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뭔가 엉성하고, 점프도 굉장히 많고, 과정을 헐레벌레 대충 떼운 듯한 감이 있는데


그래도 가슴 뜨~끈하게 만드는 게 뭔지 아는 사람이 쓴 거 같음


캐릭터들을 귀엽게 보이게 하는 건 어느 시나리오보다 강점이었다.


테마 자체가 스포츠에, 성장과 화합을 띄는 올림픽 소재여서 그런지 

사실 스토리 텔링 방식은 개구렸음에도 불구하고 잘 수습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솔직히 스토리 보는 내내 


아 진짜 못 읽겠다 -> 읽을만한가 -> 귀엽네 ㅋㅋㅋㅋ -> 아 도저히 못 읽겠네 -> 흠, 그정돈가?


이거 반복이어서 힘들었음




요약 : 치기 어리고 미숙하기에 좋았던 시나리오.

개인적으론 스토리 순위는 1.4>1.2>1.3>1.5>1.1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