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한테 요즘 게임 뭐 해? 물어보니까 젤다라고 대답함.


그래서 오 재밌는 거 하네! 열심히 해 ㅎㅎ 하니까 그 친구도 뭐 하냐고 물어보더라고 ㅋㅋ


그래서 바로 난 요즘에는 딱히 게임 안하고 5월 23일에 나온다는 명조? 할까 생각 중,, 이러니까 갑자기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동공이 확장되더라고. 그러더니 갑자기 손에 힘이 풀렸는지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액정이 다 나갔더라..


내가 미안한 마음에 괜찮아? 수리비에 보태 하면서 5만원짜리 건네니까 친구가 거절하더라고

그러더니


'대 명조 방랑자'인 너에게 이 돈.. 받을 수 없어..


이러더라고 ㅋㅋ 그래서 손에 돈을 쥐어줬지.

근데도 그녀는 계속 돈을 돌려주더니, 그럼.. 돈 말고 명조를 책임져줘! 이러더라 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