 저도 남습니다!!

모니카 :
아니 너는 아마 금방 당하니까 안돼.

나기 :
너무해!!

엑셀리아:
――――

세르주 :
공주님. 오늘은 공중산책 날씨네요.

모니카 :
경쟁 좀 해보지 않을래요?요즘 솔트 최고예요!

야.

……네가 한 일을, 나는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그래도, 지금...공주님과 라퓨셀을 맡길수 있는건 너뿐이야...

세르주 :
나도, 당신은 믿을 수 없어.

하지만 당신은 분명 라퓨셀을 생각하고 있다.그 한 점에 관해서만은 의심도[자랑도] 느끼지 않는다.

모니카 & 세르주:
공주와 라퓨셀을 부탁합니다.

엑셀리아:
세르주, 모니카……

...이 얼마나 바보같은 사람들......

레베라보라:
――――――――――――――――――――――――――――――――――――――――――――!!!!

카구찌 :
온다.

게오르그:
칫...!! 총원, 전투태세!!카구찌는 공주들을 데리고 대기해라!!

누구 하나 죽는 것은 허씨!! 이건 엄명이다!!!

나기&세르주&모니카:
알겠습니다!!!

 :
8

게오르그: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레베라보라:
――――――――――

게오르그:
....겠지! 하지만...!!

패할 수 없는 것이다!!

모니카 :
하아, 하아…… 아까운 게 아니라…….

세르주 :
벌써 약한 소리야 모니카?

모니카 :
농담...!!

나기 :
와, 저도 아직 전혀 여유가 없어요...!!

??? :
기--기--

나기 :
아......아스타......!

모니카 :
솔트야, 너…!

세르주 :
안돼!! 가까이 가지마!!

아스타&맥클릴&솔트:
으아아아아아악!!

익시아 :
굉장해! 타카이!!

엘레노아 :
정말...! 어째서, 내가...!!

익시아 :
신호하면 급강하네!!우리가 아이츠의 틈을 만든다니까!

엘레노아 :
……정말, 쓸데없는 일을.

익시아 :
헛된 건 아니야!라퓨셀 돕기 위해서인걸!

엘레노아 :
분수에 맞지 않는 내기입니다.기적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한 도울 수 없습니다.

익시아 :
…꼭 일어날 거야 기적.

왜냐면 엑셀리아들과 라퓨셀의 유대는....분명히, 아마....왠지 굉장하니까!!

엘레노아 :
유대……그런 애매한 것으로 도리가 뒤틀린다면 얼마나 경사스러울까요.

익시아 :
그래도……엘레노아가 나와 함께 엑셀리아들을 도와줬으면 좋겠다.

왜냐면--

크로카 :
유대라든가 그런 건 결국 사람과 사람의 연결 같은 느낌이 아닐까요.

그러니까, 곤란한 사람 있으면 손을 내밀어 준다든가…왠지, 그런 심플해서 좋다고 생각한다.

익시아 :
나는 엘레노아에게도… 모두와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

엘레노아 :
그러니까 그럴 수 없다고 예전에도 말했을 거야.저는--

익시아 :
그래도! 누군가와 맺은<[AC0D0D] 인연[FFFF]>은……

분명 어딘가에서 엘리너 자신을 도와줄거라고.왠지 그렇게 생각해!

엘레노아 :
…………

익시아 :
준비해놔! 가자, 엘리노아!!!

엘레노아 :
....꼭 붙잡고 있어.

 :
엘리너와 그녀에게 안긴 익시아가--

익시아 :
와아아아아아악~~!!

 :
유성처럼 지표의 거룡을 향해 낙하한다.

레베라보라:
――――――――!!!!

익시아 :
아, 눈치챘어!!

엘레노아 :
<[AC0D0D]자애[FFFF]>의--

레베라보라:
――――――――――――――――――――――――――――――――――――――――――――!!!!

엘레노아 :
우리야!!!

부상은!!!

익시아 :
괜찮아!! 고마워 엘레노아!!

엘레노아 :
가세요--익시앗!!!

딘 :
익시아. 내가 쓰는 신기도는 소울, 즉 생명의 힘을 사용하는 거야.

그러니까 섣불리 전력으로 사용하면 최악, 죽을 수도 있다.

겉모습으로 해보려고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줘.

익시아 :
미안해, 딘. 하지만--

봐줄 수는 없으니까.

레베라보라:
――――――――――――――――――――――――――――――――――――――――――――!!!!

익시아 :
너따위는 이제 무섭지않아...!! 엑셀리아들의--

방해하지 마라 아아아아악!!

 :
익시아가 만들어낸 거대한 검의 폭우가--

레베라보라의 전신에 쏟아지고, 사정없이 관통해 간다--

레베라보라:
――――――――――――――――――――――――――――――――――――――――――――!?!?

카구찌 :
틈이…생겼다.정벌하리라……

엑셀리아:
그럭저럭 품속까지 다다랐지만……

카구찌 :
시간은 …없을 것 같다.벌써 재생이 시작되고 있다…서둘러라…!

엑셀리아:
하아, 하아……

괜찮아...?

입 다물어 주세요.당신에게 걱정할 이유따윈 없어요--

용장의 룬이여. 영혼의 빛을……보여라…!

…………

……뭘 어이가 없어요.

아아.....당신과 협력하다니....정말..반토가 난다...

그래도.....당신이..선택했겠죠.....!

라퓨셀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것이라고…!!

…네. 함께 부르죠.

라퓨셀을 돕기 위해.

 :
9

라퓨셀:
(아, 졸려......)

(내가 녹아간다... 내가, 잃어간다...)

??? :
눈을 떠라.

이대로 여기에 있으면, 당신은 곧, 당신이 아니게 되어 버린다.

라퓨셀:
그 ……목소리는…….

...엄마,씨...?

엄마...엄마,엄마,엄마!

보고싶었다...엄마가 돌아가버려서...계속....!!

??? :
저는 이미 망했습니다.당신에게 들리는 것은, 내 사념의 조각이 당신의 기억에 반응하고 있을 뿐인 현상일 뿐이다.

라퓨셀:
......그래도 좋아...!

나는, 왜냐하면...벌써...

??? :
일어나라. 당신은 아직 끝나지 않았죠?

자, 귀 기울여.벌써 들렸을 거야.

라퓨셀:
어……?

??? :
이렇게 힘차게.이렇게 치열하게.이렇게도 열심히--

셀--

이들은 당신과의 유대를 되찾기 위해 외치고 있다.

엑셀리아&엑셀리아:
라퓨셀-----!!!!

라퓨셀:
…아……

??? :
글쎄.

-정렬하세요!!

라퓨셀:
――――

안녕히 계세요 --어머니.

엑셀리아:
라퓨셀......라퓨셀!!!

라퓨셀:
엑셀리아……구하러 와줬다.

엑셀리아:
당연하지.나는 라퓨셀의 언니니까...

……안심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라퓨셀을 돕기 위해... 너무 깊게 손을 뻗었다...

빨리 탈출하지 않으면 이번엔 우리가 포섭된다.

라퓨셀:
하지만 엑셀리아도 당신도...이제 힘을 다 써버려서...

엑셀리아:
…………

아직 끝나지 않았다.결코, 이런 곳에서……

게오르그:
하아, 하아, 하아...!!

카구찌 :
흥. 아직도...버텼나...

게오르그:
카구찌, 돌아왔구나…!

카구찌 :
――――

게오르그:
……까꿍? 무슨 일이야!?모습이--

카구찌 :
「오염」의 ……영향이겠지.……내가 생각해도, 보람없다……

-퇴피하라.내…막아 주겠다.

게오르그:
……! 뭘 바보짓을!! 너를 두고--

레베라보라:
――――――――――!!!!!

게오르그&카구치:
---악!!!

나기&세르주&모니카:
…………

익시아 :
……우…

엘레노아 :
움직이지 말고.당신의 역할은 끝났습니다.

익시아 :
하지만...아직, 모두가...

 :
이대로 가다가는 모두 죽고 만다.

나는 지키고 싶다.

왜냐면, 나는 --!!

??? :
……이런.

또 한 명 연결된 것 같네.

 :
10

엑셀리아:
여기는?

흠닐:
흠, 그렇군요.

<[AC0D0D] 보관 [FFFF]>에 선정된 적이 없는 자의 의사에도 <[AC0D0D] 길 [FFFF]>은 호응하는 것인지…기준을 모르겠네.

엑셀리아:
당신은요?

흠닐:
아 간결하게. 나는 흠닐. 그리고--

이것은 <[AC0D0D] 보관[FFFF]> 유래의 방대한 서울에 지향성을 부여함으로써 쌓은 <[AC0D0D] 길[FFFFFF]>이다.

소원을 이룰 힘을 구하는 자와 이를 위한 [힘:서울]을 연결하고, 그 자가 원하는 <[AC0D0D]형 [FFFF]>를 주는 시스템. 이름을--

엑셀리아:
…<[AC0D0D]킹스 로드[FFFF]>…?

흠닐:
아, 시에라 군 주변에서 들었니?말이 빨라서 도움이 될 거야.

그럼 소원을 빌면 된다.시간이 없어서 미안한데.

엑셀리아:
소원……

흠닐:
성공하면 서울은 <[AC0D0D] 길 [FFFF]>을 통해 너에게 흘러 -- 그 소원을 이루기에 알맞은 형태를 취한다.

다만 자신의 소원에 육체를 갉아먹어 서울이 폭주해 죽음에 이를 위험성도 있다.

아직 실패 사례는 없지만 결단은 맡길게.

엑셀리아:
……내 소원.

저는 드러그너로서--

라퓨셀:
엑셀리아? 이 빛은...

엑셀리아:
라퓨셀 내 손 잡아줘.

내 소원은, 분명--나 혼자서는 이루어지지 않을 거야.

라퓨셀:
에...으, 음....!!

엑셀리아:
당신도.

….음?

우리는 사람과 용 사이에 서서 <[AC0D0D] 유대감[FFFF]>을 연결하는 자…

나는 길을 잘못 든 나를 부정하고 싶지 않아.

뭐,를--

라퓨셀:
…응, 다같이 가자.왜냐면 우리는--

엑셀리아&라퓨셀:
--<[AC0D0D] 드러그너[FFFF]>라니까.

엑셀리아:
------

레베라보라:
――――――――――――――――――――――――――――――――――――――――――――!?!?

엑셀리아:
얘들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세르주&모니카:
…공주님…!

나기 :
라퓨셀도....!!

엘레노아 :
……저 힘은.

익시아 :
예쁘다.

 :
11

엑셀리아:
가자, 라퓨셀.

빨리 이놈을 쓰러뜨려--게오르그나 모두를 도와야해!!

라퓨셀:
예--!!

레베라보라:
――――――――――――――――――――――――――――!!!!

엑셀리아:
하아, 하아, 하아...!!

……! 안돼, 내려가!!더이상 무리를 한다면--!!

물러가라....없어. 나에게도--찾아야 할 여동생들이 있어...

(--그렇다. 나는 계속 싸운다… 이 세계를 망쳐서라도…)

(라퓨셀......당신과의 미래를 되찾기위해서.......!!)

게오르그:
--구--

자신은, 살아있다…인가……?

카구찌 :
――――

게오르그:
......네가.....지켜준거냐.....

카구찌 :
착각을…하지 마라.어느 길......우리는 이제 그만...

한 사람 줄어들까, 두 사람 줄어들까…실속을…취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게오르그:
....가만히 있어라, 딱딱.

카구찌 :
……? 뭘--

게오르그:
(서울을 통해……딱딱, 자신의 의식을……덧붙여…동조시키다…)

가...!! 으으으으아아아악......!!!

카구찌 :
바보가--! 죽을 작정인가...…네놈……

게오르그:
너의.....괴로움을.....자신이 조금이라도 대신할 수 있다면.....!!

카구찌 :
까불지마…!사람의 몸인 네놈이…용의 정신도 침범하는 부하를…맡는 등…!!

게오르그:
카구, 쓰치. 너는...... 말했구나...

사람과 용의 유대를 지키는 드러그너가…그것을 파괴하는 자에 대해…정심을 베풀지 말라고……

카구찌 :
…………

게오르그:
확실히 나는…적에 대해서, 정을 품었다….

나라를 ……사람과 용과의 미래를 지키는 기사단장으로서, 자신이 달콤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래도 나는…생명과 생명의 연결고리가 만들어내는 기적을….

<[AC0D0D] 유대감[FFFF]>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카구찌 :
……달콤한데……

사람이라는......취약한 씨앗이......엄청난 꿈을...

게오르그:
아아, 그렇다......사람의 몸으로 하기에는 너무 멀고 덧없는 이상...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는……카그츠치…네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AC0D0D]드러그너[FFFF]>이기 위해서!!

카구찌 :
――――

....엄청난 바보가.

--더 말이다. 더 <[AC0D0D] 너[FFFF]>를 내게 줘라……

서로의 경계등--사라질수있을정도로....!!

게오르그:
……카그츠치……

카구찌 :
우리 서울을 동조시키고 상승시키고 증폭시켜--놈의 오염을 다 태워버린다……!!

게오르그:
……! 알겠습니다!!

카구찌 :
생명을 걸어라....서로의 균형이 조금이라도 무너지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자멸이다....!!

게오르그:
후…누구에게 말을 하고 있어!!

게오르그&카구치:
으아아아아아악!!!

레베라보라:
――――――――――――――――――――――――――――!!!!

라퓨셀:
헉...!!

엑셀리아:
(…강하다! 이 힘으로--아직 결정적인 방법이 없다니…!)

엘란다! 사로! 미래애드! 포아드!!

제발--돌아와--!!

레베라보라:
――――――――――――――――――――――――――――!!!!

엑셀리아:
……!! 위험해!!!

아…!?

??? :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엑셀리아:
어……?

게오르그:
용기사단 단장으로서--

공주님께선 이제 손가락 하나 건드리진 않겠습니다.

엑셀리아:
…………

……게오르그...

라퓨셀:
게오루구, 카구츠치...!!

:
12

마크릴 :
꺄아아아악!!!

세르주 :
하핫!!

솔트&아스타:
으아아아아아악!!

나기&모니카:
꺄아아아악!!

세르주 :
(쿠....이대로라면....모니카도 나기도....!!)

아휴!!

나기 :
부단장!? 무엇을--

모니카 :
하지마.....셀주.....!!

세르주 :
으아아아악!!!

마크릴 :
――――――

모니카 :
아, 지금...

세르주 :
저항을……그만뒀어…?

마크릴 :
큐-콰아아……

나기 :
혹시...아스타들도 아직...싸우고 있어..?

모니카 :
솔트!! 솔트, 들리고 있지?

솔트 :
기…기, 기…!!

모니카 :
나말야 너와 함께 용기사단에 들어갈 수 있어서 기뻤어...

남에게 상처받은 네가, 남을 위해서 싸울 수 있대--

용과 사람은 친해질 수 있대.네가 착하다는 걸 증명할 수 있어서--

나는 아직......너와 함께 하늘을 날고 싶어...

세르주 :
마크릴, 들리니...?

마크릴 :
큐...큐...

세르주 :
아직도 가끔 생각한다.마음씨 착한 너를, 용기사단이라고 하는 싸움의 장소에 데려올 걸 그랬나, 라고……

그래도…네가 무리를 떠나 날 선택해준 그날의 일은, 생생히 가슴에 박혀있어--

네가--소중한 가족이 곁에 있어주니까--

나는 앞으로도 분명 망설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기 :
고향을....가족을....모두를....용에 태워 빼앗기고……

그런 내가, 미움도......슬픔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아스타. 너를 만났기 때문이야.

아스타 :
루---루원--

나기 :
저기, 아스타……?나는 너와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앞으로도 계속...

나기&세르주&모니카:
돌아와--돌아와--

세르주 :
……마크릴!!

모니카 :
솔뚜!!

나기 :
아스타아아아악!!!

레베라보라:
――――――――――――――――――――――――――――――――――――――――――――!!!!

엑셀리아:
크...!!

카구찌 :
흥--질긴 놈 같으니.

게오르그:
포기할 수는 없어!!이 녀석은 오늘, 여기서 완전히 소멸시킨다...!!

라퓨셀:
……! 다음이 온다...!!

엑셀리아:
얘들아! 조심해--

세르주 :
간다--마크릴!!!

모니카 :
솔트! 적당히 봐줘!!

나기 :
잇케이에, 애스터~!!!

레베라보라:
――――――――――――――――――――――――――――!?!?

엑셀리아:
아...!!

게오르그:
너희들...!!

라퓨셀:
다들 제정신으로 돌아왔구나.

세르주 :
응 단장들이 적의 힘을 깎아준 덕분에--

모니카 :
분명 그럴 거야.뭐, 솔트.

솔트 :
제대로, 들었어……모니카가, 레를, 부르는 소리--

나기 :
아스타. 또, 말을 할 수 있었군요.

아스타 :
....응. 나기언니...!

세르주 :
마크릴. 계속 네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마크릴 :
세르주…… 싸우자.함께--!

익시아 :
봐봐, 엘레노아...

엘레노아 :
(...뭐야, 이 광경은)

(상황은 절망적이었다--그럴텐데…)

익시아 :
나와 엘레노아가 아까.....저런 큰놈 상대에게 맞섰듯이.....

<[AC0D0D] 유대감[FFFF]>는, 분명…어떤 기적이라도 일으킬 수 있는거야…!

엘레노아 :
……<[AC0D0D]絆[FFFFFF]>……

레베라보라:
――――――――――――――――――――――――――――!!!!

엑셀리아:
이것은 드러그너의 자랑을 건 결전입니다.

생명없는 괴뢰에 불과한 네놈에게.더 이상 사람과 용의 미래를 위협하지는 않겠다.

(…아, 라퓨셀)

(지금의 나에게도…당신이 있어준다면--)

내가 이 힘을 준 의미--

그것은 당신의 미움을, 절망을.나의 기쁨을 미래를 함께 나누기 위해서.

나는 --당신의<[AC0D0D]미래[FFFF]>도 포기하지 않는다.그것이 제가 선택한 <[AC0D0D] 길 [FFFF] > 입니다!!

게오르그:
저희도 힘을 다하겠습니다.그러기 위해 우리는 기어올랐다.

<[AC0D0D] 유대[FFFF]>를 연결하고, 지키는--<[AC0D0D] 드러그너[FFFF]>로서.

카구찌 :
훈.

엑셀리아:
…………

라퓨셀:
갑시다 저희와 함께.

엑셀리아:
사람과 용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레베라보라:
――――――――――――――――――――――――――――――――――――――――――――!!!!

엑셀리아:
……손을, 빌려 주세요.

나의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서...!!

 :
13

엑셀리아:
하아, 하아...!!

게오르그:
적당히--

카구찌 :
망해라!!!

레베라보라:
――――――――――――――――――――――――――――!!!!

엑셀리아:
……맛없다…!!

??? :
킷잇잇이잇이잇이잇이잇어!!

레베라보라:
――――――――――――!?!?

엑셀리아:
모두들....!!!

라퓨셀:
틈이 생겼다...!!

엑셀리아:
-끝내주세요!!!

레베라보라:
――――――――――――――――――――――――――――――――――――――――――――!!!!

엑셀리아&라퓨셀&엑셀리아:
으아아아아아악!!!

레베라보라:
――――――――――――…………

카구찌 :
훈. 이제서야--

게오르그:
아아. 우리들의--

나기 :
드라그너의 인연의 ……대승리다~!!

엑셀리아:
저기--

해냈네.

사야 :
그럼 나랑 오빠는 슬슬 갈게.

엑셀리아씨.다시 만날 수 있겠지?

엑셀리아:
안 만나요 만날 필요 없어.

사야 :
…………

야, 엑셀리아(セクあげるリア) 씨, 이거 빌려줄게!

엑셀리아:
? 이게 뭐예요.악세사리…?

사야 :
얼마 전에 형이 사줬어.귀여워서 착용해도 돼!

엑셀리아:
필요없어요. 이런 허술한--

사야 :
그거. 빌려주기만 하면 되니까.

그러니까, 또 만나서... 제대로 돌려줘!

엑셀리아:
(…… 유대감…)

(잊어버렸다. 이미 영원히,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우리는, 다시한번--)

??? :
――――――――――――…………

레베라보라:
――――――――…………!!!!

모니카 :
저 녀석…아직 살아…!?

게오르그:
공주님!! 라퓨셀!!!

레베라보라:
――――――――――――――――――――――――――――――――――――――――――――!!!!

라퓨셀:
아---

엑셀리아:
라--

라퓨셀 -------!!!

 :
14

엑셀리아:
――――

……여기, 하……

미안해, 라퓨셀.잠들어 버린 것 같아...

무서운 꿈을 꿨어.

게오르그가, 세르주가……모니카가……카그츠치, 마크릴, 솔트……용기사단의 모두……

그리고 라퓨셀이--죽어버리는 무서운 꿈......

라퓨셀:
――――

엑셀리아:
후후 간지러워.라퓨셀은 상냥하네...

....하지만 괜찮아. 이젠 무섭지 않아.

왜냐면...당신의 등은 이렇게도--

??? :
일어나--

엑셀리아:
....어? 지금 라퓨셀...

라퓨셀:
눈을 떠!!

엑셀리아:
--아-

라퓨셀:
……!! 다행이다...!무사하고--

엑셀리아:
……라퓨셀.

라퓨셀:
괜찮지...?죽다니--

엑셀리아:
세르주……모니카……무슨 일이야?슬픈 얼굴을 …하고……

게오르그......그렇게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으면....여자에게 미움받을거야...

게오르그:
---------!!!

엑셀리아:
――――

라퓨셀:
왜, 왜……

왜...나를 감싸줘...!!

엑셀리아:
....그런건...당연하지?

왜냐면...언니는...동생을,지키지않으면...

 :
15

나기 :
……그렇지, 뭐……

세르주&모니카:
…………

게오르그:
…무엇이…사람과 용의 유대를 지키는 것이다…!!

카구찌 :
――――

엑셀리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아무것도--

라퓨셀: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익시아 :
……………………

엘레노아 :
이게--

당신이 말한 기적의 귀결입니다.

익시아 :
……엑세, 리어……

엘레노아 :
제발 슬퍼하지 말아요.익시아.

당신에게 구원을 청하는 자는…여기에도 있습니다.

(인연.연결.기적--)

(장난치지 마라.그런 것에 매달려--저런 말로를 맞이할 수 있을까)

(나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같은 바퀴자국은 결코 밟지 않는다--)

(반드시 소망을 이루어 보이겠다......비록 무엇을 희생하든--!)

익시아 :
어째서……왜, 왜…….

엑셀리아는 단지....소중한 누군가와, 행복하고 싶었을 뿐인데....!!

이런 거. 이런 거--

틀렸다--

 :
그리고 --

아이리스 :
…그렇습니까.또 한명의 엑셀리아씨가--

캐트라 :
안타들 심부름꾼이 오기전에 룬드라도 용장의 섬에 반응해서--

급하게 가고 있었는데...늦어서 미안해..

모니카 :
애들은 저 익시아라는 애를 찾고 있지.

……나쁘다. 깨달았더니, 이제 어디에도 없었어.

세르주 :
단지, 그녀의 곁에 있던 검은 옷의 소녀--

익시아는 그녀를 엘리너라고 불렀다.

아이리스 :
…그렇습니까.

캐트라 :
아이리스, <HERO_NAME>.다음에야말로 절대로……

아이리스 :
예--

익시아 양을 되찾겠다.

 :
어느 섬에서--

딜런 :
야, 오랜만이다.잘 지냈어?

비셔스 :
단도직입이라 미안하지만……네 팔을 예상하고 부탁이 있어.

노엘 :
우리의 일을 도와줬으면 좋겠어.

그레이엄.

익시아 :
――?

<[AC0D0D] 거울[FFFF] > 가--

 :
16

익시아 :
지금의 …<[AC0D0D]거울[FFFF]>의 광경은…

엘리노어때와 같은...미래의 경치…?

하지만 이제... 엑셀리아는...

딜런 :
왜 그래? 그런 곳에 혼자.

익시아 :
……! 뭐, 아무것도 아니야……

딜런 :
그렇구나 식사가 다 되었다.식기 전에 먹어줘.

어차피 익시아밖에 제대로 먹어줄 테니까.

익시아 :
(내가 만약, 용장의 섬에서...좀더, 제대로 되었다면...)

(...엑셀리아를, 도움을 받았다…?)

-그렇지만. 그래도--

저는 --엘레노아를--!

딜런 :
(아까 것은 --거울인가?)먼 곳에서 온 마수의 시야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무엇이 비치고 있었어?)

(혹은…아레가, 엘리노어가 숨기고 싶어하는 「비밀」인가, 어떤가)

(뭐, 좋다.나는 나이고 [탐탐탐] 준비를 진행시킬 뿐이다.

정말 미안하다, 엘리너. <[AC0D0D] 소원 [FFFFFF]>을 이룰 수 있는 의자는 처음부터 하나뿐이다.

이건 처음부터 그런 레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