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팀 3 : 강한팀 3 하면 약한팀이 기습하든 잘싸우든 한둘 자를건데, 거기서 강한팀이 살리고 재정비하면 아예 못이기잖아..

혼자남았는데 운좋게 부활해서 일기토 찬스 두근두근? 행복~ 약간 이런느낌으로 희망차게 받아들일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뒤집어서 혼자남아서 개 재미없게 순방하는거 구경하는거나 하는거나 재미없기도하고,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그런식으로 승리챙기는거 재미없다고 생각함
최후반에 상대한테 회복 불가능한 데미지 입히고 빠지고 하면서 운영하는것도 전술의 일부겠지만 이런 플레이가 가장 손쉬운 우승방법이 된다는것 자체가 극후반 경직되고 눈치보면서 소규모 교전이나 하는 재미없는 환경으로 이어질수 있다보니깐 마침 이스포츠도 하고 있겠다 오히려 보는 맛도 좀 살리고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도 최후의 최후까지 간절하게 살아남아야할 동기를 보다 강력하게 심어주는 부분에서 나는 긍정적으로 보고있긴함

그것도 맞는 말이긴하네 이거저거 다 넣어보겠다고 말도 했고
근데 이게 유희왕만화처럼 1이 갑자기 샤이닝 드로 해서 팀 뽑아와버려서 제껴버리는 상황은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전혀 유쾌하지 않은 경험일테니까 그것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