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novelchannel/105579400

대충 이 글에 본인이 쓴 댓글에 영감을 받아 대충 끄적여보자면


때는 검과 마법의 중세에서 스팀펑크로 넘어가는 과도기

발전된 기술이 가져 온 풍요는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고 종교인들도 타락한 암울한 세계


이를 지켜보던 신께서 답없다고 생각해서 오래전 자신의 대리인이 탄생했던 동쪽의 성지에 새로운 성서를 리젠시키고 가져오라고 어느 시골의 수녀에게 계시를 보냄


그렇게 수녀는 동쪽의 성지로 성서를 찾아 모험에 나서고


대충 그러는 과정에서

도시에서 고아의 멸칭인 원숭이들의 왕이라 불리는 건달과

맷돼지가 상징인 몰락한 가문을 섬겼던 기사와

늪지대에서 활동하던 저명한 도적놈과 함께 성지로 향하는 모험을 하는 그런 이야기 어떤가 싶음


근데 이렇게 쓰고보니 스팀펑크 빼도 괜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