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두번째 게임

맠스맨 k1 들고 갔다왔다
사실 얼마 전 첫겜때도 k1 들고 뛰고 싶었는데,
파킨나면 부품 수급이 안되니까 망설여지더라
 
 

근데 최근 mits opc 레일 세팅하고 나니까
 
아 ㅋㅋ 이걸 어떻게 참냐고 ㅋㅋㅋ
 
바로 부평 가서 탄속이랑 홉업 세팅하고
 
 

들고 갔다 옴
 
부평 20미터 사로 쏠 때 집탄 아쉬웠는데
막상 겜에서 쏘니 사람은 잘 맞더라
 
나야 군에서는 k2만 썼지만
딱 쥐었을 때 느낌이랑 조작감이
익숙한 느낌이라 겜 내내 재미있었음
 
특히 파지했을 때 오른손 엄지에 느껴지는
특유의 조정간 형상이 너무나 익숙했음 ㅋㅋㅋ

맠스맨 k1 작동성이야 빠릿빠릿하고
넘 재밌게 뛰었다

근데 지난번 ar 들고 뛰었을 때보다
무게가 앞으로 쏠리는게 느껴지더라
 
 
 
파킨날까봐 무섭긴 한데,
가지고 노는게 워낙 재밌는 아이라
앞으로도 굴릴지 말지 고민이 되네
 
부품 수급만 가능하면 좋을텐데
스트스로 갔어야 했나 싶다
 
 
아 그리고 이번에 mits 셋업할 때
vfc 틀ar 라인 하나 살까
k1 세팅할까 고민하다 k1 세팅한거거든
 
근데 저날 게임에
벱씨 xm177 가지고 오신 분 있었는데
넘모 예쁘더라..
 
조금 후회도 됐지만
그래도 내 k1도 예쁘니 됐다...
 
 
 

홀스터 m17 칼파가 안보여서
최근 부평 파킨에서 찍은 사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