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첫 입장

가슴이 웅장해지며 절로 떨려 지방이 타는 기분이었음

줄 찾으러 가다가 보인 페로로

인권과 한 컷

되게 친절하시고 유쾌하시다
그저 인권

피나랑 우미카 사이에서 한 컷

이번 온리전 피나도 그렇고 우미카 코스는 이분들 뿐이었을 듯

아지타니와 한 컷

따봉 👍

시록고와 한 컷

목도리가 계속 흘러내려서 나한테 둘러주심
 마음이 따뜻해지더라

정실 카즈사와 미카

힘들어 하시는 와중에도 친절히 찍어주시더라
평생 숭배할 예정

무명 사제와 한 컷

이해할 수 없다...

힘쎈 수녀님과 한 컷

히나타도 좋아하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

미식 테러범과 한 컷

퀄 너무 좋으심 줄 섰던 시간이 아깝지 않다

키쿄와 한 컷

이번 온리전 키쿄 생각보다 많았는데 다들 너무 퀄 좋으시더라 실도 챙겨다니심 ㅋㅋ

운마리와 한 컷

내 신발 이쁘다고 칭찬도 해주심
역시 마리는 착한 아이야

파우스트와 한 컷

페로로 인형 푹신하더라 탐나게시리

대코토와 한 컷

악마 소굴 게헨나지만 코스어 분들은 천사임

미모리와 키쿄

현모양처와 현묘양처인가
친절히 찍어주심 다들 착하시더라



온리전 나 혼자 다녔는데 사진 찍을 때마다 뒤에 서있던 블붕이한테 매번 부탁했는데 다들 흔쾌히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내가 괜히 한 번씩 말 걸어도 웃으며 친근하게 대답해주는데 친구 생긴 기분이더라

다음 온리전에서도 또 보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