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온리전이다 보니 티켓팅부터 헤매서 조질뻔함

E열 센세였음



올라가는길에 1시노 코스프레 하신 분이 계서서 한장 찍음

포스터 들고 찍는데 은은한 목소리로 "찢어드릴까요?" 하시길래

포스터는 찢는게 맞다 생각해서 찢어달라함. 진짜 찢어달라니까 조금 당황하시더라 ㅋㅋㅋ

진짜 찢었는데 한 장 더 주시더라. 감사했다


진짜 체리노 초상화는 가슴이 웅장해지더라

인게임 배경보다 뭔가 더 위압감이 있었음


피규어랑 헤일로 보라고 모아놓은 어트랙션?

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나 찍고왔음


중간에 공기가 탁한지 머리가 좀 아파서 나왔다가 선생님이랑 츠루기랑 같이 찍음

혹시 불편하실까봐 눈은 가렸는데 츠루기 눈 까뒤집은 그 표정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또 돌아댕기다가 토키 코스어 분이랑 같이 찍음

다들 코스 정말 준비 잘하셨는데 정말 캐릭터랑 딱 맞다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다른 호시노랑 시로코 코스어도 있어서 아까 찢은 포스터 들고 갔다
보여주니까 억장 무너지는 소리 들음


배구게임 중계하다가 이벤트전으로 용하모토 출현

어제 오셨다길래 기대도 안했는데 직접 실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전체적인 후기)
날씨가 날씨인지라 입장 기다리면서 땡볕 대기일때 너무 힘들었음
땀이 나서 그런진 몰라도 우스갯소리로 냄세드는 어느정도 관측됐음 ㅋㅋ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안씻은 블붕이 숨어있는게 확실하다

E열이라서 그런지 나름 사고싶은거나 좀 계획 짜봤는데 아무래도 후열이다 보니까 공식 스토어 줄 예약 걸어놓은거 됐을 땐 거의다 팔렸더라

다음 온리전때 형광봉이라도 쓸라고 사고 싶었는데 다 털려서 좀 슬펐음


다음 온리전에서 공식 굿즈던 품절 없이 사고 싶은 블붕이들은 꼭 앞에 열 먹는게 좋을듯


토요일은 어땠는지 몰라도 개인적으론 이전 온리전 + 하루 경험 쌓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입장이랑 진행 정말 잘해주신 것 같다

날씨 5월 날씨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땡볕에서 기다리면서 고생한 스태프 분들, 코스어 분들, MC분들 그리고 연주 야무지게 해주신 아카이브 밴드, Nor, Karut님 그리고 개발트리아 분들 모두 고생했고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