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나는 나약하다."
"그러나 나는 다시 또 다시 일어날 것이다."
"네놈이 아무리 강해도 아무리 나를 쓰러뜨려도."
"나는 계속 일어날 것이다."
"이 손에 검을 두 번 다시 잡을 수 없다 하더라도."
"나는 너를 넘어설 것이다."
'크윽! 일단 폼을 잡았지만 이대로 가면 난 죽고 만다...'
저 대사에서 몇 명이 대사 친 걸로 보임?
모두 1명이 나온 대사임.
저런 거 나올 때마다 크~ 연출 멋지다 하고 생각할 작가를 생각하니
열 받음...
저런 거 나오면 앞으로 여러 명이 대화를 나눌 때마다
한 명이 대사를 치는 것인지, 두 명이 대사를 치는 것인지
분간을 하기 위해 추리를 해야 함...
장난하냐고...
위에 저런 형식의 대사를 치면서 중간에 "그만 둬!" 같은 대사가 들어가는데
아니 더 했갈려!
어느 순간 부터는 저딴 식으로 나오는 소설은 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