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뭔데 틋녀야?"

"그건 바로...
엄청 야하고 엄청 상스럽고 엄청 음탕한 대사를 치는 제목과...
엄청 야하고 보는 사람마저 부끄러워지는 야짤을 직접 그리는거에요!
그리고 독창적으로 '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싶은 천박한 대사를 포함시키는거죠!
마지막 대사는 꼭 신음으로 끝나야해요!

제 굉장한 빅데이터로! 결과를 추론해드렷스니 이제 뭘 해야할지 아시겠죠?"

"..."

"머해요 빨리 써오라ㄱ...오옥ㄱ"


같은 (자칭)천재 농튼녀와 시아의 현대 일상물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