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대략 한달 전부터 빌드업을 쌓으면서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는 행사들 중 하나임. 이번 온리전도 '편의점 콜라보'랑 같이 이미 기사를 내면서 이미지 관리 중이고.

 당연히 신경쓸 만 한게, 인기도 인기지만 돈슨 이미지를 지우는데 민트로켓이랑 같이 큰 역할을 한 자체보유 IP임. 확실히 수익도 내고 있고.


 개미 한마리가 탭댄스 좀 춘다고 '블아가 완전히 셔터를 내리고, 억대 인센티브를 받은 디렉터가 순식간에 짤리며, 게소협은 무수한 모금의 요청을 받아 돈으로 수영을 하고, 작가가 여성향으로 단체유입되는.'망상같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게소협 입장에선 차라리 이슈가 안되길 기도하는게 나을거라 봄. 어차피 아무도 신경 안쓰고 있지만.


 뭐 현안을 살피고, 그걸 판단할 수 있는 판단력이면 환민이아저씨가 자체ip도 만들고 아직 게임을 만들고 계셨겠죠? 아쉽게도 현실은 만든게 전부 망한 나머지 질투심만 남았지만.

 


 그런데 지금 '직구규제'때문에 규제 자체에 대해 비난여론이 나오는데, 캐릭터에 물 뿌리는걸 공론화하자는 판단력은 누구머리에서 나온건지 좀 궁금함. 진짜 궁금한거임.

 나중에 어쩌다 같이 일할 확률도 없다고 할 수 없는데, 누군질 알아야 미리 거를 준비를 해놓지.


https://arca.live/b/pmoonissue/106570514?p=1

 돈이 급한건 충분히 알고 있는데, 대놓고 돌 두개 들고 두드리면서 '불 나서 나한태 '도와달라'할 수도 있으니 미리 돈내놔!'하는건 애들 재롱잔치 보는거 같아서 좀 웃기긴 했음.


 설령 진짜 게임업계 자체에 위기가 오더라도 사업을 손대는 족족 말아먹는 사람한태 도와달라고는 안하지. 심지어 그게 구걸하면서도 자존심은 못 꺾는, 경제관념 없는 거지라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