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이 학생에게 손대는건 어른으로써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듯


쟤네들 말고 나만 봐달라는 귀여운 독점선언에 검은양복 틋녀의 머리 쓰다듬어주고 나에게는 너도 가르쳐야 할 학생처럼만 보이는걸? 을 시전하는 선생과, 헤롱헤롱하면서 그럼 밤의 수업을 해달라면서 까치발들고 쪽- 하는 검은양복 틋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