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모바게 한계 사이클을 한 10년 잡는데 그만큼 이어진 타이틀을 가진 회사들의 게임 현황을 보면 새로운걸 시도했다가 말아먹은 경향이 꽤 있음
보통은 사이게 수준으로 어느정도 인기 타이틀을 유지하면서 새 타이틀도 궤도에 올릴 수 있을 정도의 인기를 끌 수 있는 수작을 만드는 회사는 적고
1 2년의 단기간도 버티지 못하는 ip재활용작이 대부분 근 몇년간 많이 실패했는데 코로프라도 기존 인프라겜 일부만을 겨우 유지하고 있고 유사하게 몬스토 회사에서도 잦은 실패를 하면서 요즘 메이커들이 개발 엄두를 못내는 것 자체에도 문제가 있긴 함
근데 실패가 잦은 경우 성공을 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줄어버리고 뭐가 문젠지 못고치는 게 문제
몇년간 성공한게 없으면 뭘 원하는건지
구현 자체를 못하게 되니까.
일단 시도 자체는 해볼만한 거였다곤 생각함
시간 좀 흘러봐야 결과가 나오겠지만 일단 지금 상태로는 기존 8년 이상을 그래도 붙잡고 있던 사람한텐 불호가 좀 더 많아
ui ux 없애고 갈아엎은게 접근이 편한가 하면 그것도 딱히 아니고 보상 체계도 훨씬 돌아가게 설계되었는데 1달에 얼마나 숙제를 해야 하는지도 정형화된게 없으니
최소한 3 4년 정도의 모든 물건 쌓아둔게 반은 완성해서 만져주지 않는 한 그냥 장식으로 전락했으니까 악세 등도 다 건드려야 할거고
이전에 시스템을 정형화한것도 사실 수년이 채 안된 상태에서 다시 갈아엎는거라 반발이나 리스크가 없다면 그건 그것대로 망조일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