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비예트 신의 눈 스토리를 다시 보다가 여러 생각이 들었고 그 중 하나는 너무 많은 시간이 압축되어 있다는 것이다. 관련된 로어들을 보면서 내 뇌피셜과 다른 문서를 참고하여 함께 정리 했다. 하지만 인게임 로어도 작성자들의 관점이나 오래된 전설을 쓰고 있기 때문에 왜곡이 심할 수 밖에 없으며, 내 개인적인 생각을 시간대에 맞추어 적기에 모순과 오류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 모순을 없앨려고 어거지로 해석한 게 많을 수 있다. 윤회 떡밥은 어떻게 해소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안 봤던 기존에 정리된 게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음.


복수의 전투에서 크게 다친 찬탈자는 기능이 훼손


복수의 전투로 찬탈자(파네스일 확률 높음)의 기능이 훼손됨. 



개인적으로 복수의 전투는 니벨룽겐이 심연(세계 밖)에서 돌아왔을 때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느비예트 입장에서 스토리이며 그럼 용들의 복수 전투여야 하기 때문인데, 용들이 한 번 더 덤볐다는 언급이 아펩의 대사에서 유추되기 때문임.



용왕은 외부인의 질서를 맞섰다. 곧 전례 없는 대전이 일어나고 니벨룽겐은 죽었다고 함. 그 후 아펩이 금단의 지식을 얻기 위해  부서질 세계의 경계에 갔지만 수메르의 못이 떨어져 수메르는 사막이 됨. 다만 이 때의 '못'의 용도는 본래 용도인 대지를 수리할 하늘의 못 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임. 






 이후 말을 이어가다 보면 용왕이 돌아왔을 때 세상은 변해 있었다고 함. 이건 부활이라고 보거나 세계 외부에서 돌아왔을 때로 보는 게 맞을 듯. 


부활 떡밥은 느비예트 대사에서 찾아볼 수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외부 세계에서 돌아왔다고 봄.

 과거에 있던 용의 풍습 하나가 떠오르는군요. 「우리가 요절한 동족의 피를 마시고 달과 별의 운동이 조석 현상에 영향을 줄 때, 우리 수생족 체내의 물 역시 위로 떠오를 것이며, 죽은 동족의 부활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즉 태초 용왕들과 파네스의 전투 이후라고 할 수 있음( 그리고 이미 외부인 세운 질서에 맞서다는 것으로 한 번 졌다고 봄). 그리고 니벨룽겐의 전투는 전례 없는 대전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태초의 전쟁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이라고 봐도 되겠지.


어떤 용은 너희와 친해진 나머지 세계를 빼앗긴 원한을 잊었고

전사해 유골만 남은 용도, 고통받아 도망치는 걸 택한 용도 있었지…

- 아펩의 대사 중


산과 강이 완성되어 바다와 대양이 반역자와 불복한 자를 거두었나니.

 -일월 과거사 중



이런 전쟁의 처참한 상황이 묘사된 장면 몇 개 더 있는데 일월과거사의 천상의 두 번째 왕좌가 내려와 창세 초기의 전쟁이 다시 열린 거 같다는 부분과 선령 이야기가 있다.

천상의 두 번째 왕좌가 내려오니, 창세 초기의 전쟁이 다시 열린 것 같더라. 그날은 하늘이 기울고 땅이 열리니

-일월 과거사


선령의 선조들은 밖에서 온 여행자와 만나게 됐고 달의 궁전 세 자매를 증인으로 굳건한 맹세를 맺었다고 한다. 그리고 불과 30일 후 재앙이 일어나 선령과 연인은 흉악한 재앙이 그들의 발걸음을 잡기 전까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천지 사이를 헤맸다. 냉혹한 처벌은 그들로 하여금 영원히 헤어지게 했고 심지어 기억조차도 갈가리 찢어지게 만들었다.

-절운 기문·산령


 하지만 달의 세 자매 시절은 수메르가 사막화된 이후까지 이어지기에 시간대가 맞지 않는다. 그래서 천상의 두 번째 왕좌가 니벨룽겐의 귀환이라고 생각함. 태초의 전쟁이 아닌 가장 큰 전쟁이 있다고 추정되는 때 중 시간대가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름답고 위대한 종족이 너희들의 선조와 함께 했던 시대에…세 자매가 살았어. 이 셋은 매일 밤 진주색 궁전을 떠나 사막을 거닐었지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달의 먼지가 대지에 내려앉았어. 초목의 신이 사막에 숲을 내린 후의 일이었지.

-달을 꿰뚫는 화살



 


선조가 귀로를 찾기 시작했으니 지상의 전쟁이 끝난 것 같더라. 다만 원초의 그분, 첫 번째 왕좌가 금지령을 내리니 선조가 귀로를 찾지 못했더라.그러하다면 원초의 그분이 나중의 그분에게 승리한 것 같더라.

-일월과거사


더는 자신의 절대적인 권위로 이 세계 본래의 질서를 억누를 힘이 없었다.


사족은 그만하고, 천상의 제 2 왕좌가 니벨룽겐이라고 가정하겠다. 찬탈자(파네스일 확률 높음)는 승리하였지만 다쳐서 더 이상 용왕들의 세계였던 본래의 질서를 누를 힘이 없었음.



다음 부분인 달의 세자매와 위대한 종족 부분은 순수 뇌피셜에 가깝다.



나는 위대한 종족이 파네스를 배신했을 가능성을 생각했다. 위대한 종족은 인간의 인도를 위해 존재하던 자들이다.


「우리」를 위해——그의 가장 가여운 사람이 이 땅에 나타났더라. --- 위대한 종족으로 추정되는 부분, 사람 창조 전에 등장, 우리(사람)를 위해 나타남


원초의 그분은 사람에게 신성한 계획이 있으시니, 사람이 행복하면 그가 기뻐하시더라.--- 파네스는 인간을 위했다. 유혹에 넘어간 게 아니라면 말이다.


그대는 인간을 사랑하니까. 이 또한 참주로서 감당해야 할 저주로군 --- 마신은 원초의 조각 즉 파네스의 조각을 가진 자라는 떡밥이 있다. 그러한 마신들은 인간을 어떤 식으로든 사랑하는 저주가 남았다. 물론 완전하지는 않은 거 같다.


하지만 위대한 종족들은 인간들을 이끌 때 그들의 운명은 정해졌으며 재앙이 내렸고 그것은 윤회했다(이는 의도된 것처럼 보인다. 만약 기존의 질서가 꾸준히 재앙을 내린 게 아니라면).


「아주 오랜 옛날, 이건 우리가 미개한 인간을 위해 만든 노래야. 하지만 지금은 우리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는 데만 사용되고 있어」


즉 파네스는 존재하지만 위급한 상태로서 힘과 영향력이 떨어졌다. 이때는 달의 세 자매(파네스의 그림자로 추정됨, 파네스의 세 그림자 중 하나인 생명의 신은 여성임) 월야의 제왕이 되어 다스리고 있다. 아침해를 피하고, 새벽을 알리는 별(이스타로트 추정, 이유는 모티브와 일월과거사에서 일월의 도량이라고 언급 = 낮과 밤을 구분해주는 존재)을 사랑하면서 말이다. 위대한 종족들은 우매한 인간, 미개한 인간 등으로 불렀으며 외부에서 온 여행자와 사랑에 빠졌고 30일(달의 자매가 세 번 왕좌를 교체함) 이후 재앙을 맞았다. 외부에서 온 여행자가 신의 심장과 관련된 강림자 같아 보인다. 


왜냐하면 선령은 "신의 눈"을 가진 여행자를 도와주고 신의 심장과 눈은 연관되어 있다고 추정되기 때문이다.

「신의 눈」을 가진 여행자를 아주 오래전에 숨겨진 보물상자나 정교한 고대 기계장치가 있는 장소로 데려간다.


암왕제군이 젊었던 과거, 태양은 대지를 순행하는 마차였다고 한다.밤하늘의 세 자매는 재앙을 막기 위해 목숨을 바쳤고, 태양의 마차는 깊은 골짜기에 떨어졌다.산의 주민들은 다행히도 태양이 복원되어 어두운 창공을 다시금 비췄다고들 했다.태양의 마차는 끝없는 서쪽으로 다시 돌아갔지만, 그중의 한 조각만은 영원히 이곳에 남게 되었다.

 밤하늘의 세 자매는 재앙을 막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고 한다. // 다른 자료와 모순이 발생하는가..?


「옛날 옛날에 하늘에는 달이 세 개 였어. 그녀들은 자매였지. 그녀들은 리월항의 기암보다 오래전에 태어나 바위 신보다도 수명이 길었지」「달은 시와 노래의 딸이요, 월야의 제왕이야. 그녀들은 은빛 가마를 타고 달을 돌았어. 한 바퀴 돌 때마다 자매가 차례로 왕위를 맡았지. 대재앙이 강림하는 그날까지」「세개의 달은 모두 새벽을 알리는 별을 사랑했어. 밤이 아침으로 바뀌는 순간에만 자매 중 하나가 어두워지는 별을 뚫고 새벽의 별의 침실에 갈 수 있었어. 이후 아침해가 뜨면 밤의 제왕은 마차를 타고 황급히 사라졌지」「세 자매는 한 사람을 깊은 마음으로 사랑했지. 서로를 사랑했던 것처럼. 세상이 뒤집어지던 대재앙이 강림하기 전까지 그랬어」「후에 재앙이 제왕의 마차를 뒤엎고 별의 궁전을 파괴했어. 밤하늘의 세 자매는 서로 반목하며 원수가 되어 죽음으로 이별할 수밖에 없었고, 남겨진 창백한 시체는 차가운 빛을 발했지…」


「그것은 평화롭고도 머나먼 시대, 그땐 많은 사자가 인간과 소통하며 하늘의 말을 전달했네….」「하지만 하늘 밖에서 침입자가 온 후로, 많은 것이 파괴되어 강물이 거꾸로 흐르고, 역병이 창궐했지….」「밖에서 온 자는 내 과거의 족인들에게 전쟁과 대지의 속박을 돌파하는 망상을 가져왔다네….」「그러자 하늘의 주인은 망상과 돌파를 두려워해, 대지를 수리할 하늘의 못을 내려 인간의 왕국을 파괴했고…」「우리 역시 잇달아 내몰린 재앙으로 인해, 하늘과의 연결이 끊기고 교화의 능력을 잃었지….」


선령의 선조들은 밖에서 온 여행자와 만나게 됐고 달의 궁전 세 자매를 증인으로 굳건한 맹세를 맺었다고 한다. 그리고 불과 30일 후 재앙이 일어나 선령과 연인은 흉악한 재앙이 그들의 발걸음을 잡기 전까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천지 사이를 헤맸다. 냉혹한 처벌은 그들로 하여금 영원히 헤어지게 했고 심지어 기억조차도 갈가리 찢어지게 만들었다.



 반목하며 원수가 된 이유는 뭘까? 재앙은 어째서 일어난 걸까?  나는 파네스가 자신을 희생하였든 살해당했든 죽었거나 약해졌으며(페이몬이 파네스와 연관되어 있다는 떡밥이 많다.) 원초의 조각이 퍼지고 그 여파로 재앙이 나타났다고 본다(되살아난 본래의 질서가 날뛰는 걸 수도 있다). 그 후 별의 궁전은 파괴(이스타로트의 궁전?)되었고, 이에 자리를 차지 또는 복수를 위해 서로 원수가 되어 반목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두 자매는 죽고 남은 자매 천리(죽음 혹은 공간의 집정관)가 질서(천리)를 유지하는 천리의 유지자(주관자)이지 않을까 싶다. 그 후 천리가 신의 심장을 밖에서 온 여행자로 신의 심장을 만들었을 것으로 보인다(파네스와 천리의 주관자는 찬탈자, 참주 등 원초의 그분과 그림자의 주인이라는 파네스 고유의 칭호를 제외한 다른 칭호는 구분하기 어렵다). 

  그리고 또 이 때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천지라는 언급이 있는데, 이 때가 티바트가 뒤집어지는 현상이 일어난 게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위대한 종족이 외부의 여행자를 사랑한 벌인지 아니면 인간들에게 전쟁과 대지의 속박을 벗어나게 할 (외부의) 유혹을 막지 못한 벌이 아니라면 본래 하늘과 땅이 거꾸로 변하여 하늘과의 연결이 끊어진 게 아닐까?


 신령들이 사랑을 하면 육체 썩는 벌을 받았다고 하는데, 외부의 여행자를 사랑한 대가로 보인다.



먼 옛날, 하늘의 칙령은 침묵에 빠졌고, 대지는 주인을 잃었다. 문명과 평화로운 과거는 버려져 깊은 어둠에 잠겼다.

훗날, 시간은 거스를 수 없다는 법칙이 사막에 있는 모든 생명을 저울질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다만 이스타로트(새벽을 알리는 별)는 남은 것으로 보인다. 하늘의 칙령은 침묵하고 대지는 주인(달의 세 자매)를 잃었다. 그리고 훗날 사막에는 시간은 거스를 수 없다는 법칙이 기준이 됨. 


그리고 인간들의 나라에 못을 박은 것은 남은 자매(자매가 천리의 주관자가 아닐까 싶다. 본인 생각으로는 죽음의 집정관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생김새 모티브가 키아나인 공간의 율자라 공간의 집정관일 확률도 높지만). 이유는 이 대사 때문인데

제가 이 뒤집힌 세상에 내리는 심판을 지켜봐 주십시오. 「본디 위대하신 아버지께서 다스려야 할 나라였거늘, 지금은 추악한 깃털이 다스리고 있습니다. 뒤집히고 어긋난 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제가 이 땅에 왔습니다」

 성유물 생명의 꽃, 죽음의 깃털,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은 파네스와 네 집정관을 상징한다고 추정된다.

여기서 나온 것은 생명의 신(느비예트 스토리, 바람의 날개 스토리 등장, 그녀라고 언급됨)과 시간의 집정관(이스타로트)가 나온다. 여기서 이성을 뜻하는 것은 왕관인데 파네스라고 추정되는 중이다. 그럼 남는 게 공간과 죽음인데, 천리의 주관자의 모티브가 공간의 율자라 공간의 집정관일 확률도 높지만 느비예트가 지금은 추악한 깃털이 다스리고 있다고 언급하여 죽음의 집정관일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태양은 곧 파네스를 뜻하는 것이라고 추측한다.


고귀한 옥으로 만든 해시계,햇빛과 시간을 조용히 쫓는다.

암왕제군은 과거 땅 위의 별로 시계를 만들어 선조들에게 빛과 그림자의 중요성을 가르쳤다고 한다.

-빛과 그림자, 햇빛과 시간 이걸 보면 파네스와 이스타로트가 연상된다.


태양과 달을 상징하는 마신이 많은 이유는 원초의 조각과 달의 조각들이 대지에 퍼져서 그런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음 부분을 보자. 스커크가 말한 제 3 강림자의 유골(신의 심장)에 관한 이야기이다.


찬탈자는 세계의 오기와 분노를 진압하고 조련하기 위해 또 다른 방문자와 함께 「신의 심장」을 만들었다.



 사실 이 부분이 제일 미스터리한 부분이라 아까부터 뇌피셜만 돌린 거기도 하다. 아마 신의 심장은 본래 세계의 질서 또는 반항을 제압하기 위해 만든 거라고 한다. 또 다른 방문자와 함께 만들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아까 언급한 외부에서 온 여행자의 유골이 신의 심장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제 2 강림자로 니벨룽겐이라고 옛날부터 생각하긴 하였다. 이유는 외부 세계에서 심연을 얻고 돌아왔는데 외부에서 온 세계를 재창조할 강대한 의지를 가진 자이기 때문이다. 외부인이 세운 질서를 무너트리겠다라는 의지. 사족이긴 하지만 챈에서 니벨룽겐과 죄인에 관한 이야기를 봤을 때 일리 있다고 생각했음. 데인슬레이프는 반지를 쥐고 있었고 이는 니벨룽의 반지를 연상시킨다는 말이 기억에 남음.) ->외부에서 온 모든 것들을 「강림」했다고 하진 않는다. 오직 세계의 필적할 강대한 의지만이「강림」했다 할 수 있다. 어떻게 세계를 수호하고, 유지하고, 파괴하고, 창조할 강대할 의지가 될 것이다.


 





  세상에는 질서가 세워져야 했고, 그 질서로 사람들은 일곱 가지 마음만 품을 수 있게 되었다.


티바트 본래의 질서 대신 새로운 질서 세워져야 했다. 추측컨대 새로운 질서는 곧 운명( 또는 운명을 종속시키는 것) / (운명에 종속된 윤회일 수도) 이다. 또한 일곱 가지 마음을 품게 한 것(그리고 신의 눈은 운명을 고정시킨다)은 기존 티바트의 질서인 일곱 용왕을 대체하기 위해 닮은 시스템을 만들어서라고 생각함. 기존 질서와 닮은 새로운 질서로 대체 시킨다는 거지.


동시에 그는 현 세계 질서의 파괴자이자 신들의 심판자이고, 인간의 적이다.  ------ 느비예트는 현 세계 질서의 파괴자, 질서 곧 천리를 없애야 함.

느비예트에게 운명의 별의 보살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운명」이란 그저 이 세계의 현 주인이 생명을 갖고 노는 것

이 「신성한 규칙」이라고 포장된 꼭두각시의 실은 언젠가 심판의 불꽃에 모두 불태워질 테니 말이다. 그는 그저 감언이설에 설득되었을 뿐이다 ----- 운명의 별하늘은 언젠가 심판으로 태워야 할 것

느비예트는 하늘의 전언을 따르지 않지만 인간의 의미는 인정한다. 그도 가장 전통적인 용의 보물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일부를 바치고, 용감한 자가 이를 얻으러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 전통적인 용의 보물이 그랬던 것처럼 (신의 눈은 모방한 시스템)




그러나 운명(또는 운명 종속)은 언제부터 등장한 걸까? 예상대로 시간대로면 복수의 전투와 위대한 종족이 인간들을 선도하던 때의 사이여야 한다. // 다만 운명이 곧 질서가 아닐 수는 있다. 달의 유민, 위대한 종족들은 운명을 봤었다는 것인다. 물론 창조자가 세운 질서가 기존의 티바트의 질서가 날뛴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겠지.




신의 눈(시선)은 운명을 고정시킨다.

신의 눈을 얻는다는 건 자신을 세계의 「운명」, 즉 「헤이마르메네」에 팔아넘기는 행위 ----- 르네의 노트(르네의 관점)


예언이라… 응, 이루어질 거야. 그냥 「미래의 역사」라고 봐도 무방하지

「예언」이란 신의 눈으로 본 미래를 뜻해. 그렇다면 신의 사각지대에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진 않을까?


다만 신의 눈이 나온 것은 마신 전쟁 후

모든 원초의 조각은 서로를 삼키도록 부추겨졌다. ---- 마신전쟁 이야기. 마신의 근원인 원초의 조각들은 일곱가지 마음만 품을 수 있다는 질서에 맞게 일곱 명의 집정관만 남을 때까지 서로를 삼키도록 부추겼다. 


마신의 근원은 원초의 조각 즉 파네스의 조각이다. 



마치 헤르마누비스의 조각인 바가 세토스와 사이노에게 들어가듯이 말이다.


모태 바다의 심장, 자비로운 에게리아는 원초의 그분의 조각을 부여받아 마신의 신격과 뒤늦게 찾아온 신성한 사명을 품게 되었다. ---- 생명의 신(여성으로 표현됨)이 만들어낸 심장인 에게리아는 원초의 그분의 조각을 받아 마신의 신격을 얻는다.


 마신 전쟁은 질서가 세워졌을 때부터 파네스의 조각이 티바트에 7개가 남을 때까지 싸워야 했을 운명이었다.

마신전쟁이 끝난 뒤 7명의 집정관이 정해지고 신의 눈이 등장했다.

그 후로 인간의 갈망이 하늘에 전해지면, 7명의 물질세계의 집정관이 마땅히 그에게 선물을 바쳐야 했다.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요약
-니벨룽겐의 전투는 수메르의 사막화 이전, 천상의 제 2왕좌일 가능성 높음

-달의 세 자매 부분은 그냥 뇌피셜, 이 때 파네스가 죽은 게 아닌가 싶음(대미지 누적 및 타살 또는 자살 추정)

-마신전쟁은 기존 질서를 대체하기 위해 파네스의 조각들이 7개(용왕 체계처럼)만 남도록 서로 싸우는 전쟁

-신의 눈은 기존 질서(용의 여의주?)를 모방하여 만든 시스템, 하지만 운명을 고정하는 역할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