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동네는 11시 반~12시 사이에 식품물류 들어오는데 11시 10분쯤부터 가서 대기타고 있었는데 12시 40분이 넘어도 물류차가 오질 않는 거임
아 비때문에 사고라도 났나 하면서 점장 할아버지랑 얘기하다가 그냥 가려고 했는데 그때 딱 물류차가 와서 빵 사옴
그냥 나가려다가 옆에 카네이션도 보이길래 오늘이 어버이날이라는 거 기억나서 카네이션도 사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