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컴탁 xpi가 도착했다



뜯자마자 뽁뽁이가 보이길래 오? 이놈들 포장 창렬이라더니 괜찮은데?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여유공간만 채워둔 거였다.



개봉하면 저렇게 본품이랑 건전지, 취급설명서가 끝


 


쥰내게 두껍지만 사실 우리가 알아야 될 건 다섯 페이지가 채 안된다. 그마저도 분리수거해서 버리라는 둥의 설명이 1페이지를 먹고


아무튼 조립했는데



처음부터 레플과의 가장 큰 차이는 이거다. 뭔가 내부가 옹골차게 들어찬 느낌. 두들겨 보았을 때 플라스틱이 아니라 둑, 둑 울리는 소리가 났다.


다음은 음량 테스트.


소음 감소와 증폭이 차원이 달랐다. 발 끄는 소리가 들리는 건 당연한데 무엇보다 놀랐던 건 증폭이 아니라 차음.


we 라텍 lv2 검펍 기준이지만 내 발소리보다도 격발음이 더 작았다.


어찌해야 이걸 챈럼들에게도 느끼게 할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스탠드 마이크에 씌웠다.


다음은 테스트 영상





이어모어 m32 오리



헤드셋 없이




컴택 XPI



나의 무쌩긴 몸매와 집을 보지 말고 성능에만 집중해주길 바란다 (안그래도 운동하고 있다 쒸익쒸익,,,)




윈도우 녹음 그래프


녹음본도 올리고 싶었는데 챈에는 오디오 파일만 올라가진 않더라.




마지막으로 왓슨 ptt에 물리면 저만큼 공간이 남는다 확실히 비대칭성으로 끼워지는 걸 보면 게임 때 정상적으로 쓰려면 각링을 끼워야 할 듯