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모든 은하의 국가를 종속시키고
위대한 은하제국을 건설하였던.
불멸자 지그마 벨라슈코 황제폐하.

그는 지금 그저 인류의 마지막보루인 알파 센타우리의 작은 행성에서 의미없는 노래를 들으며 슬퍼한다.

자신이 스컬지 군세를 일찍이 진압했다면.
몰락제국을 보존 시켜 함대를 준비했다면.

그리했다면 위대한 은하가 무너질 일은 없었을 것이었다.

한때 우리의 꿈인 장막은 아무 외침도 없다.

황제는 그져 하늘을 보며 자신의 고향인 데네브와 제국수도 지구를 생각하며 슬퍼한다.

아 인류여!

불멸은 그에겐 너무나 큰 고통이었다.

스텔라리스 처음해본 뉴비임

지구 국제 연합 스타팅으로 남부에서 막강하게 힘을 기르고 사이오닉 루트에서
음악가? 그런 루트 타다 갑자기
애들이 님 황제해요 한덕에 신권 황제였다

은하 공동체에서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은하제국 선포하고 딸피제국또 팼는데
스커지 초동대응을 함대 재건하느라 실패해서 새드엔딩맞음.

존나 악질인게 스커지 년들 저 행성 공격을 안하더라.
암튼 재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