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년아 넌 진짜 내가 최대한 좋게 넘어가주려고 하는데도
치졸하게 이딴식으로 사는구나
왜 오늘 갑자기 나타난 깡계가 갑자기 강의대회에 참가하는건지
그래 그럴 수 있지 갑자기 누군가가 차단당한 날 어떤 의문의 괴인이 나타나서
강의대회 참가하고 싶다고 강의글을 쓸 수도 있지
니가 구글 폼 기능을 개 좆으로 아나본데
니새끼 이메일은 수집하지 않아도
누가 어디에 투표했는지정도는 볼 수 있는데
연속 5개가 다 범골 하나에 투표되어있더라 이 씨발년아?
투표 그래프가 아주 그냥 실시간으로 상승하던데
이게 정말 우연의 일치일까? 난 아니라고 보거든?
근데 블루아카이브 채널을 하시는데
'흠...'
'그렇구만'
말투가 내가 아는 오늘 차단당한 누구랑 정말 비슷한데
오늘 나타나서 갑자기 강의대회가 내일까지 알았다 하는 점도 그렇고
그래 날짜를 까먹는 건 그럴 수도 있지 근데 투표는 거짓말을 못하네?
너 내가 아까 아침에 진짜 심증밖에 없었는데 그냥 찌를란다
내가 알기로 인증된 구글 계정은 5개까지 팔 수 있거든?
어떻게 아냐고?
내가 인증을 다섯 계정까지 해보니까 뒤에 안 되더라고?
근데 왜 니 강의가 투표가 연속해서 다섯번이 오르고
그것들이 다 니 강의 하나만 콕 찝고있을까? 이게 우연일까?
니가 저 차단먹은 놈 아니어도
넌 투표용지 연속으로 5개가 너 하나만 찍혔다는 점에서
그냥 주작 혐의로 넌 짤이야 새끼야 꺼져
설사 이게 헛저격이더라도 실격시키고
걍 난 진행하고 차단 달게받겠음 난 저거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