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이 1회용 카메라 가져와서 찍어주던 ㅎㅎ 


대학교 1학년 1학기떄, 20살은 자원입대 하면 날짜지정 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넣었다가

방학하고 102보로 끌려들어감, 사실 취소 가능했는데, 이참에 그냥 빨리 갈란다 싶어서 입대했지.

그래도 내가 부대에선 제일 어려서, 다행히도 동갑한테 욕은 안먹어서 후회는 없었다ㅎㅎㅎ


라떼까지도 한 내부반에 50명이서 다씀, (아 정말 지옥같던 내무반 생활,,,,,)


PS: 훈련소때 4발 맞춰서, 자대가서 쌍욕 먹었는데, 저 총이 나랑 찰떡이었는지 이등병 첫 실거리 가서 바로 만발 때리고, 전역때까지 대대에서 사격왕이었다. (타중대 중대평가때 군복 바꿔입고 대신 사격장가서 만발 맞춰주기도함) 

사랑했다 나의 케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