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친구 도움 없이 자력으로 거굴철을 깼기 때문이야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간략하게 후기 적어보면

이게 내가 사용한 덱이었고

9까지는 거던이나 스토리에서 경험해 봤던 몹들이라 괜찮았는데

10에서 스타벅은 바로 자르는 데 성공했는데, 딜량 부족으로 선장 죽이기 전까지 원호 방어를 3번 겪었고.......

파우/로쟈/뫼가 삭제됨.........

그 결과

이지랄난 상태로 11을 들어가게 됨ㅋㅋㅋㅋㅋㅋㅋ

비교적 에고 자원이 넉넉한 히스/오티스/돈키 에고 난사하면서 깼는데, 에고 써도 균형, 우세 이렇게 떠서 합 이길 때까지 리트 ㅈㄴ함

그거에 반해 12는 합만 이기면 기믹은 얌전한 편이라서 놀람


아무튼 느낀 점은 거굴철은 최종 컨텐츠답게 인격풀과 에고풀을 동시에 요구한다는 것임

특정 에고나 인격은 없으면 ㅈㄴ 꼽겠다 싶었음..... 그래서 할배들이 w자매 쓰라고 하는 것 같고

그래도 어찌 비틀면서 깨왔다!! 100턴 이내 클은 캐릭터풀 늘어나면 하든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