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푸록틴 잠깐 먹었다가 3일전부터 아토목신이랑 렉사프로 이렇게 두개 복용중임

렉사프로는 그냥 처지는거 말고는 문제 없는거같은데

아토목신이 사정장애 식욕감퇴 두근거림 수면장애 등등 별걸 다들고옴..

특히 수면장애랑 두근거림이 너무 심함

깊게 잠들지도 못하는데 자다가 대여섯번은 깨는거같고

두근거림은 약간 감기걸린? 상태로 하루종일 지내는 느낌인데 

저거때문인진 몰라도 손떨림도 엄청심해짐

전체적으로 사람이 잔잔하게 행복해진거 같긴 한데 

잠못자서 피곤함+ 우울증약 특유의 그 안개낀듯한 느낌까지 합쳐지니까 오히려 일이 손에 안잡힘.. 이대로 지내다가 뒤져도 좋겠다는 느낌?? 일상생활이 예전처럼 안됨.. 그래도 씨발씨발 하면서 어거지로 했었는데

다음진료가 1달뒨데 그전까지 임의로 중량하는게 맞을까

아님 그냥 경과좀 보는게 맞을까.. 찾아보니까 부작용은 2주정도 보는게 맞다그러긴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