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옥협곡 정리하다가 설정 찌라시 이게 요즘 핫하대?


처음에는 오오하면서 보다가 몇부분 짜치는 부분이 있었는데.. 파면팔수록 기존설정이랑 안맞는거같은 부분이 존재해서 결국 이것부터 써야겠다 싶었음.


개인적으로 결론은 찌라시 못믿겠음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1. 제2강림자


" 용왕이 금단의 지식을 얻고 강림자로서 각성했다."


=> 이부분이 일단 미심쩍음.

이걸 바꿔 말하자면, 금단의 지식이나 심연의 힘을 받아드리면 강림자가 된다는 건데..  그럼 지금까지 심연의 힘을 받아드린존재들중에도 강림자가 있었어야하는거 아닌가 싶음.


만약 저찌라시의 주장인


' 용왕이 금단의 지식을 받아드려 강림자가 될 자격이주어짐.'


이게 성립되려면 또 기존 설정과 대립되게 됨.


1.0버전 프롤로그에서 시작하자마자 드발린이 등에 난 쪼끄만한 심연뽀루지 하나로 미쳐가는 모습이 등장함

3.3버전  나히다 전설임무에서 끈임없이 원소생물들이 심연에 취약함을 보여줌

마찬가지로 그 덩치 겁나게큰 아펩이 소량의 금단의 지식 섭취한것 만으로 뒤지게 힘들어함.

4.0 버전 최근 폰타인에서 프사비는 물의용 늪이예뻐와 함께 심연마수들을 틀어막고 있고 늪이예뻐는 심연을 종말이라고 칭함


이런 일관적으로 '원소생물들은 심연에 취약함' 이라는 설정을 뿌려왓는데, 갑자기 니벨룽겐은 심연을 받아드려서 강림자가 되었다? 

<= 이건좀 너무 일관성이 없지 않나싶음.


하지만 니벨룽겐만큼은 개쩌는  원소생물들의 정점인 용중의 용인 용왕이라 가능했음. <= 혹시 이거면 너무 짜침..


게다가 니벨룽겐이라는 이름..

사실 니벨룽겐을 용이아니라 강림자로 봤던 사람들 대부분이 저 이름의 모티브 때문인데..  


니벨룽겐은 용의 이름이 아님. 엄연히 따지면 원전에서 니벨룽겐은 인간의 가문의 이름임. 

물론 원전에도 용이 등장하긴 함. 

그 가문사람한테 속아서 죽는 역할이지만


모든 지금까지 모든 용들의 이름은 신화에서의 용의 이름을 따왔던것과 완전히 대치됨.


여태까지의 빌드업이 이런데도 니벨룽겐이 용왕출신의 강림자다? 


1)용이아닌데 일곱용들을 속이고 선동해서 용왕으로 인식되었다.

2)용 맞는데 진짜 제2강림자한테 심연 영업당했다가 속아서 죽었다.


차라리 둘중하나가 맞다면 이해를 하겠음




2.제 3강림자


마찬가지로 현재까지의 뿌려놓은 떡밥과 대치됨


심연행자는 켄리아에 최초로 강림했다고 함. 그럼 강림한 시기가대충 500 여년전이겠지?

게다가 최초로 프롤로그에서 천리의 주관자와 마주친 시간대를 보면 지상에 몬드성과 리월항이 존재하던 시기임.


그런데 찌라시상에는 심연행자가 달의 여신 세자매의 동맹의 증인 역할을 하고 30일후 대재앙이 터졌다고 하는데

이 대재앙이 터진건 최소 4천년전에 벌어진 일임. 

그런데 이때는 몬드고 리월이고 없던시기인데?



'아니 사실은 루미네는 수천년전에 와있었던거임..!'

이렇게 찌라시가 맞고 심연행자가 사실 더 오래전에 왔던 존재였다고 치자 그러면 이번에는 호칭이 문제가됨.


찌라시에 따르면 심연행자가 제3강림자임.


설정상  이미 대재앙은 수천년전에 일어났었고 달의 여신중 2명은 이 심연에 살해당함 (아예 죽었다고 몇번이나 못박음)

최초의 인간의 왕국은 오염되고 천리에 의해 못으로 파괴됨


<=이게 여태껏  등장한 설정인데


그럼 위의 니벨룽겐이 심연들고들어와서 전쟁을 벌인것이 심연행자가 도착한 30일 이후잖아? 

그럼 니벨룽겐보다 30일전에 등장한 심연행자가 제2강림자이어야하는거 아님? 왜 니벨룽겐 차별함?



3. 생명의 집정관 바알


사실 이게 제일짜치는 부분임


1.0버전부터 달의 여신들은 전쟁통에 죽었다는 언급을 계속 해왔음

3.0버전 때 업데이트된 내용에 따르면 막내를 제외한 2명은 가루가 되어사라졌다고함.

그래서 살아남은 막내가 이때문에 슬퍼했다고함



혹시 또 살아있다고 생각할까봐 확인사실 또해줌 나중에 다른서적에는 아예 마수들의 손에 쪼개졌다는 말까지 나옴.

그래서 지금 티바트에는 달이 한종류밖에 없음.


이 달의 여신들이 죽었다고 언급된것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수천년전의 일임. 


그런데 찌라시에서는 아예 이 달의 여신들이 수천년전 심연과의 전쟁중에 죽었다는 사실을 아예 부정을 함


 그것이 바로 바알이 달의여신이라고 치면 또 문제가 되는것이 하나 더있는데 살아남은 막내인 천리의 주관자가 생이별한 언니가 지상에 내려와서 숨은것도 아니고,

일곱집정관으로 선정되었는데도 

 못알아보고 죽은줄로만 알고 슬퍼한다? 


사실 

천리의주관자는 허당이라 지언니도 못알아보는 등신이고

달의세자매중 생명의 집정관이 사실 죽은척???했다...




이건 도저히 짜쳐서 못참겠음 


추가) 그외의 짜치는 점들.


1. 찌라시에 따르면 심연행자가 칼빵놓아야하는게 페이몬아님? 천리한테서 운명의 베틀을 빼앗겠다면서..

심연행자는 여정을 통해 모든진실을 깨닳았다면서

왜 못알아봄. 웨 저번에 마주쳤을때 칼빵안놓음


2.적월의 여신은 또 뭐임. 

않이 초승달 보름달 그믐달 <= 이것도 아니고

초승달 붉은달 연월?<= 이거라고?

아니 너무 부자연스러운거 아닌가?...


그리고 연월나선은 1달에 2번 리셋인데 

웨 연월의 여신은 혼자니 달두개치나 해먹음? 왜케 이기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