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늦게 자버려서 늦게 일어났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없었음... 


푸시업 : 조금 무난하게 하루에 90개씩 함. 이게 그나마 제일 무난한 거 같다 요새.


아령 : 25회씩 3세트. 총 75회인데 오른팔이 유난히 들기 힘들었다. 아파지려는 걸까?


기마자세 : 30초씩 4세트. 이게 진짜 다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장난 아니다.


걷기 & 달리기 : 걷는 것 자체는 어제에 비하면 훨씬 나아졌는데, 문제는 달리려고 하면 똑같이 아프다. 그래서 30초 가량밖에 못 달렸음. 나머진 걸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진짜 힘들긴 하더라.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면 시간을 단축하는 게 나으려나?


유산소 : 파도타기 15분, 마라톤 10분했다. 파도타기 15분 할때 운동 효과가 느껴지기보단 그냥 무의미한 시간 때우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내일부턴 파도타기 다시 10분으로 줄이려고 한다. 이게 효과가 완전히 없지는 않겠지만... 들어가는 시간 대비 느껴지는 체감이 좀... 그래.


계단 오르기 : 1층부터 9층까지. 근데 오늘은 좀 힘들어서 8층에서 쉼...




공부는 전X칠 전기이론 전기기기 20분 요약본이랑 파이팅X공TV 전기설비 기출만 봤다. 달달 외우려고 했는데 머리가 나쁜건지 그거도 잘 안되는 거 같아서 초조함... 이제 3일? 4일정도밖에 안 된거긴 해도. 지금은 에X윌 책 펼치려고 하는중. 전기이론 눈에 안 들어오더라도 보긴 봐야 하나라도 더 잘 찍겠지...


별 다를 것 없는 하루였긴 한데 30초 달리기가 근원이 되서 그런가, 왼다리가 너무 아프다... 종아리 쪽... 이거 안 나으면 곤란한데... 가뜩이나 오래 달리지도 못하는 몸인데 기껏 건강 생각해서 달리려니 다리 나갈 것 같이 아픈게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