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비예트 스토리 5

그는 설명할 것이다. 「니벨룽겐 왕」의 태도는 틀렸고, 모든 생명이 단합해야 칠흑의 허무에 대항할 수 있다고.

ㅇㅇ의 용왕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용왕」이나「니벨룽겐」이라고 한걸 보면.. 느비예트나 야타용왕,드발린,아펩 같은 일곱 원소의 용왕들 중 하나가 아닌 것 같음


원신 웹툰의 사이노 주문 속 


느비예트 신의 눈

복수(vengeance)의 전투에서 크게 다친 찬탈자는 기능이 훼손되고, 더는 자신의 절대적인 권위로 이 세계 본래의 질서를 억누를 힘이 없었다.

vengeance는 Revenge와 다르게 대의, 정의를 되찾기 위해 복수한다는 의미


죽림월야

「후에 재앙이 제왕의 마차를 뒤엎고 별의 궁전을 파괴했어. 밤하늘의 세 자매는 서로 반목(turned against)하며 원수가 되어 죽음으로 이별할 수밖에 없었고, 남겨진 창백한 시체는 차가운 빛을 발했지…」

turned againstㅣ~에 대해 등을 돌리다. (상황에 동의하지 않거나 싫어하는 방향으로 되다)


일월과거사

원초의 그분과 옛세계의 주인들, 공포의 왕 일곱이 전쟁을 시작하니,

Then the true lord, the Primordial One, came forth and did battle against the seven terrifying sovereigns, dragon-lords of the old world.

파네스&넷 그림자 vs 일곱 용왕이 아니라 파네스 vs 일곱 용왕


「제3 강림자의 유골」= 일곱 원소의「신의 심장」


이것은 또한 내 목표다. 외부에서 온 모든 것을 「강림」했다고 하진 않는다. 오직 세계에 필적할 강대한 의지만이 「강림」했다 할 수 있다.

어떻게 세계를 수호하고, 유지하고, 파괴하고, 창조할 강대한 의지가 될 것인가.


티바트에서는 죽으면 재로 변하지만 마신들은 뼈나 힘이 결정의 형태로 마신의 잔재가 남는다.

예) 오로바스의 뼈와 수정골수


야타용왕 외에 일곱 용왕의 힘을 쓰는 여행자로 보아 진정한 용왕들은 본인의 원소 외에 일곱 원소를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죽어도 느비예트 같이 부활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리


1. 파네스 vs 일곱 용왕파네스가 승리하고 파네스는 티바트를 창조하며 통치하기 위해 자신의 넷 그림자를 만들었다.


2.달의 세 여신이자 파네스의 넷 그림자 중 하나(뱀) 사실 이 세계는 본디 용왕 것이고 파네스가 이를 찬탈했다는 금단의 지식을 알게 되고 용왕의 편이 된다.


3. 뱀은 다른 자매들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서로 힘을 합해 용왕에게 땅을 돌려주자고 하지만 자매들은 동의하지 않았다.


4.결국 뱀은 혼자 금단의 힘을 가지고 제 3 강림자가 되어 정의를 위해 파네스와 전쟁


5. 뱀은 전쟁에서 패배하고 파네스가 승리, 그러나 파네스의 기능이 훼손되고, 더는 자신의 절대적인 권위로 이 세계 본래의 질서를 억누를 힘이 없었다. 찬탈자는 세계의 오기와 분노를 진압하고 조련하기 위해 또 다른 방문자와 함께 뱀의 잔재를「신의 심장」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파네스는 금단의 지식을 알게 된 자들은 전부 처벌한다는 금지령 내린다.


(뱀이 금단의 지식을 알게된 건.. 아흐마르 같이 절운기문의 밖에서 온 여행자와 맹세를 하며 금단의 지식을 알게 된 선령 때문이 아닌가 싶음)



약간의 의문

달의 여신들 중 하나라면 여자니까 여왕 아닌가? 왜 왕이지? 혹시 용왕들이 직접 본 적이 없어서 그냥 왕이라고 한건가?


일월과거사

[불바다의 해] (Funeraryㅣ장례식)

천상의 두 번째 왕좌가 내려오니, 창세 초기의 전쟁이 다시 열린 것 같더라. 그날은 하늘이 기울고 땅이 열리니 우리 해연 백성의 선조와 대대손손 거주한 땅이 그곳에 떨어졌더라. 이는 암흑의 시대가 시작됨이라.

느비예트 음성

「본디 위대하신 아버지께서 다스려야 할 나라였거늘, 지금은 추악한 깃털이 다스리고 있습니다. 뒤집히고 어긋난 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제가 이 땅에 왔습니다」

천상의 두 번째 왕좌가 느비예트가 말한 용왕의 아버지로 추정 되는데 그럼 혹시 얘가 제 2 강림자가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