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에 폭풍의 언덕 소설 읽어보려다가
걍 스토리 너무 마려워서 중간에 읽는거 때려치고 플레이 시작했음
그래도 소설 초반부에 히스클리프 이름 어원 알려주는 부분 기억나서
엔딩 여운이 더 짙었던 것도 같다
그리고 레비아탄 안읽고 갔으면 아쉬웠을 뻔했음
육참골단은 뒤틀림탐정 안읽어봐서 좀 LCD 부분 아리송했는데
6장은 레비아탄이랑 연결되는 게 많아서 머리 겁나 굴리면서
복선이랑 설정같은거 추측 엄청 하면서 재밌게 했음,,,
7장 어떻게 만들려고 6장을 이렇게 해놓냐는 글 본 적 있는데
이제야 이해된다 하 7장 기대되네 ㅋㅋㅋㅋㅋㅋ 못만들기만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