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다니던 지인이 체력 고갈로 GG쳐서 일찍 철수하기 전에 찍은 제 정면 레드돌 포즈입니다.

에솦챈에 퍼스트 스피어제 워벨트 셋팅 사진을 올렸었는데요... 어... 잘 안보이네요...


뭔가.. 부족해보이는데 제가 욕심이 많은건가요?

허전해 보이는거도 맞긴한데, AK 탄창이 플캐를 엄청 건드려서 좀 힘들었습니다.

머리좀 굴려서 뭔가 멋지고, 간단하고 택티컬한걸 찾아봐야 겠네요.


주무기 AK74m 그리고 RPK74m 입니다.

얼리 입장줄 설 때 차 안에서 장비 다 입고 줄서서 들어갔습니다.

비 다 맞으면서요..

줄 풀리고 사람들 돌아다닐 때 차 안에 따로 보관해둔 RPK를 추가로 들고 다녔습니다.

현역시절이 생각나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지만, 이 때는 일부 밀코어분들이 관심을 보여서 직접 들어보라고 했을때는 뭔가 색다른 경험을 체험시켜주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RPK 계열의 경기관총 에솦건을 들려주는거..)


아아..... 워벨트에 권총차는게 편리한거도 있긴한데, 주 무기를 잘 안메면 이런 결과가 나오나 봅니다.

이 글록 산지 3년정도 되었고, 관리 잘 했는데..

(2020년에 구매한 VFC제 글록 19X)

제 잘못이죠. 장비 셋팅을 엉망으로한거요.


(이미지는 구글링해서 올린건데 문제되면 삭제 요청 부탁합니다.)

나만의 글록이라고.. 나만의 글록이라고...

흠집난거 보고 뇌정지 왔습니다.

경험 했으니 흠집있어도 관리 잘해서 명총으로 만들겁니다.

장비 셋팅도 대국적으로 해야겠네요.




예전엔 주로 AR-15 계열의 무장이 많이 보였었는데, 최근엔 AK 시리즈로 무장한 분들도 제법 보여서 사진요청 했습니다.

이런 사진들이 문제된다면 삭제 요청 부탁합니다.


날씨가 찝찝하긴 했지만 힘들어도 부지런히 잘 돌아다니고, 덕분에 운동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