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채널

8시 쯤에, 아카라이브에 약 경험당 글을 쓰다가, 20분정도 경과하니


온몸이 저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리는 부작용에 이어서, 속족냉증이 심해지고, 손에 땀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열이 나고, 머리가 심하게 저리다가, 두통과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시야도 흐릿해지고, 눈이 떨리는 증상까지,


약을 오전11~10시 쯤에 복용했으니, 아마 약 8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증상이 발현된 것 같습니다. 


1,2시간 동안 몸을 앓아 눕다가, 도저히 안되서 자나팜과 아티판정을 먹으니, 

그나마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다시는 콘서타 45mg을 복용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이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