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족과 마지막으로 시애틀 재방문


분명 저번 1월에는 5연벙으로 범죄도시였는데

오늘은 맑고 국내선(미국)이라 패스포트 체크도 없고 매우 무난했던 하루


유명한 시애틀의 마켓 바로 앞 펍

저번에도 왔던 곳




예쁜 엔젤링






오늘 마신 로컬


올드시애틀 라거

보디자파 IPA

조니유타 PA

스페이스더스트

라쿤레드비어



올드시애틀은 조금 얕지만 피시앤칩스랑 먹으면 ㄹㅇ 미친맛


보디자파는 그자체로 조금더 묵직하면서도 상큼한 맛


조니유타는 ㄹㅇ 풍선 뜨는 들뜨는 느낌의 상큼, 씁쓸, 홉


스페이스 더스트는 ㄹㅇ 미친 묵직하면서도 태운오크, 상큼 씁쓸 홉 등등 피니쉬도 길고 미친맛 시즈널 리미티드 아녔으면 바로 샀을 듯


라쿤레드비어는 사탕같은 달콤함에 고소한 맛, 씁쓸함도 어느정도 있지만 취향은 아녔음



의외로 꽤나 마셨는 데도 생각보다 덜 나와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