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airsoft2077/80894475
이 글에 따르면


러너스에 문제가 생겨서 CC측에 러너스 내부 폭로제보가 올라온 건 7월 1일이다.



그런데 러너스의 1차 안내공지에는 뭐라 되어있냐면,

https://arca.live/b/airsoft2077/80697447

구속으로 인한 문제 파악이 7월 4일에야 확인되었다고 서술되어있다.



나는 이게 CC쪽 대장의 진술이 나오기 전부터 의심스러웠다.

왜냐면 너무 부자연스러웠거든.


1. 회사의 대표가 29일 구속인데 사태파악이 5,6일 걸린다는 것은 비 상식적이다.

2. 회사 공용계정이 비교적 고가인 오리광학류 떨이를 친게 7월 3일까지다.



https://arca.live/b/airsoft2077/80124112

 보다시피 7월 3일까지 남은 물품의 현금화 작업에 필사적이었다.


첨엔 내가 너무 삐딱하게 러너스를 보는건가 싶어서 속으로만 생각했는데,

CC대장 증언대로면 러너스는 챈에 경과보고랍시고 글쓰던 시점에도 이미 내부 임직원들은 다 알면서

자기들도 피해자인 척 굴었다는 의심을 지우기가 어렵다.


적어도 7월 1일 이전시점에 러너스 직원들은 이미 상황파악이 끝난거다.

자기들이 광학떨이 친게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하던 행위라는걸 숨기려고 

7월 4일날 파악했다고 말한게 아닌가 의심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