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기억나네 아카데미 15000원짜리 권총 사다가 잼나게 놀았던 기억있음ㅋㅋㅋㅋ

그 나이에만 누릴수 있었던 지역 통째로 공짜필드 옆학교 애들 지역까지 오픈캐리해도 아무도 뭐라안함 ㅋㅋ

겨울때 타던 플라스틱 눈썰매 가져와서 엄폐물 만들고 들고다니면서 방패병처럼 다니고 윙탁한명 있으면 에콕으론 절대 못이겨서 나도 윙탁사달라 조르고 그랬었지...

중학생 때 : 아 초등학생 때가 좋았는데
고등학생 때 : 아 중학생 때가 좋았는데
대학생 때 : 아 고등학생 때가 좋았는데
취업하고 : 아 대학생 때가 좋았는데
회사 잘리고 : 아 회사 다닐때가 좋았는데

그 때가 씹상남자 룰이었지.
한 방 맞고 전사가 아닌 항복외치거나 우는 새끼가 지는 잔인한 낭만이 있던 시절ㅋㅋㅋㅋㅋ

비비탄 아까워서 땅에서 줍고 쐈는데 ㅋㅋㅋㅋ

그 때로 돌아가면 돈 없어서(어린 나이라) 총 못 삼. 더구나 성인용은 더 못 삼. 
그래서 난 대딩 때 정도면 어떨까 싶다....ㅋㅋㅋㅋㅋㅋㅋ...아니다 그 때도 돈 없었구나....신입 때?.... 이러다 보면 돈은 지금...나이는 대딩 때가 가장 좋을 것 같은데...

스포츠카의 비애지 뭐.

첫 총이 아카데미 콜트, 4000원짜리 용돈 모아서 샀던기억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