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대중들 입맛에 맞춘 느낌의 킬링타임 영화였음

막 여운이 깊게 남고 그렇다기보단 가족이나 친구들 끼리 놀러나가기 좋은 느낌의 영화라고 해야하나
나름의 개그코드 때문에 자극적인 소재를 가벼운 맛으로 희석시킨듯

123이랑 다를게 없다, 똑같다 라는 평에는 "인스턴트는 원래 맛이 다 똑같다." 라고 해주고싶음.

인스턴트 먹으면서 고추가루가 어떻고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어쩌고 하는건 미친놈이라고 하잖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