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자 능력을 각성한 뒤로 세상에 가득한 고통과 슬픔을 느낄 수 있게 돼서


세상이 이렇게 혼돈으로 가득한데 즐거운 춤을 어떻게 출 수 있겠냐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고통과 슬픔을 녹여낸 춤을 추니 괴변체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아픔을 위로해주는 하멜 곁에 남은거라는거


'제 능력은 괴변체들을 진정시키는 능력이에요' 하는것보다 훨씬 세련되고 확 와닿는듯


무끼 스토리텔링 참 맛있어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