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도 사효성의 조건 중 하나라고 볼 여지가 충분히 있음; 본 링크는 교회에서 지정한 적확한 표현(=경문대로)을 사용하지 않은 세례성사에 대한 재세례 선언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0803160187215

레오 13세 치세에도 주교 예식서의 변경을 이유로 성공회의 사도계승이 단절되었다고 선언한 적이 있는 바, 개인적으로는 <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에 대한 ‘성직자 혹은 공동체의 유권적 해석 & 관습’을 존중하는 것보다는 경문과 전례 동작 등이 지니는 사효성에 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