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버그 없다 있다 말 많아서 실험해옴

결론만 말하면 버그는 맞는듯?

이렇게 저 석상의 보호막을 먼저 부수고

> 공격하면 어떤 공격이든 데미지가 15000으로 고정

> 그 이후 공격은 데미지가 안들어가고 보호막만 생김

이런 식의 버그가 있음

데미지가 더 약한 2스를 먼저 쓰더라도 똑같이 데미지가 15000으로 고정되는걸 보면

그 어떤 약한 스킬을 쓰더라도 15000으로 데미지가 변경되거나 표기되는 듯

그렇다고 보호막을 부순 뒤 다른 캐릭 스킬로 변경하고 때리면

15000으로 변경되는 게 아니라 그냥 씹혔음

버그가 발생한 후 다시 생겨난 보호막은 해당 버그가 발생하지 않았음

보호막을 부수지 않고 첫 보호막을 2턴으로 그냥 넘기더라도 똑같이 버그가 발생했음

아마 이 버그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첫 보호막을 오버한 데미지를 넣어서 부순 뒤 

공격 스킬을 연달아서 쓰지 않았을(힐이나 보호막 등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음

그 다음 두 번째 보호막부터는 버그가 없으니 아예 몰랐을거고

결론

전투 진입 시 석상이 생성하는 '첫 보호막'만 데미지가 아예 씹히거나 15000으로 고정/표기되는 버그가 있음

그 외에 버그로 지목됐던 현상인 '데미지가 존나 조금 들어가는' 현상은 

그냥 스테이지 받피감 버프가 엄청 많이 중첩되어서 생기는 정상적인 현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