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페 같은 쪼꼬미가 씩씩하게 뽈뽈거리며 청소하는게 보인다면 참을수있을까


품에 안고 볼을 마구 주무르고 싶겠지


크레페도 처음엔 당황해도 얌전히 있었지만 너무 오래 그러고 있으니까 청소를 해야하는데 놔달라고 말은 못하고


어쩔줄 몰라하다가 결국 으앙 울어버리고 지나가던 네르가 그 모습을 보고 교주 등짝을 때리는걸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