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붕이와 둘이서의 평화로운 농장일.

갑작스럽게 딸기털이범이 들이닥치고,

이윽고 썬콜이라는 끔찍한 자연재해가 몰아쳤다.

같이 하던 창붕이는 결국 재해에 못 이겨 도망치고 재해도 만족했다는듯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여하튼 오늘 저녁도 씨앗 800개 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