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판매 4스테이지는 기본적으로 적들이 보호막을 두르고 나온다
피감20%에 치방도 같이 달린 이 보호막은 전투 시작 시에, 그리고 최종술식을 사용하면 나오게 되는데

적들의 피가 상당하기 때문에 보호막의 양도 45000, 22500로 무시 못할 정도로 붙어서 까다로움




거기다 보호막이 없을때 5%의 짤짤이 보호막을 주기 때문에 어지간한 피해로는 오히려 이 5%보호막도 못깨는 상황이 나온다







대신 [금강의 가호] 보호막은 없어지는 시점에서 취약을 받는다
이 보호막과 취약의 능력치 격차는 무려 치방-50%, 피감-50%나 됨

그야말로 딜이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이 타이밍을 노려서 일점사를 하면 생각보다 쉽게 죽일 수 있음



굳이 요약하자면 이정도라 보면 된다

그렇가면 이 기믹을 어떻게 활용해서 깨야할까

-보호막을 최대한 빠르게 부술 딜이 필요하고
-부순 이후에도 피를 깔만큼의 딜이 있어야한다
-여러 캐릭으로 여러번 때리는 건 5%보호막의 존재로 오히려 딜로스가 무진장 난다

그렇다면 차라리 한캐릭에 딜을 몰빵해서 보호막도 뚫고 딜하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그런 발상으로 내가 짜게 된 갈라보나 몰빵 세팅이다
최대한 6성을 적게 사용하고 턴깎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해서 다른 사람들도 쓰기 좋게 만들었다

버틴카드의 조지 참나무를 이용해서 모든 딜을 갈라보나에게 몰빵해주고
콘블룸, 소네트로 피증을 챙겨가고 치명타관련은 갈라보나가 자력으로 가져갔음

그 외에는 고단계 주문 사용시 힐, 최종술식 사용시 힐하는 카드로 유지력도 높였고






운영은 이렇게 굴러간다
1. 콘블룸과 소네트의 디버프/버프
2. 갈라보나 열정쌓기
3. 갈라보나 최종술식(추가타)+나머지 갈라보나 스킬로 순간 극딜
4. 디버프/버프 유지하면서 반복

이렇게 급하게 턴깎을 필요없이 천천히 하나씩 끊으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 하길래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써보긴 하는데 두서가 없어서 괜찮을 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