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첫 입장
가슴이 웅장해지며 절로 떨려 지방이 타는 기분이었음
줄 찾으러 가다가 보인 페로로
인권과 한 컷
되게 친절하시고 유쾌하시다
그저 인권
피나랑 우미카 사이에서 한 컷
이번 온리전 피나도 그렇고 우미카 코스는 이분들 뿐이었을 듯
아지타니와 한 컷
따봉
시록고와 한 컷
목도리가 계속 흘러내려서 나한테 둘러주심
마음이 따뜻해지더라
정실 카즈사와 미카
힘들어 하시는 와중에도 친절히 찍어주시더라
평생 숭배할 예정
무명 사제와 한 컷
이해할 수 없다...
힘쎈 수녀님과 한 컷
히나타도 좋아하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
미식 테러범과 한 컷
퀄 너무 좋으심 줄 섰던 시간이 아깝지 않다
키쿄와 한 컷
이번 온리전 키쿄 생각보다 많았는데 다들 너무 퀄 좋으시더라 실도 챙겨다니심 ㅋㅋ
운마리와 한 컷
내 신발 이쁘다고 칭찬도 해주심
역시 마리는 착한 아이야
파우스트와 한 컷
페로로 인형 푹신하더라 탐나게시리
대코토와 한 컷
악마 소굴 게헨나지만 코스어 분들은 천사임
미모리와 키쿄
현모양처와 현묘양처인가
친절히 찍어주심 다들 착하시더라
온리전 나 혼자 다녔는데 사진 찍을 때마다 뒤에 서있던 블붕이한테 매번 부탁했는데 다들 흔쾌히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내가 괜히 한 번씩 말 걸어도 웃으며 친근하게 대답해주는데 친구 생긴 기분이더라
다음 온리전에서도 또 보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