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의 대부분 캐릭터들의 문제는

나히다로 시작하고 끝나는 기형적인 구조였다는 것임

중반에 백출이 나오면서 나히다와 양분되긴커녕

대부분 조합에서 둘을 같이 쓰는게 정배였지


즉, 나히다만 잘 키워도 저점이 보장된다는 말인데

반대로 말하면 나히다의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거였음



근데 폰타인은 다름

대부분 폰타인 캐릭터들도 푸리나를 쓰면 좋지만

대부분 5성이 자체 체급이 높아서 푸리나가 없어도 됨


반대로 돌려서 말하면

폰타인 캐릭터들은 수메르와 다르게

속성과 기믹으로 저격하기가 쉽지 않다는거임

물론 기본적으로 자체 체급이 높아야 된다는게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