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웹툰을 보다 문득

이 부분에서 뭔가 음? 하는게 있어 잠깐 조사해봤다.


반고의 피와 눈물이 강과 하천이 되고..


여기서 반고가 뭔지, 누군지 알기위해 영어, 일본어 버전을 보니

Pnagu, 巨人盤古 이렇게 나오더라고

판구? 반고? 바로 검색해보니


이런 존재가 나오더라구

대충 중국과 일본 신화의 창조주이자 원초적 존재라 불린다드라

잠시만.. 원초? 씁 우연의 일치일 수 있으니 조금 더 파고 들어가보자고



 하나는 나무위키, 하나는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왔어

우리가 아는 파네스와는 거리가 멀지만.. 알에서 나와 원초라는 타이틀을 가진건 같네? 흠.. 


일단 넘어가고 푸루샤에 대해서도 알아보자고


한국어 버전에선 푸루샤의 몸을 네 개의 토막으로 잘랐다 하지만, 영어와 일본어를 보면 '그냥 조각조각냈다.'  라고 해서 네 조각으로 토막냈단건 한국만 번역이 그렇게 된 느낌이야

이렇게 보면 얜 파네스, 원초와도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조사해보면..


근원격에 해당되는 존재이자, 개인이면서 우주' 이며 '우주이면서 개인' 인 존재 음.. 파네스같은 원초의 격인 녀석이었네?

좀 더 들어가보자구

오.. 이 부분으로 한국어 번역이 네 개의 토막으로 조각났다 라고 말하는것 같네

추가적으로

푸루샤는 다섯 개의 덮개로 쌓여있는 존재라고도 표현되는데 이 다섯가지가 의미심장하지?

그리고 푸루샤로부터 여러 신들들도 탄생하였다 하는데 그 중 불의 신과 바람의 신도 등장하였다 하네? 흠..


최종적으로 정리해보면 벤티가 언급한 반고와 푸루샤는 조금씩 다르지만 원초의 존재를 의미하고 있어

벤티가 원초의 존재의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려 일부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불렸던 파네스의 다른 이름으로 얘기한게 아닌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