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최근 찻집에서 스코프 판매하면서 서비스로 집에서 안 쓰는 스나이퍼 용품, 에어코킹 스나이퍼건 택배로 같이 보냈는데 물건 받고 8시간 동안 서비스로 준 스나이퍼건이 어디가 별로고 어디가 하자(배송 전에 하자 모두 사진 찍고 공지해줌...)고 계속 문자 줘서 대응하다가  짜증나서 일정금액 다시 돌려드릴테니 서비스 품목 다 반품보내라고 하니깐 괜찮다고 쓰겠다고 해서 문자 종료했는데 갑자기 다 분해하고 (분해하면서 다 부숨.......) 서비스 품목 이랑 문제없는 스코프까지 전액 환불해달라고하고 안해주면 경찰서 가겠다고 하는데 보통 사람이 아닌거 같아서 전액 환불하고 총은 알아서 버리라고 하고 스코프만 받기로 함..... 취미 10년하면서 저런 사람은 처음이네...


결론

1. 스코프 팔면서 서비스로 에어코킹건 하나 줌

2. 서비스 물품이 하자라고 연락옴

3. 꾹 인내하고 일부 금액 되돌려주고 서비스 일괄 다시 보내라고 함

4. 갑자기 괜찮다고 거래 감사하다고 연락옴

5. 저녁에 다 분해된 사진이랑 트리거 깨지고 폐급으로 만들고 내 잘못 시전

6. 꾹 인내하고 일부 금액 되돌려줄태니 서비스 일괄 다시 보내라고 연락함

7. 갑자기 문제 없는 스코프까지 일괄 환불해달라고 함....

8. 일괄 환불은 싫다고 하자 경찰서에 고소한다고 함...

9. 보통 정신 아닌거 같아서 환불해주고 총은 버리라고 함........


느낀점 :  찻집거래....서비스 주는거.... 택배거래는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