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ㅏㅏㅏㅏㅏㅏㅏㅏ안녕 빵쟁이다




오늘은 바게트를 만들어 볼 거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프랑스의 대표 빵 바게트 맞다.

왜 갑자기 이걸 만드냐면




팬텀 록라 유물 목록이다, 그중에서도 빵과자 종류.

근데 생각해보니 내가 이것들 중에서 우르수스 흘렙(깡빠뉴)랑 슈크림 밖에 안 했더라고

그래서 급하게 가장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바게트를 만들어 보기로 결정했음.



갈리아 비스킷(마카롱)하고 케이크는 예산이 모이면 언젠간 만들겠지?


그럼 시ㅣㅣㅣ작




믹싱볼을 먼저 준비하고





재료를 전부 한꺼번에 투하, 바게트 재료는 진짜 모든 빵들 통들어서 제일 심플하다.

밀가루, 소금, 물, 이스트 끝.


진짜 기본중에 기본만 들어가는 가자ㅏㅏㅏㅏ앙 기본에 충실한 빵이라고 할 수 있다.




빠르게 믹싱해주고




둥글게 만들어 볼에 담은 뒤, 랩을 씌워 따뜻한 곳에서 1차 발효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다




이걸 다시 2등분 해서 랩을 씌워준 다음 

중간 발효, 15분 정도 기다려준다.


발효가 잘 된다면 이렇게



뿌아아앙ㅋㅋㅋㅋ빠아앙ㅋㅋㅋㅋㅋㅋㅋ

하게 부풀어 오른다.




그럼 이제 이 반죽을


쭉쭉 밀어펴주고



한번 뒤집어서 가로로 놓은 다음




요렇게 위 아래로 한번씩 접어주고




한번 더 접고 손으로 몇 번 굴려서

쭈우욱ㅋㅋㅋ쭉ㅋㅋㅋㅋ

한 상태로 만들어 주면 완성


정말 쉽죠?




이렇게 반죽 두 개를 쭈우욱ㅋㅋㅋ 하게 만들어주고 

40~50분 정도 2차 발효를 시켜주면



이렇게 부풀어 올라서 튼실해진다


이제 분무기와 커터칼을 준비, 칼집을 내고 물을 뿌려준다




이런 모습으로 만들어서 

200도에 20분 정도 구웠다




완성!


색이 연해서 조금 아쉽다.


다음엔 아몬드 가루랑 슈가 파우더를 구해와서 

마카롱을 구워볼 예정이다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