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캐릭터는
1스킬 8장
2스킬 8장

총 16장을 덱에 넣어서

3인팟에서는 48장, 4인팟에서는 64장의 카드 덱이 주어짐
(첫턴에 주어지는 카드패는 제외)

그러니까 우리가 볼 땐 그냥 랜덤으로 주는 거 같지만 사실 이 덱 안에서 패에 빈자리만큼 카드를 드로우하고 있는 거임
그래서 초반에 딜러 카드가 많이 뽑혔다 싶으면 덱에 딜러카드가 빠지니 서포터나 힐러 카드가 더 많이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 것

근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리버스에 있는 리롤 시스템은 덱에서 카드를 가져오는 게 아니라 패를 완전히 다른걸로 변하게 하는 거라
힐카드나 서폿카드같이 많이 중요하지 않은 카드들을 리롤해서 공격카드를 뽑으면 덱 전체 갯수에서 공격카드 갯수가 많아지고 힐,서폿카드가 적어지게 할 수 있다는 거임

몽유나 UTTU같이 그렇게 길지않는 전투에서는 크게 의미가 있진 않지만 장기전인 레이드에서는 어느정도 신경써서 리롤을 해주자


글을 보고 잘못 해석한 부분이 있어서 수정

리롤은 패를 첫턴에 들어오는 패처럼 아예 덱과 무관한 새로운 패로 리롤시키는 방식임

그러니까 원하는 카드가 없는 타이밍에 리롤을 하면 원하는 카드를 뽑을 수 있는 건 맞지만
덱에는 변화가 없는데다 모든 카드를 소모하면 초기화 되므로

리롤작으로 딜러 카드만 뽑힌다 = 이건 아님

다만 카드가 제대로 안나왔을때 덱이랑 상관없이 원하는 카드를 해당턴에 뽑아낼 수 있는 건 여전하기에 좋다고 보면 됨

그리고 덱에 카드 갯수만으로 다음에 올 카드가 무엇일지 어느정도 예측해서 자연 합성을 노린다던가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꽤 전략적인 게임이 가능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