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하늘을 보면서 떠올린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려고 적어봄.









정확히는 '가짜' 하늘.

'하늘'이 가짜라고 '표현'한 이유.

저게 우리가 말하는 그 하늘이 아니라, '바다'라면?





「있잖아, 언젠가 내가 별바다를 감동시킬 수 있다면, 유성우를 불러올 수 있겠지? 아, 맞다. 이 바람의 날개는 별바다의 대답이야. 당신처럼, 하늘에서 떨어졌지.」



최초에 여행자가 온 곳은 하늘이며 유성.







그리고 티바트의 밤하늘에 보이는 별이 그리고 있는 형태는?









꽃.


정확히 말하자면, '별로 만든 꽃의 바다'


'별바다'를 다른 말로는 '꽃바다'라고 한다면?

나히다(초승달)은 자신이 관찰한 '별(꽃)'을 이어서 '별자리'를 만들었고,










여행자의 시작은 '별바다(물)'에서 떨어진 유성우였고.








그 피날레를 여행자의 '발자취'에서는 이렇게 표현함.






PV 등장 캐릭터:

몬드의 장-다이루크

리월의 장-응광

이나즈마의 장-카미사토 아야카

수메르의 장-사이노

폰타인의 장-리니&리넷

나타의 장-얀사

스네즈나야의 장-집행관 「풀치넬라」와 추종자들

켄리아의 장-데인슬레이프

마지막 꽃의 바다-여행자





그리고 밤하늘이 '바다'이기 때문에,







티바트의 하늘에 떠있는 달을 '해중월 海中月'.

바다 속 달이라고 표현할 수 있음.





근데,

생각해니까 '유성'이라는게 하늘->바다->물에서 떨어진 거라면, 



그렇다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이라면, 그건 '물방울'이나 '눈물'이고.

그게 많아져서 유성'우(雨)'가 되면, '비'가 되겠네?







「있잖아, 언젠가 내가 별바다를 감동시킬 수 있다면, 유성우를 불러올 수 있겠지? 아, 맞다. 이 바람의 날개는 별바다의 대답이야. 당신처럼, 하늘에서 떨어졌지.」

초록색의 시인은 사과씨를 들고 하늘을 가리켰다. 

「이 시인이 나는 아니고. 아니면 이 바람의 날개는 하늘에서 떨어진 거니까. 이 둘 중에 한 개만 믿도록 해, 에헷.」



그러니까 '바람'이 별바다를 '감동'시켜서 '비(눈물)'를 내리게 한다?







물의 용아, 물의 용아, 울지 마.









물(코코미) - '잠든' '용'자리.

원신 메인 테마 OST - Dream Aria.

Aria = 아리아(Aria)는 기악 반주에 맞춰 부르는 선율적인 독창 혹은 이중창.

Dream Aria : 꿈 속의 연주. 또는 아리아의 꿈.



아리아(이탈리아어: Aria)는 서정적인 선율을 말함. 

오페라·오라토리오·칸타타 등에 나오는 기악반주의 선율적인 독창곡.

- 위키백과








물에게 있어서 아리아 드림Dream Aria 이란 인간의 오페라.

"아리아"란 이탈리아어로 공기이며 영어의 경우에는 "에어 air"를 사용한다.

공기는 만물의 근원이고, 이를 고대에는 '프뉴마'라고 함. 이를 영혼이라고 함. 


즉, 공기는 '신령'.

그리고 '바람(wind)'은 '공기(air)'가 움직이는 것을 뜻함.


아리아 드림이 가리키는 뜻을 정리해보면

1. 신령의 꿈.

2. 인간=오페라

3. 공기의 연주...?


그러니까... 잠들어 있는 신령(물의 용)은 인간의 오페라(공연)을 지휘? 연주한다?

...몰?루. 복잡하네 이건.




아무튼 넘기고,




원신의 프롤로그 바람 잡는 이방인.







멜뤼진은 페이몬을 이렇게 표현했음.

'무지개 풍선'이라고.

그리고 풍선은 '공기'가 가득 차있음.


풍선(공기)이 물에서 움직인다는 것 -> 바람.

그리고 그 '공기'를 붙잡은 것이 바로







          바람

움직이는 air[신령]을 잡는 이방인.





그리고 그 풍선은


사용 시 터트릴 수 있는 풍선을 띄운다.

풍선은 바람을 따라가는 자유로움을 상징하기에 바람의 나라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물론 풍선은 일정 높이까지 올라가면 기압으로 인해 터지고 만다.






잘 '자고 있는(Dream)' 페이몬이 말야!


페이몬을 하늘에서 실로 이어진 풍선이라고 했으니까 

아마 티바트 땅속으로 가면 터지는 듯 함.





대충 이런 뜻도 있는거? 아닐?까?


전부 끼워맞춘 추측일 뿐임!



그리고 추가적으로,

나히다 pv에서 이런 장면이 나옴





나히다가 헹가래로 '위'로 띄워졌는데





물에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