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한묘를 차곰 마지막 분리한정 때 시작하다가 

2019년 1월 한묘가 망하려는 징조가 보이자

돌계 한장 걸치지 않은 채로 일판으로 빤쓰런 하여 지금까지 하고 있는 새끼야.


나는 쿠앱을 통해 일묘를 하기에 무과금이 강제된 신세인데

슬라임단 루카 뽑을려고 쥬얼 꼴박하다 한 페이지 다 채우고도 안 떠가지고 권태기 조지게 와서 접고 짱숨하던 중

닌텐도 팬인 누나가 내가 짱숨하는 모습을 보고

'이딴 거 왜 하냐' 라며 

자신의 사비를 털어 모자란 나에게 스위치 라이트를 사 줬고.

게임 카드도 빌려줬어

지금도 나는 누나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지


그러다가 감우 픽업때 픽뚫으로 모나(중복)이 떠서 또 접고

back묘로 복귀하여 전술한 바와 같이 지금도 하고 있어.


이제 본 주제로 넘어가서

미토피아 커마로 만들어 본 백묘캐들이야

커마 퀼을 높이기 위해 꽤 많이 노력했어 

비록 다른 장인들에 비하면 부족한 실력이지만...

1번째는 비교적 최근 이벤트인 P.O.M 에서 첫 등장한 궁수 캐릭터인 알리제야

미간이 넓어 보이는 것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를 찾고 있는 중이라서 아직은 미완성이야

2번째는 알리제와 같이 나온 신캐인 에프릴이야

2번째로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에프릴의 볼따구는 왠지 만지면 중독되는 느낌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

아 나중에 알고 보니 알리제도 헤드셋형 마이크가 있더라고...

3번째는 4주년 이벤트 월엔때 처음 등장한 정은이 잠자리 친구인 엘레노아야

머리에 달린 끈 리본은 직접 한땀한땀 제작했어.

4번째는 2017년 트라이딸라 이벤트 때 첫등장한 뒤로 지금까지도 적폐자리에 앉아있는 티나야

땋은 머리를 보면 차곰 티나라는 걸 알 수 있어

5번째는 가장 최근에 만들고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물인 7주년 둠킹이야

지금까지 만든 백묘캐들은 메이크업에 사용된 장식들이 기본적으로 80개 이하인 반면

둠킹을 맨드는데 사용된 장식은 시스템 최대치인 100개야

사실 만드느라 뒤지는 줄 알았어

6번째는 흑의 민족들의 빨래를 말리는 것을 방해한 것과.

자신의 왕국이 둠킹의 침공으로 망하려고 하자 

함께 폭4하자며 바르 할배도 무릎을 탁! 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릴 정도의 파괴력의 시조 룬 폭탄을 터트려 

지금의 쥬얼의적 산나물빌런을 있게한 정은리스야.

NPC라 간단하게 만들었어

마지막으로 제작 준비 중인 산나물빌런을 끝으로 이번 글을 마칠게


그럼 모두 좋은 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