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분노를 참을수가 없어서 손목긋고 닦고 긋고 닦고 하다가 칼을 못들정도로 아픈데 분노가 안가라앉아서 청심환 먹고 눈귀 다막고 침대에 들어박혀서 몇시간 박혀있어더니 좀 편안해졌어 머리는 여전히 미친듯이 도는데 몸이 강제로 차가워진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